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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드립이라며 비난과 욕을 하는 사람들. 심성 좀 곱게 쓰세요.

방사능보다무서운것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1-03-29 13:15:35
편서풍 드립한 인간들은 나와서 설명하고 책임지라는 주장들에 얹힌 막말의 수위가.
심지어 입을 쫘악 찢어 버리고 싶다거나 죽여 버리고 싶다고까지 나왔네요. -_-;;
정말 기가 차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허얼~! -_-;;

방사능 이동경로 도표까지 퍼 나르며, 갖은 악다구니를 쓰는 사람들의 무식함.
어떤 의미론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_-;;

그들이 링크건 도표만 봐도, 편서풍의 영향으로 초기 상당수의 방사능이 동쪽의 태평양을 향해 흘렀음을 알 수 있는데.
편서풍의 영향이 없었다면, 후쿠시마를 중점으로 사방이 동일하게 방사형태로 방사능이 퍼졌어야 했는데.
편서풍 드립이 어찌 틀렸다 할 수 있다는건지?

물론, 앞 선 예상대로라면. 동으로동으로 흘러 지구를 한 바퀴 돌아 한반도에 도착했어야 하지만,
또 다른 변수(남동풍)의 작용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돌기 전에, 예상 보다 일찍,
선회하여 한국으로 온 것은 맞지만.
슈퍼컴퓨터로 예측하는 내일의 일기예보 조차 틀리기 다반산데...
신도 아닌 인간의, 자연현상과 상식에 근거한 예측이야 더더욱 말할 필요 없을테죠.

당시, 거의 패닉 상태에 가까웠던 사람들도 있었고.
패닉은 아니어도, 가장 가까운 한반도가 가장 큰 영향 아래 있다며 극심한 두려움을 표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당시의 필요 이상의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던 사람들을 걱정해.
친절함에서 우러나와, 자기 시간 할애해, 긴 글 적어가며, 편서풍의 영향을 설명해 주신 분들을 향해.
친절에 감사는 못 할 망정, 입을 쫘악?? 죽여버리고 싶다???

그 뿐 아니라, 편서풍 설명이 처음 나왔을 당시 보다.
일본 원전의 상황이 훠~얼~~씬~~~더 심각해 진 것도 사실인데.
그렇듯 변화하는 원전상황을 대입 시켜 생각해 볼 머리가 없는 건 안타깝다 치부한다 해도,
현재 상황이 예측과 달리 왜 이리 된거냐 물어보는 기본예의나 절차로의 배려 조차 없이.

(비록, 당시의 예측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편서풍의 영향에 의해, 방사능의 상당수가 희석된 상태에서 도착한 것은 맞기에,
허용량의 몇 만 분의 일 수준으로,
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방사능의 양과 큰 차이 없이 검출되었을 뿐인데!)

친절을 베푼 사람을 향해, 입을 찢어버리고 싶다느니 죽여 버리고 싶다느니.

이래서 정말. 무식이 무서운 거로군요. -_-;;;  

머리가 나쁘면 심보라도 곱던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헐헐.




덧붙여... 저도 정부를 못 미더워 하는 1인으로, 정부의 발표를 신뢰해 정부를 두둔코자 쓴 글은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위에 썼듯. 친절함과 배려로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나눠준 분들에게
멱살잡이 하듯 악다구니 쓰는 사람들에게 기가 차서 말이죠.

-_-;;;

IP : 124.28.xxx.18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1:18 PM (59.7.xxx.246)

    무식하면 용감하고 무서운거 맞아요.
    도대체 학교 지리시간 지구과학 시간에 뭘 배운건지...
    저렇게 오바에 육바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 2. 아래
    '11.3.29 1:18 PM (175.193.xxx.173)

    댓글다신 분이죠?
    뭔가 맺힌게 있으신가봐요.

  • 3.
    '11.3.29 1:18 PM (175.117.xxx.99)

    불꽃 싸다구 계속 터진다요 밑으로 줄줄이. ㅎ

  • 4. 일단
    '11.3.29 1:19 PM (218.37.xxx.67)

    편서풍 드립했던 분들의 사과부터......

  • 5. ***
    '11.3.29 1:20 PM (119.67.xxx.6)

    처음에 원전 사태 났을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고 정보도 없어서
    그나마 편서풍 이야기 하시면서 여기저기 알아봐 주신 분들 때문에 안도했어요.

