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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에 왕종근 아나 아들

붕어빵 조회수 : 11,018
작성일 : 2011-03-28 10:44:12
왕종근 아나 아들이 이제 고등학생인데 안 나올때도 되지 않았나요?
제발 이제 그만 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그 프로 정말 좋아했는데 왕종근 아나 아들이 나오고 나서 부턴 딱 보기 싫어요
다 큰애가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어울리지도 않고

속담 맞추기 퀴즈 같은 거 할때도 너무 몰라서,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그것도 너무 이상하구요... 정말 보고 있으면 쟤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 계속 나올까 싶을 정도예요.

어린 아기들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인거 알면서 꾸역꾸역 나오고 싶을까요?
딴 프로에도 자주 나오던데 꿈이 아나운서라는데 그것때문에 나오려고 하고
아빠도 밀어주는 건지.. 아 정말 보기 힘들어요
저만 그런가요??
IP : 58.142.xxx.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8 10:48 AM (124.55.xxx.40)

    본인도 나오고싶으니 나오는거겠지만.....
    프로그램제작진도 나올만하니까 나오라하지... 안그럼 바로 나오지말라고하겠죠.
    사람들 사정봐주고 그런곳이 아니니까요..

    제가 답글남기는 이유는..그래도 청소년이고 아이인앤데..
    님 인터넷에 "꾸역꾸역 나오고싶을까요?"라고 글 남기고싶으세요?
    본인이 꾸역꾸역나오고싶어도 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꾸역꾸역 나올수있는걸꺼에요.

    님.......
    저 정말 저 아나운서랑 성하나같지않고 상관없는 사람인데요~~ㅎㅎ
    남의자식한테 "꾸역꾸역"이라는 님 수준은 딱 알만합니다~

  • 2. .
    '11.3.28 10:54 AM (119.149.xxx.233)

    저도 그아이는 안나왔음 좋겠어요. 시청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학교다니는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으로요.
    전 붕어빵을 잘 보진 않지만 제 지인의 아이와 왕아나 아들과 한반인데 우선 학교생활부터 잘해야되지 않을까 싶던데요.

  • 3. ....
    '11.3.28 10:55 AM (119.69.xxx.55)

    나중에 방송 쪽으로 나오고 싶어서 자꾸 나오게 하는것 같아요

  • 4. ..
    '11.3.28 10:57 AM (219.250.xxx.102)

    전 보기 좋던데요..
    프로에 활력소도 되고., 더 재미도 있고..
    덜 떨어져보이는것도 솔직히 컨셉 아닌가요?
    표면그대로 생각하면 안되죠..
    그런건 다 대본 있는건데-~
    전 얘 나오는게 보기 괜챦고 재미있어요.,다른 아이들 시선 감수하고 나올정도이면 갸인들 쉽겠어요?........
    지적질 할정도는 아니죠!!

  • 5. ,,
    '11.3.28 11:00 AM (121.160.xxx.196)

    그 학생이 지난주에 유재석 사회보는 목욕탕 프로그램에 나왔었어요.
    이상용씨 부대에서 엄마 부르는 그 포맷으로 나왔었는데요.
    이때는 정말 왜 나왔나 싶더라구요.
    방송인으로 키우려고 작정했나하는 심증이 그때 갔어요.
    경남쪽 어디 회사는 노조에서 자기 자식 채용하는 룰이 잇다고 하더니
    연예게도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려는 성향이 심한것 같아요.
    애들 나오는것도 전부 다 그런 의도 아닌지요?
    김구라씨 아들이야 원래 그쪽으로 키운 아이였고 조혜련씨가 자꾸 자기아들
    치고 나오는거 시키는것 보기 싫었었어요.

  • 6. 붕어빵
    '11.3.28 11:03 AM (58.142.xxx.2)

    꾸역꾸역 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비호감인가요?
    처음 알았네요.
    근데 저만 싫어하는 게 아니라 여기 82에도 저랑 비슷한 글 전에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애는 이제 고등이면 입시나 자기 진로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하는 시기 아닌가요?
    직업 연예인이 아니잖아요

  • 7. ...
    '11.3.28 11:03 AM (76.251.xxx.121)

    지난 번에 나와서 장래희망이 아나운서라고 했어요.
    성적이 아주 안 좋다고 하는 거로 봐서는, 왕종근 아나가 그래도 방송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려고 계속 데리고 나오는 거 같아요.
    대학갈 때도 맞는 전형 찾으면, 보탬이 될 수 있겠죠.

