아래 중학교에서 등본 필요하단 글 보고 생각났어요.
가족관계증명서 언제부터 있는건지도 몰랐다가 학교에서 등본과 같이 가져오라고 해서 주민센타까지 갔어요.
등본과 달리 인터넷신청도 안되고 발급수수료도 천원씩이나 받더이다.
제 이름으로 신청했는데 계속 컴만 두들겨대고 왜이리 발급이 늦는거지하는 생각이 들 때
저한테 제 이름을 찾을수가 없대요.
남편 이름으로 해봤더니 남편거로는 제대로 다 올라가있는데
제 이름으로는 가운데 이름자도 틀리고 주민번호도 안뜨고 더욱이 제 둘째가 아예 자식으로 등록도 안되있대요.
해당 호적관할지에 문의하라고 하니 황당하기만 할뿐...
옆의 직원이 그분한테 이건 니가 전화하는거라고 가르쳐줘서 제가 전화는 안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왔어요.
잘못된거 바로 잡았다고...
알고보니 저랑 비슷하게 잘못 올려진 분들이 꽤 있나봐요.
어느 분 블러그에도 이거 때문에 황당했던 일 올렸더군요.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전산에 잘못 올린 일이 많은데 본인이 직접 증명서를 떼보지않는 이상 모르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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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떼어 보셨어요?
.....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1-03-30 15:25:37
IP : 118.22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적등본
'11.3.30 3:32 PM (180.231.xxx.24)저도 애가 필요해서 발급 받은 적 있는데요, 그게 예전의 호적등본이랍니다.
조회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물어보니까 명칭이 바꼈대요. 본인이름으로 잘 못 올라간 것은 전산처리하면서 실수한 것 같네요. 저는 제대로 다 되있더군요.2. 어머..
'11.3.30 3:36 PM (218.50.xxx.182)그런일이 있군요.
저도 함 확인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3. 많아요..
'11.3.30 3:42 PM (1.225.xxx.229)그런경우 많아요...
호적법 바뀌면서 전산작업중에 오류난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 한번씩 발급받아보라구 들었어요...
더 재밌는(?)일도 있었어요
제 동생은 국가에서 1살 줄여줬어요...
그동안 40여년을 살아왓는데 이제와서 주민등록번호가 틀린거라구...
그래서 1년 줄여주던데요??4. ~~
'11.3.30 4:01 PM (121.166.xxx.1)가족관계증명서 인증서 있음 인터넷 발급가능해요
단지 우편배달로 받아야 합니다. 등기로 받는데 인터넷결제하면 된답니다.
급하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해도 됩니다5. ...
'11.3.30 4:26 PM (114.202.xxx.215)98년도? 혹은 그 몇년 전에, 전산화작업 하면서,,
저희 엄마는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ㅎㅎㅎ
그냥 바뀐대로 살고 계시는...6. .....
'11.3.30 7:50 PM (118.220.xxx.36)정말 어이없는 증명서네요.
헉!!님 말씀대로라면 제 둘째도 입양된 거처럼 나오겠네요.
등본이라는 것도 있는데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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