    편서풍 드립하는거는 정부나 그 일당이고.

    별개로 같이 걱정해주시고 글 올려주신 회원님들께는
    고마운 마음이에요.

    편서풍 하면서 괜찮다고 했던 사람 다 나와~
    이 말은 정말 마녀사냥입니다.
    공포를 이런식으로 표출하면 안되는거죠.

  • 6.
    '11.3.29 1:21 PM (175.193.xxx.173)

    난 근데 그넘의 드립인가 뭔가 하는 단어좀 추방하고 싶을 뿐이고..

  • 7. 편서풍
    '11.3.29 1:26 PM (121.147.xxx.151)

    이면 다 되는양 아무 영향 문제 없다고 했던 건
    잘못된 견해였다고 인정해야지...

    편서풍때문에 우리나라 오염 한 점 없다는 식 발언
    아무리 편서풍이 불어도 일부는 우리나라로 들어 올 수 있다는
    상식적인 부분까지 놓쳤던 무식한 과학적 견해로
    다들 너무 넋놓고 안심하고 있었네

  • 8.
    '11.3.29 1:27 PM (175.207.xxx.124)

    아니 누가 편서풍 있는 거 모릅니까? 하지만..주위에 퍼지는 것도 사실이니..조심하고..대책을 빨리 마련하라고 한 건데..님은 왜 ..우리들을 편서풍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나요? 웃겨 증말

  • 9. 정부 나가 뒈지길
    '11.3.29 1:31 PM (115.145.xxx.61)

    편서풍 때문에 우리나라에 절대로 방사능 낙진 안 올거라던 인간들 나오라면 나올건가요? 나오라는 사람들이 정부처럼 잡아처넣기라도 할거라서 그런가요?

    사람들이 생명과 건강의 위협 앞에서 계속 거짓말만 해대는 정부한테 저 정도 악다구니도 못 부리나요? 정말 엄중하게 저항권 행사해도 모자랄 정부입니다. 교양 있는 척 그만하라구요.

    이 상황이 오버라고 생각하는 무뇌아들은 지금 누출되고 있다는 플루토늄이 뭔지나 알고 하는 얘긴가?

  • 10. 이제 어쩔..
    '11.3.29 1:31 PM (112.159.xxx.178)

    그 사람들 입 찢어도 되요. 도대체 뭘 믿고 편서풍만 믿으라고 우리나라는 절.대.로 피해 없다고.
    그리고 그거 못 믿는 사람들 무슨 광신도마냥 취급하고 무식하다고 하고..
    그들이 먼저 사과할일 아닌가요?

    그리고 그때 방사능 걱정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대책없는 정부를 질타하는거라고 기억하는데요. 저 또한 그랬구요.
    일어날수 있는 일에 대해서 여러번 시뮬레이션 해서 최악의 사태에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구요.
    요오드화 칼륨과 프러시안 블루라도 넉넉히 준비를 했음 해서요.
    고작 프러시안 블루는 130명분..
    편서풍 드립질에.. 방사능 점퍼설에..
    정부가 하는 짓이 그모양이니 당연히 안심이 안되죠.
    그런데 여기서 글 쓰셨던 몇몇 분들... 그분들이 어땠는데요. 아무일 없을꺼라고 안심하라고..
    뭘 믿고 그리 장담을 하신건지...

    근데 님도 그때 편서풍 믿으라고 하신분인가요?
    왤케 열폭 하세요?

  • 11. 이공학도라는 분
    '11.3.29 1:33 PM (211.107.xxx.231)

    얼마전에 이공학도라는 분을 위시하여 전문가라는 분들이 오셔서
    우리나라는 일본원전 최악의 사태가 와도 편서풍 때문에 절대 안전할거라고 하셨죠..
    지구는 동으로 돈다면서 일본 방사능 피폭 우려한 분들을 무식쟁이라고 매도하셨었죠.
    그분들 지금 뭐라고 변명하시려나?

