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진 피해로 정말 많은 사람이 다친 사실은
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모습은
저도 정말 가슴이 아프고 같이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래도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이
많고 많아 넘쳐 나는것 같아요
오늘 뉴스에 내년도 일본 중학교에 독도가 지네 땅이라고
우기는 교과서가 더 늘어난다고.....
우리나라 외교부는 녹음기를 틀었는지 ".....엄중 대응한다고..."
그러고나서 뉴스 말미에 일본 지진 돕기 성금 보내 온 사람 명단이
액수가 올라오는데...
갑자기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요....
아무리 이것과 저것은 다르다 라고 이성으로는 이해할려고 하지만
전 못됐나봐요
저따위로 구니까.....
하는 맘이 절로 드네요
나이가 들어도 이 끓는 맘이 사라지지 않는걸 보니
아직도 철이 들던건지.
왜 저렇게 성금까지 걷어서 까지 갇다 바치는 기분이 들까요?
참 많이 속상한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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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된 걸까요?
답답해 조회수 : 312
작성일 : 2011-03-28 22:01:37
IP : 221.146.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라
'11.3.28 10:51 PM (110.11.xxx.160)아까 어디서본 말인데..그냥 장례식 조의금이라 생각하니 그냥덤검해졌다는.;; 그렇게 따뜻하게 도와주고 해도 독도가 지네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보면서 진짜 오만데 다 민폐끼치고 돌아다니는 바퀴벌레 같다는 생각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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