  • 8. ,,
    '11.3.28 11:07 AM (121.160.xxx.196)

    걔 재미있어요. 솔직하고 약간 무식하고 왕종근씨 가족도 재미있고요.
    머리 좋은 아이가 좀 질리던데요.

  • 9. ㄷㄷ
    '11.3.28 11:07 AM (110.9.xxx.218)

    공부는 않되고 연예인이 꿈이라고 했으니까 미리 작업하는거죠.
    근데 너무 무식해서.. 어찌 그나이에 공부를 그리도 않한건지..

  • 10. ...
    '11.3.28 11:07 AM (76.251.xxx.121)

    조혜련 아들이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표정도 뚱~하고, 5살짜리보다 말도 산만하니 잘 못하고, 핀트도 잘 못 맞추고, 다른 아이들이랑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거 같고요.
    지난 번에 조혜련이 일본에서 활동한다고 마지막 방송이다 뭐다 했는데,
    어느 순간엔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 11. ㄹㄹ
    '11.3.28 11:15 AM (183.109.xxx.238)

    자세히 본적은 없지만..어쩌다 한번 봤는데,
    속담이나 사자성어 같은거 너무 모르길래,외국에서 오래 유학생활 하다가 왔나..생각했었어요.
    고등학생인데 너무 모르더라구요.

  • 12. .
    '11.3.28 11:19 AM (211.196.xxx.202)

    방송에 얼굴 자주 비추면 원하는 대학 가기 편해요.

  • 13. .
    '11.3.28 11:21 AM (211.224.xxx.222)

    첨엔 진짜로 무식하고 그걸 부끄러워 하지 않아서 신선했는데요. 자꾸 보다보니 그게 아닌듯 해요. 아는데도 일부러 모른척 쑈하는것 같아요. 고딩인데도 계속 나오는건 저걸로 떠서 대학을 가려거나 방송쪽 일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아버지 닮아서 그런지 자기 의사표현을 아주 술술 잘하던데요. 첨엔 둘다 솔직해서 좋아보였는데 그런 생각이 있다고 생각되니 둘다 안좋아 보여요

  • 14. 컨셉
    '11.3.28 11:22 AM (222.251.xxx.182)

    맞아요.. 그 프로 즐겨보는데, 사람들이 무식하다고 한번은 정색하고 맞추는데, 그나이때 학생의 수준이 나오더군요..
    김구라 아들 동현이도 컨셉이구요.. 애가 속담지어내는 것 눈에 보이더군요. 물론 대본도 있겠지요.
    방송국에서 하는 프로 치고 대본없는 것이 있나요?
    예전에 배한성씨 고3아들 수능두달앞두고 까지 나왔습니다... 그때도 배한성씨 아들애기로 재미나게 프로가 진행되었고요..

  • 15. 저도 김헤련
    '11.3.28 11:26 AM (222.251.xxx.182)

    아들 우주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볼때마다 재는 저기에 왜 나왔는지.. 재미도 없고, 방송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 16. 여인22
    '11.3.28 11:26 AM (122.34.xxx.104)

    초등학생들 사이에 끼어앉아 있는 게 생뚱맞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예능감이 있어서 분위기 메이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왜 계속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는 출연자임.
    뭐, 방송에 드러나는 지적 능력이 초등학생급이긴 하니 튀는 출연자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

  • 17. .
    '11.3.28 11:27 AM (211.224.xxx.222)

    제가 알기로는 pd들도 인맥과 윗선들에게 돈 좀 많이(억단위)주고 뽑혀 들어가는 걸 주위에서 봤거든요. 것 봐서는 아나도 마찬가지일듯 크게 뭔가 부족하지 않고 저 정도 예능감 있으면 아나해도 큰 탈은 없을듯 해요 요즘 아나들 교양 프로맡을 실력자 조금 빼고는 많은 수가 예체능 출신에다가 미인대회 출신이니 공부 조금 못하는거 큰 탈도 아닐듯 해요. 아나도 거의 예능인 중 하나로 됬으니

  • 18. 웃기지 않고
    '11.3.28 11:35 AM (124.59.xxx.6)

    이상하기만 해요. 유치원생도 아는 속담을 모르다니.
    첨엔 솔직하다고 생각했는데... 4차원 아님 일부러 그러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같음 창피해서라도 공부하고 오겠어요.