  • 12.
    '11.3.29 1:34 PM (203.232.xxx.242)

    연평도 포격도
    천안함도
    이명박 탓이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탓의 달인
    놈현의 지지자들 수준이요

  • 13. 203님
    '11.3.29 1:37 PM (121.130.xxx.228)

    남탓의 달인이라니 왜곡의 극치네요.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를 그런식으로 깍아내리기 혈안이 된 집단들이 있죠.
    님같은 분들

    연평도 포격 천안함 개박이 탓 천프로죠
    아니긴 머가 아닙니까?
    세상을 제발 똑똑히 좀 아시길

  • 14. 위에 훗님
    '11.3.29 1:41 PM (1.225.xxx.120)

    돌아가신분과 같은 시대 살았던 사람이라 믿어요.그분 게시던 때가 태평성대였고,그분 계실때
    이런 알바라도 품위있게 하셨을텐데,안타까운 분이시네요.
    남탓은요,지금 정권 단골메뉴예요.
    불리한 일들은 지난 정권 탓이라고들 하는거 정말 몰라서 하는 말씀이세요?
    알바도 좀 교양있게 하면 안되나요?

  • 15.
    '11.3.29 1:41 PM (175.207.xxx.124)

    흣 ( 203.232.224.xxx , 2011-03-29 13:34:01 )

    연평도 포격도
    천안함도
    이명박 탓이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탓의 달인
    놈현의 지지자들 수준이요

    ------
    야...노무현지지자들이 이정도로 악다구니하니..정부가 발표라도 하는 거란다..아기야..
    무임승차 주제에 어딜 까불고 다녀?

  • 16. 이제 어쩔..
    '11.3.29 1:42 PM (112.159.xxx.178)

    ㅇ님 정답 ^^

  • 17. 맞아요...
    '11.3.29 1:49 PM (122.32.xxx.10)

    진짜 ㅇ님이 정답이네요. 숟가락 얹은 주제에 뭘 믿고 까부는지...

  • 18. 조삼모사
    '11.3.29 1:49 PM (94.202.xxx.42)

    과학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않았어도 일본의 원전사태가 일어났을 때
    저 방사능이 바다로 가서 해류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고
    바닷물이 증발해서 구름이 되고 그 구름이 다시 비가 되어 내리면 지구상에서 먹고 숨쉬는 인류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는 것쯤은 당연히 예상이 되고
    그 때 그 글을 읽으면서 단지 그 당시에 패닉상태에 빠진 듯한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해야 했던거 아닌가요?

    가족을 잃거나 몸이 아파 내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래도 용기를 잃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입도 찢어야겠다는 말이 나오나요?ㅉㅉ

  • 19. 방사능보다무서운것
    '11.3.29 1:54 PM (124.28.xxx.189)

    ============================
    흣 ( 203.232.224.xxx , 2011-03-29 13:34:01 )

    연평도 포격도
    천안함도
    이명박 탓이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탓의 달인
    놈현의 지지자들 수준이요
    ============================

    나. 노무현 지지잡니다. 덤벼 보실래요?
    이런데 꼽사리 껴서 밥숟가락 얹어 헐뜯지 말고,
    따로 덤비던가 꺼지던가. 해 주시죠?!

  • 20. 이공학도님
    '11.3.29 1:56 PM (211.107.xxx.231)

    이공학도님을 비롯한 분들의 주장은 일본원전이 최악의 사태가 와도 우리나라는 편서풍때문에 절대 안전하다고 주장하셨었습니다.
    결론은 일반인들의 우려가 현실로 되었죠.

  • 21. 편서풍드립
    '11.3.29 2:04 PM (218.50.xxx.182)

    이공학도를 비난하는거?
    이공학도 라는 분께서 82에 글 올리신것으로 짐작되는데..
    아닐것.
    정부차원에서/언론에 얼굴 비치고 편서풍타령으로 절대안전 장담한 사람들을 향한 삿대질 아닐까 하는데..

    흣님.
    님말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지껄지껄 하심?
    안그래도 정신시끄러워 죽겠으니까 님은 좀 꺼지삼.

  • 22. 지금 방송
    '11.3.29 2:08 PM (211.107.xxx.231)

    지금 방송 듣고있는 데 세슘 같은 경우 반감기가 30년 정도 되어서 일본사태가 계속된다면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하네요.

