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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련원에서 다쳐왔어요

스카 조회수 : 601
작성일 : 2011-03-28 09:39:30
금요일에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수련원에서 귀가했어요..
중1 남자아이입니다.
마지막날 아침 잠자고 있는데
아침 6시반경에 교관이 기상시키려고 문을 열고 들어오다가 유리창이 깨졌어요.
파편이 얼굴과 머리에 튀어서
입술 옆의 뺨부분과 머리 가름 타는 부분에 상처가 났어요..
금요일 오후에 온 관계로 토요일 아침에 일찍 피부과에 갔는데
지금은 일단 상처 아무는 치료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는 남지만 지금당장 레이져치료는 불가하다네요
커서 해야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수련원에서 치료비는 진단서 청구하면 물어준다는데
향후에 있을 치료에 대한 것도 받을 수 있나 해서 궁금합니다..

82가족 여러분 저좀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할지요...
IP : 119.71.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9:53 AM (222.107.xxx.144)

    흉터 수술 금액으로 청구해야 될것 같아요.
    나중에 두고두고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그 상처난곳 머리안쪽도 머리카락 안납니다.
    남자아이들은 머리 짧게 깎아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가격으로 청구해보세요. 가능할지는 모르나 ..
    얼굴커지면 흉터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 2. 스카
    '11.3.28 9:55 AM (119.71.xxx.195)

    그러게요.. 그래서 걱정입니다..성형외과로 가야하는지.. 그냥 피부과로 가야하는지..

  • 3. .
    '11.3.28 10:06 AM (222.107.xxx.144)

    어느병원을 가든 당장 치료하기는 힘들거예요. 커서해야된다는 말만 할겁니다.
    저같음 두병원 다 가볼거구...견적도 물어두겠어요. 나중에 드는 생각입니다만
    결론은 안해준다해도 청구해야 된다 입장으로 바뀌었어요.

  • 4. *^*
    '11.3.28 10:08 AM (110.10.xxx.209)

    요즘 화상흉터전문 병원에서 비싼 약 바르고 레이저치료하니깐 흉터 감쪽같던데.....잘 좀 알아보세요.....여긴 대구라 추천할 수 없고......
    제 생각에 머리상처는 모르겠지만 뺨의 상처도 레이저치료 안된단 말씀인가요?
    저희 애(7살때) 친구가 손톱으로 얼굴을 굵~~~게 패이게 했는데 흉터 전혀없어요.....
    아무튼 초기치료가 중요한데 병원 좀 더 알아보셔요...

  • 5. 해라쥬
    '11.3.28 1:12 PM (118.219.xxx.221)

    답글은 아니지만 울 큰애도 수련원에서 머릿이를 옮아와서 아주 식겁했네요
    고거 잡는다고 한 열흘은 고생한것같아요
    그래서 수련회간다하면 신경이 확 곤두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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