  • 19. ...
    '11.3.28 12:53 PM (211.58.xxx.50)

    전 재밌던데 ㅎㅎ 물론 붕어빵에 나오기엔 왕재민군이 나이가 좀 많은편에 속하지만
    프로그램에 있어서 감초같은 역할을 해줘서 재밌는거같아요~~
    동현이두 가끔 김구라씨 성대모사 하면서 일상생활 얘기해줄때 넘 재밌구요

    거기 나오는 아이들 다 귀엽구, 예쁜데..
    위에 몇몇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조혜련씨 아들 우주군이.. 이 프로그램에 잘 안맞는거같아요
    엄마때문에 억지로 나와있는듯한 느낌 ?? .. 을 받아요
    다른아이들과는 생각이나 표현도 너무많이 다르고,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요)
    방송에 나오는거자체를 즐기거나 행복해보이는모습이 나타나지 않는거같아요

  • 20. ..
    '11.3.28 1:28 PM (175.113.xxx.34)

    컨셉은 아닌듯해요.. 아들이 저희 집근처에 살거든요.. 중학교도 다 알고요..엄마가 교육열이 높아서 초등학교는 사립초 보냈었어요.그런데 3학년까지 다니다가 적응 못해서(?) 4학년부터는
    일반 초등학교 다녔어요.. 중학교도 근처 갔구요.. 컨셉 아니구요.. 공부 못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그 학교 애들이 왕종근씨 아들 반에서 꼴찌 근처에서 논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성격은 보통인듯
    한데 공부는 영 관심없는거 같아요.. 왕종근씨도 동네에서 가끔 보는데 항상 담배피고 엄청
    마르셨더라구요.. 담배는 끊으셨다고 방송에서 그러시는거 같던데.. 그뒤로 끊으셨나보네요
    키도 큰 편이 아니신데 너무 마르셨더라구요.. 저도 해피투게더에 나온거 봤는데요..
    그시간이 학교 가 있을 시간인거 같던데요.. 수업 빼먹고 신입생이 방송국 촬영 갈정도면
    공부는 접은거 아닐까요..

  • 21. ///
    '11.3.28 1:58 PM (203.234.xxx.3)

    원래 그 프로가 연예인 아닌 일반인, 그러나 부모가 연예인인 아이들 데려가다 해맑은 표정 보는 거라 초등학생까지가 딱 맞는 거 같아요. 아직 순수함이 남아 있는..
    동현군은 외모로만 보면 아직 어린아이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네요.

  • 22. 우주
    '11.3.28 2:43 PM (125.142.xxx.139)

    변하는 모습 보고 전 보기 좋던데요. 처음엔 엄마를 창피해하는 아이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엄마 위할 줄도 알고... 그리고 원글님과 동감. 너무 큰 애들은 프로그램 성격상 맞지 않는데, 억지로 끼워맞춘다는 느낌이 좀 들긴 해요. 애기들 귀엽고 꼬물락대는 맛으로 보는데...

  • 23. 엥?
    '11.3.28 3:39 PM (61.79.xxx.71)

    참! 보는 눈이 다르긴 다르네요~
    저는 재민이 보는게 너무 재밌는데요.
    아이가 귀엽고 늙은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얼마나 애처롭고 정겨운지..
    그나마 재민이,동현이가 주니어라 보기 좋아요~
    너무 6,7살 꼬마들만 나오는것도 그렇잖아요?