  • 23. 그지패밀리
    '11.3.29 2:10 PM (58.228.xxx.175)

    아..생각나는군요..편서풍드립질 했던 사람이 절대절대 한국으로 안온다 설령 온다고 해도 한바퀴 다 돌고 아주 희석되어서 그건 전혀 무해하지않다..그래서 제가 그게 누적되는건 생각지 못하냐 했더니 ...저보고 비이성적 감정적 아줌마 어쩌고...입에 못담는 무식한 말을 했던 어느 전문가 사칭하시던분...

  • 24. 맹신
    '11.3.29 2:48 PM (211.44.xxx.175)

    과학적 사고방식이란 것이 뭔지 생각하게 됩니다.
    발생가능한 다양한 변수를 생각해보고 대처하는 것이 과학적인 것이지
    아니, 누가 편서풍 모른다고, 편서풍에 대한 맹신,
    참 딱한 사람들이다 싶었어요.
    주입식 교육의 병폐라고 해야할지......

  • 25. 안전
    '11.3.29 2:57 PM (180.224.xxx.16)

    지금 요오드, 세슘 수치가 연간 양으로 환산했을때 6만분의 1, 8만분의 1..그렇지 않나요?

    그렇다면 지금 수치의 100배가 날아오더라도 그걸 2년동안 매일 쐬더라도 별문제 없을 수준이라는 건데요.

    요오드, 세슘이 검출된것도 중요하지만 그 양도 중요하지 않나요?

    6만분의1, 8만분의 1, 이라는 수치가 의미하는건 편서풍이 그만큼 큰 영향을 발휘한다는 뜻이 아닌가요?

  • 26. 자 ..자.
    '11.3.29 3:51 PM (118.33.xxx.8)

    이제 우리 어떻게 해야할까요에 촛점을 맟춥시다

    편서풍으로 잠시나마 안심도 했었고 말이죠 ㅠㅠ

    방법을 찿아야내야 할때라고 봐요 이제 소모전 그만하시고

    전문가들도 수치는 말할수 있어도 방법까지는 모르는거 같던데..

  • 27. 돌머리라.....
    '11.3.29 4:55 PM (211.44.xxx.175)

    돌머리라..........
    주워 들은 건 있어서요????

    에잇! 수준 하고는.....

    제 눈엔 댁이 돌머리이자
    (세상에 태어나서 이 단어 처음 써봅니다. 기분 정말 더러워지네...)
    남들로부터 주워 들은 걸로 머리 채우는 분으로 보입니다.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변수"란 말이 그렇게 유식한 표현으로 생각되셨어요?
    어디서 주워 들었다고 하는 걸 보니까 말이죠.
    왜요,
    제가 평소에 댁이 상상하지도 못할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쩌게요.

    얼굴도 못본 사람에게 돌머리라느니
    기본 장착조차 되어 있지 않다느니
    머리를 채우라느니.......
    댁의 그 용감한 무식함이 놀랍다고 할밖에............

  • 28. 국민이 우습냐
    '11.3.29 5:07 PM (115.145.xxx.61)

    이거 이공학도라는 애가 쓴 글이라는데 손가락 다 걸겠습니다.

  • 29. 방사능보다무서운것
    '11.3.29 5:14 PM (124.28.xxx.189)

    질문에 대한 답도 못하면서~ 엉뚱한 말만 늘어 놓는군요~ ㅎㅎㅎ
    답변이나 좀 해 보세요~
    님이 장착했다는 그 과학적 사고에 기인해서~

    1의 상황에서 나온 2의 편서풍드립의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다는건지??
    편서풍의 영향력을 알면서도 1에 속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건지?

    요 두 가지만이라도 답해 보시죠~ ㅎㅎ


    그리고, 돌머리란 표현을 두고 수준 운운하기에 앞서...
    친절함으로 편서풍 설명해 주신 분들을 향해
    입을 쫘악 찢어놓겠다는 둥, 죽여버리겠다는 둥, 과학적사고방식이 결여된 맹신이라는 둥~
    머리 나쁜데 더해 성격 더러움까지 표출하는, 님을 포함한 사람들의 수준은 어떤가 부터 말씀해 보시죠?
    그런 사람들에게 돌려 드리기엔 더 없이 적합한 묘사라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허얼~
    '11.3.29 5:32 PM (124.28.xxx.189)

    115.145.31.xxx 님... 무서우니, 손가락 말고 돈으로 거세요. -_-;;;;;;;;;

