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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복장으로 바뀐 중1 남자아이 옷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1-03-28 16:44:14
중1이고 키가 172정도 됩니다.
얼굴이나 하는짓은  아직 어린티가 팍팍나지만..
덩치나( 수영을 오래해서 어깨가 딱벌어짐) 키로 봐서는 (뒷모습) 청년입니다.

초6까지는 블루테일에서 옷을 사줬는데..
지금은 그옷이 너무 어린티 난다고 싫다고 하네요.

요즘은 아빠 스타일의 옷들을 넘봐요.
아빠의 상의 - 주로 폴로나 빈폴 이런 옷들은 아예 자기방에 갖다두고
바지도 아빠 골프바지 같은 거 사달라고 합니다.
눈은 높아서리.. 그렇다고 비싼거 관리도 잘 못하면서..에공


자율복장이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것은 좋은데..
아침마다 옷가지고 난리치는 걸 보니..
보기가 싫으네요..

아직은 엄마가 사주는 옷이 좋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할까요?
IP : 122.16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4:47 PM (211.51.xxx.155)

    폴로 옷, 코스트코에서 싸게 팔아요. 아이가 어른옷 95 정도 입으면 보이즈 XL 가 가능하걸요. 가격이 성인용이랑 보이즈 랑 차이가 많이나요^^ 아님,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서 젊은 층 브랜드 옷 입어야겠네요.

  • 2. 분당 아줌마
    '11.3.28 4:52 PM (121.168.xxx.112)

    아울렛 가면 그 또래 아이들 옷
    폴 햄, 앤듀, 지오다노, TBJ등등 많아요.
    예 전에 휘문이 사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사무실이 그 학교 앞을 지나야 헸는데 초기에는 아이들 옷이 휘황찬란했는데 좀 니나고 보니 아이들 옷이 후줄그래 아저씨 같더라구요.

  • 3.
    '11.3.28 4:58 PM (175.117.xxx.99)

    좀 있음 쫄쫄이 트레이닝 바지에 삼선 쓰레빠 끌고 다닐겁니다. 초기라 그래요. ㅎ

  • 4. 요즘
    '11.3.28 5:00 PM (122.32.xxx.30)

    애들 입을 중저가옷 브랜드 많아요.
    tbj 폴햄 지오다노 베이직하우스 니 등등 그런거 가격도 저렴하고 세일도 많이 하니 그런데서 마음에 드는 거 골라보라 하세요.
    한창 크는 아이 아무리 아울렛이라도 매번 폴로 빈폴 사입히기는 아까워요.

  • 5. 에구
    '11.3.28 5:00 PM (125.177.xxx.193)

    교복자율화 시작한 학교도 있군요?
    그거 저도 학창시절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싫었어요..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어서 죄송해요~

  • 6. ...
    '11.3.28 5:09 PM (175.193.xxx.250)

    교복자율화...
    그거 정말 부모 힘들게 하는거죠.
    제가 교복 자율화때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린에이지니 빼빼로네며 아놀드파마 해서 가슴에 브랜드 엄청 달고 다녔어요.
    게다가 애플인지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합세해서 심했지요.

  • 7. ..
    '11.3.28 5:26 PM (121.148.xxx.87)

    우리 아이들 학교 두발 자유는 들었는데 벌써 다른 학교는 교복 자율이라 하니
    그게 우리 학교까지 올까 미리 걱정되네요.

  • 8. ..!
    '11.3.28 8:42 PM (61.79.xxx.71)

    힘드시겠다..
    교복 입히니 만구 편하구만..
    센스 있고 척척 사 입을 수 있는 집 애들은 잘 입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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