  • 24. ㅎㅎㅎ
    '11.3.28 3:54 PM (121.182.xxx.174)

    전 두어번 봤는데 설정이라고전혀 생각 안될만큼 애가 정말 모른다고 느꼈어요.
    공부는 물론 상식이 전혀없는데 별로 부끄럼도 안타네 하고 신기하게 봤어요.

  • 25. ㅋㅋ
    '11.3.28 4:09 PM (211.181.xxx.55)

    전 완전 애청자에요,
    가윤이가예, 민하민서민진이 얘네 너무이뻐하면서 보고있는데요
    왕재민군은 일단 나이가 좀 너무..그래서 약간 보면서도 늘 어색해요-_-;;
    조혜련아들 우주군이 안맞다고하셨는데, 엉뚱해서 전 너무 귀엽던데요. 글구 조혜련이 밖에서 일을 많이하니까 우주군이 좀 조용한성격이된것같기도하고 . 그래서 좀 짠한것도있더라구요.

  • 26. ...
    '11.3.28 5:01 PM (121.178.xxx.158)

    왕종근 아들 제발 그만 나왔음 좋겠어요.
    붕어빵에 나온 어린친구들보다 더 수준이 떨어지드만
    챙피한것도 모르고 왜 계속 나오는지...

  • 27. 아뇨
    '11.3.28 8:57 PM (218.155.xxx.205)

    이 프로에 어린애들만 나오란 법 있나요
    다 애들이지만 큰형 한명쯤 있는것도 나쁘지 않던데요
    게다가 그 나이쯤이면 부모와 어디 가거나 같이 뭔가를 하는것도 하기 싫어할 때인데
    아빠랑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밉지 않아요

  • 28. 루피
    '11.3.28 9:04 PM (112.187.xxx.136)

    모든 인간의 생각이 똑같으면 지구가 안돌아가요
    지구는 돌려야지요

  • 29. 호호호
    '11.3.28 9:22 PM (222.144.xxx.153)

    저두 붕어빵 즐겨보는데...솔직히 재민이 동현이 청소년으로 접어드니 좀 안어울린다 싶으면서도..재미나고 정이 가던데요..
    거기 나오는 꼬마들 다 귀여워 죽겠어요..백인백색,아롱이다롱이..라고 어린 아이들이 다 각각의 개성이 있데요..

  • 30. d
    '11.3.28 10:17 PM (114.200.xxx.9)

    정은표가족,믿음이,이세창 딸 가윤, 설수현 가족, 민진이네
    이렇게 특별히 좋아하긴 하는데..ㅋㅋ
    어느순간 어린애들만 나오더라구요. 큰애들은 안나오고....
    재민이 혼자니까 좀 안어울리긴 해요. 요새.

    그리고 왕씨 여기서 들은얘기가 있어서 그런지
    정이 별로 안가요 ㅋㅋ 좋아했었는데.....ㅋ

  • 31. 저도
    '11.3.28 10:41 PM (118.91.xxx.104)

    볼때마다 쟤는 왜 나오는거야? 싶더라구요.
    애기들틈에서 참...나오고싶나...분명 친구들사이에선 놀림받을텐데 싶기도하고...

  • 32. 그 아들은..
    '11.3.29 1:19 AM (121.141.xxx.237)

    공부에 그닥....취미도 없고...딱히 게임밖에 잘하는게 없으니...
    그렇게 방송쪽으로 키워볼려는 의도인듯 하던데....
    그런데...사실 방송쪽 성격도 아닌듯....

  • 33.
    '11.3.29 1:39 AM (218.155.xxx.231)

    그 나이에도 순수하고 맑은 아이가 있구나 싶어
    너무 좋아보여요
    공부는 좀 뒤쳐져도 사랑으로
    참 잘 키웠구나 느껴져
    보기 좋아요
    계속 나왔음 좋겠어요

  • 34. 무명씨
    '11.3.29 3:34 AM (70.68.xxx.163)

    공부 못하면 고개도 들지 못하는 한국사회에서 자랑스레(?) 공부 못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순수한 아이구나 싶어요. 공부 못해도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하면 저렇게 순수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다는 표본으로 생각할래요.