    한 1억 정도 거시면 어때요? 님 열손가락 값에 상응하도록. 돈 많으심 더 거셔도 좋고요.
    근거도 없는 자만에 무책임한 소리만 남발 마시고,
    변호사 찾아가 공증 받은 후, 서류 인증해 올리면,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공학도님을 찾아 그 사람과 내가 동일인물이 아니란 걸 증명할테니까.
    돈 거세요 돈.
    필요도 없는 님 손가락 따위 섬뜩하게 걸지 말고요. -_-;;;

  • 31. 원래
    '11.3.29 6:16 PM (123.99.xxx.182)

    100%란게 있을까요? 여기서 싸우면 뭐합니까.. 이미 온건 온거고.. 이제 계속 지켜봐야죠

  • 32. ..
    '11.3.30 1:46 AM (116.39.xxx.119)

    길 닦아 놓으니 문둥이 지나간다고......
    원글. 최소한 사과부터 나온 다음 이런 글 올라와야하는게 순서아님?
    그쪽 인간들은 왜이리 다들 뻔뻔스러운지..

  • 33. 방사능보다무서운것
    '11.3.30 12:09 PM (124.28.xxx.189)

    ===============================
    .. ( 116.39.85.xxx , 2011-03-30 01:46:00 )

    길 닦아 놓으니 문둥이 지나간다고......
    원글. 최소한 사과부터 나온 다음 이런 글 올라와야하는게 순서아님?
    그쪽 인간들은 왜이리 다들 뻔뻔스러운지..
    ===========================

    사과라니? 무슨 사과?? 편서풍 설명해 준 사람이 왜? 무슨 사과를 해야 한다는 걸까?

    점두개야... 너 대류가 뭔지는 아니? 기압은?? 지구자전은???
    한마디로, 바람이 왜 어떻게 생기는 지는 아느냔 말이다?
    그리고, 방사능이 뭔진 아니? 방사성동위원소는??

    모르면 그냥 좀 검색해 봐라. 백과사전만 뒤져 봐도 알 수 있는데... 그렇게 무서워 벌벌 떨면서 왜 안찾아 보니?
    찾아 읽어도 뭔 소린지 당최 모르겠니? 이해할 머리가 없어??
    그럼, 읽어도 뭔 소린지 모르겠으니 친절하게 설명 좀 해 주심 고맙겠네요~라며 공손히 물어보기라도 좀 해라.
    응??

    바람이 방사능을 분해 소멸 시키지는 않거든? 못하거든??
    단지, 바람에 실어 보낼 뿐인거지.
    바람에 의해, 멀리 넓게 퍼질 뿐이라고.

    편서풍에 의해 괜찮다 안심해라 안전하다. 이 소린 말야...
    일본원전에서 쏟아져 나온 방사능을 편서풍이 우걱우걱 먹어치워 없앤다는 소리가 아니란다.
    편서풍이 밀어 보내고 넓게 퍼트린다는 소리지.

    그럼, 편서풍에 의해 밀리고 넓게 퍼진 방사능이 어디로 가겠냐?
    대기를 맴맴 돌다가 비에 섞여 내려오고 뭐 그러겠지?

    그런데 위험하지 않단 소린 뭐냐 묻고 싶지? 그치??

    위에도 썼듯,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한지역에 왕창.이 아니라 넓은 지역에 적게. 작용한다고.
    방사능이 위험하고 무서운 건 맞는데 말이다. 그것도 일정수치 이상의 피폭을 당했을 때의 얘기란 말이다.
    극소량일 경우, 아무 문제 일으키지 않거든.

    그래서, 그 정도의 극히 적은 양만 한국에 도착하니 안전하다 안심해도 좋다.라고 말하는 거라고.

    이해되니? 안되지?? 네가 어깨 위에 돌을 얹고 있어서 그래. -_-;;
    있지... 머리가 나쁘면 심보라도 좀 고와봐라. 심보가 그 모양이니 돌대가리란 조롱도 듣는 거 아니겠냐.

    너 오늘 아침에 똥은 쌌니? 뭐.. 오늘 아니어도 똥 싸고 살아왔지??
    화장실에서 똥 쌀 때... 똥 냄새 맡으며 살아왔지?
    그 똥냄새의 정체가 뭔진 아니?
    똥의 입자야. 그 입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이면 똥덩어리가 된다는거지!

    웩~스럽냐? 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네 돌머리를 기리며 설명을 이어가자면...
    네가 평생을 살며 싸대는 똥이 풍겨댄 냄새의 입자를 다 긁어 모아모아도.
    눈으로 보여지는 똥덩어리. 벼룩만한 크기로의 똥덩어리 조차 만들 수 없을 정도의 극미량이거든.

    그러니... 평생 맡은 똥냄새를 다 모아놔도. 똥냄새 맡았으니 너 똥 먹은거야.라고 말할 수 없듯.
    지금 한반도를 덮친 방사능의 양이 워낙 극미량이라.
    그게 아무리 모여모여모여도. 일년365일 곱하기 10년을 해도.
    방사능 피폭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정도가 아니기에. 안심해도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하는 거란 말이다.

    알아 듣겠냐?

    안전하다더니 방사능 검출됐다잖아! 이 거짓말쟁이야 나와서 사과해!!하기 전에,
    지금 검출된 방사능 양이 어느정돈지부터 좀 먼저 알아봐라!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의 안전한 양인지! 아님 지금 너처럼 호들갑 떨 양인지!!

    편서풍이 방사능을 우걱우걱 먹어치워 분해 소멸 시키지 않는 이상. 방사능이 검출되는 건 당연한 거라구!
    편서풍으로 인해 안심!이란 말은, 편서풍이 방사능을 없애준단 소리가 아니라구!

    도대체 뭘 사과하라는 건지?? 아그야. 친절 베푼 사람에게 뻔뻔하다는 둥 기함할 소리 늘어 놓지 말고...
    가서 중딩과정과학기초지식이라도 좀 쌓고 와라. 응?!!
    중딩과정만 이수해도 충분히 알아 듣는다. 응?!

    네 머리 위에 얹힌게 돌이라 잘못 알아들어 놓곤, 도대체 누구 멱살을 잡아대는건지.

    너 같은 인간들이 있으니... 무식한 인간들이란 조롱도 나오는거야.
    그런 소리 듣기 싫음.. 착하게 살아야지?
    안그냐?

  • 34. 방사능보다무서운것
    '11.3.30 12:19 PM (124.28.xxx.189)

    돌대가리를 기리며 친절하게 한 줄 더 보태면 말이다.

    대기중 방사능은, 다행스레... 한국이 일본 왼쪽에 존재한 덕에 고마운 편서풍 작용으로 걱정할 바 못 되지만 말이다.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나 방사능으로 오염된 바다에서 나온 먹거리 등등. (먹거리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거덩!)
    그 후파장이 어느정도일런지는 가늠이 안된다 야.

    공기는 안심!이지만... 먹거리 등으로 인해 암환자 속출!! 뭐 이리 될 수도 있다는거지.

    그런데 어쨌거나. 너 같은 돌머리는. 공기 중 안심!!도 이해 못하는 터라
    위험하지 않은 것들까지 피해 사느라 엄청 피곤할 거거든.
    (예를 들어 날씨 좋은 날 환기 시키는 것 조차 피하며 밀폐된 집안의 오염된 공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발발~
    같은 건 네가 겪을 지옥 속에서의 애교에 불과한거지)
    위험하지 않은 것들까지 피하느라, 취할 수 있는 대상은 상대적으로 적어질거고.

    방사능에 오염된 먹거리 등에도 마찬가지로 반응하겠지.
    취해도 괜찮은 것들까지 걱정하며 피하느라, 취할 수 있는 것들이 더 적어질거야.
    그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즐거움도 많아질거고,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도 더불어 늘어날거다.

    그렇게 넌 지옥 속에서 살아가겠지. 방사능 걱정만으로.

    그런 너한테... 누구도 친절하게 답해주지 않았으면 하고. 기원해 본다.
    그냥 두려움이란 지옥 속에서 벌벌 떨며 살라고 말이지.

    친절함을 악으로 갚는 인간들에게, 굳이 욕 먹어 가며 친절할 필욘 없는거잖아? 안그냐?!

    걍 계속... 벌벌 떨면서 살아.
    이 파장이 일이년으로 끝날게 아닌데...
    걍 계속 그리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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