  • 35. ㅡ.ㅡ
    '11.3.29 4:41 AM (175.112.xxx.49)

    고3이면 무조건입시를전제로 공부해야하지 않나 하는 일관된 사고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대학입시를 누구나 다거치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안될거 같아ㅕ요.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관이 있을거란 생각을 전제로 두고 사회를 바라보면 또 이해가 되실텐데요. 나름배운 부모가 생각이 없을까요. 고3이라도 나올만 하나 나오는 거겠고 불러줄때 방송경험을 쌓다보면 그게 계기가 되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먹을수도 있구요.방송이 어쩜 그 학생의 무료한 일생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걍 저렇게 사는 고등학생과 학부형도 있구나생각하세여

  • 36. 저도
    '11.3.29 5:07 AM (116.121.xxx.47)

    물론 나올수 있지요... 하지만 나이대에 맞게 행동을 못하는게 좀 불편해요.
    그 왜 아이를 부모앞에 앉혀놓고 하는 코너에선 왜 그런 다 큰 아이도 그렇게 하는지 정말 이해 안가더라구요.
    아이들 격주로 나오던지 해서 얼추 비슷한 연령대로 하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예전에 이용식아저씨딸이나 배한성씨 아들, 한뚝배기아저씨 아들 참 잘생기고 말들도 잘하더만 ...

  • 37.
    '11.3.29 7:58 AM (121.151.xxx.155)

    비호감님 정말이에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몰랐어요

  • 38. 애가
    '11.3.29 8:18 AM (121.151.xxx.162)

    아이가 인간성이 그리좋다잖아요. 그냥보면되지 .보기싫음 안보면되고.댁들은 얼마나 잘나고 똑똑한자식들 두셨길래.....한창커는 남의애를두고 이러쿵저러쿵입니까?

  • 39. 양파
    '11.3.29 8:27 AM (221.141.xxx.21)

    성인 연예인들 평가하는 잣대로 미성년자인 아이들을 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성인이야 감당할 만 하지만 자라는 아이들은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거스려도 자기 자식이라 생각한다면 함부로 말 할 수 없겠죠
    너그런 맘 부탁합니다

  • 40.
    '11.3.29 8:51 AM (121.166.xxx.70)

    잼있던데..저도

  • 41. 공부못해도
    '11.3.29 9:04 AM (180.66.xxx.115)

    100명중에 공부 잘하는애, 적성에 맞는애, 공부로 세상 살아갈애 몇이나 될까요?
    사회 분위기상 바닥 깔아주며 학교다니는것도 못할짓인데...
    저는 공부 못해도 밝고 순수해서 밉지 않더라구요.
    물론 너무 쉬운걸 모를땐 저 부모 속이 속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공부못하는 애들 모두 골방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나요?
    그냥 계속 저렇게 구김없이 살면서 본인 적성에 맞는일 찾았으면 싶더라구요.

  • 42. 자기맘이지요
    '11.3.29 10:25 AM (175.124.xxx.46)

    재민군때문에 웃는사람중 저도 한명입니다.
    공부를 못하든 학교생활이 어쨌든 누굴 때리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저위의 댓글중 학교생활부터 잘하라는 글 좀 어이없네요.
    그럼 모범생에 우등생만 티브이 나오나요. 저는 남을 비하하거나 저질스런 개그만 아니라면 사람을 웃기게 하는 재주가 있는게 미덕의 하나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 43. 저도
    '11.3.29 10:43 AM (175.114.xxx.2)

    나이는 안 맞지만 재밌던데..
    공부랑 상관없이 즐겁게 사는거 같아 저런 학생도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이런 글들 그 학생이 보면 상처받을거 같아요.

  • 44.
    '11.3.30 3:42 PM (211.219.xxx.62)

    재밌던데 ㅋㅋ
    일부러 엉뚱한 거 말하는 거 같던데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글구 전 우주군이 좀 뚱해서 그렇구

    무엇보다 그 염경환씨 아들 있죠
    제발 안 나와줬음 좋겠어요 ^^;;;;;
    아이가 맥락에 안 맞는 말들을 너무 뱉는 거 같아서 좀 걱정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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