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특별한날 외제차를 렌트해서 온다면 어떠세요?

스마트쿨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1-03-24 20:19:34
IP : 222.106.xxx.1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1.3.24 8:21 PM (121.174.xxx.97)

    쪽팔립니다.. 미니쿠페 베엠베사(흔히 BMW)라고 부르죠.. 독일차로 원래 대형차를 선호하는 한국에서 인기가 없던 차종인데 이탈리안 잡이란 영화를 통해 유명세를 떨친 차랍니다.. 근데 이차를 렌트해서 뭘 하실건지.. 고급 레스토랑.. 그냥 욕 먹습니다..

  • 2. 당연 쪽팔림
    '11.3.24 8:22 PM (112.223.xxx.70)

    그리고 자기 분수에도 안맞는 그런 지출하면 진짜 헤어지고 싶을거같아요
    미래가 보이는 남자임;;;

  • 3. ^^
    '11.3.24 8:23 PM (58.235.xxx.98)

    미니쿠페 2인승 자동차 아닌가요? 조그만거
    그런데 렌트할 돈으로 그냥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같이 하시는게 ^^;

  • 4. 쭉빵다리
    '11.3.24 8:23 PM (116.37.xxx.204)

    글쎄 내 아들이면 한대 쥐어박을텐데
    원글님 기분은 그렇지 않으시겠죠?
    돈에 쪼들린다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 5. 미니가
    '11.3.24 8:24 PM (124.195.xxx.67)

    젊은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있다 하니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허자 뿥는다고 특별히 쪽팔린 건 없습니다만
    글쎄요,, 외제차 탄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돈 쓸 줄 모른다 하면
    너무 아줌마스러운가요 ㅎㅎㅎ

  • 6. /
    '11.3.24 8:25 PM (183.98.xxx.4)

    윗분들 제대로 염장들 지르시네..
    샘들 나시나..
    좋은 남친이랑 기억에 남는 날이 되겠네요.

  • 7. ..
    '11.3.24 8:25 PM (116.39.xxx.119)

    허세끼가 있나요? 평소에도 자기 분수 모르고 막 지르는 남자라면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듯하구요. 평소엔 분수껏 소비생활하고 개념있는데 님을 위해 하루 오버하는 거라면 괜찮을듯해요

  • 8. ,,,
    '11.3.24 8:32 PM (59.21.xxx.29)

    윗님 말씀처럼 평소에도 알뜰하고 분수껏 사시는 분이라면
    이런 추억도 이쁠것 같아요...근데 두번 하기엔 좀 그렇죠 이번 한번만이야라고 해주세요

  • 9.
    '11.3.24 8:50 PM (121.133.xxx.204)

    티몬에 뜬거 봤는데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어요. 하루쯤 어때요 이벤트로 하는건데. 허자 있으면 또 어때요 본인들이 즐거우면 되는거지

  • 10.
    '11.3.24 8:56 PM (121.151.xxx.155)

    노상 그리 지내자고하면 경제관념이 없다고 하겠지만
    이런 특별한날 기분내는것쯤은 할수잇지요
    그걸 가지고 허세끼라고 볼것까지잇나싶네요
    저는 1년이라고 그리 신경써주는 마음에 감동받고 고마워할것같네요
    그런날 기분좋게 받고 행복한 얼굴로 남친과 보내는것이 제일좋다고생각해요

  • 11. 허참..
    '11.3.24 9:00 PM (112.144.xxx.114)

    댓글들이 더 쪽팔리네요.
    이벤트 임을 감안하셔야죠~ 에혀~
    뭘 이리들 뱅글뱅글 꼬으시나~

  • 12. ..
    '11.3.24 9:04 PM (112.151.xxx.43)

    원래 자기차는 있던 분이세요?
    저같음 현재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도 않다면서
    외제차 빌려타자는 이벤트는 별로 안반가울거 같아요.
    그날 차만 타고 돌아다니다 밥도 차도 안먹고 손가락 빨다 집에 갈거 아니잖아요.

  • 13. .
    '11.3.24 9:05 PM (122.42.xxx.109)

    여자분이 차에 관심 있는 분도 아닌데, 도대체 저게 누굴 위한 이벤트라는거에요?

  • 14. ...
    '11.3.24 9:08 PM (58.143.xxx.231)

    평소 경제관념이 있는 남친이 이벤트로 해준다면 기분좋은 일이죠
    그리고 확실히 나 기분좋음을 표시해줘야 합니다. 맘속으로만 그러면 남자들은 또 안합니다.
    평소 경제관념이 없는 남친이 이런다...취소할수 없다면..저라면...
    조용히 들뜨지 않은분위기로 그날 남친의 스케쥴대로 움직여주고 담번에 만나거나
    그날 헤어지면서 조용히 힘있게 한마디 합니다.
    그런거 놔두면 나중에 감당안됩니다.

  • 15. 허허
    '11.3.24 9:09 PM (180.211.xxx.240)

    저도 티몬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싸게 올라왔더라구요!

  • 16. ..
    '11.3.24 9:22 PM (121.124.xxx.126)

    특별한날 그냥 쌩 하는것보다는 좋아보입니다.
    허세보다는 정성이죠.. 뭐..

  • 17. 82수준
    '11.3.24 9:30 PM (110.10.xxx.9)

    루이비통도 쪽팔려
    이젠 미니쿠페도 쪽팔린다니..원 기죽어서...

  • 18. 한번정도는
    '11.3.24 9:38 PM (211.178.xxx.53)

    애교로 봐줄만 할거 같은데요
    또 이벤트.. 특별한 날이라잖아요

    그렇다면 특별한 날 수준에 맞게 다 찌그러가는 차 렌트해오면
    넌 참 수준에 맞게 노는구나... 하고 좋아들 하실런지

  • 19.
    '11.3.24 9:42 PM (14.52.xxx.162)

    싸게 나왔다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어쩄든 허세의 일종인것 같구요
    미니쿠퍼 승차감 죽여요,,한번 타보시면 아실겁니다 ^^

  • 20. ..
    '11.3.24 10:11 PM (24.10.xxx.55)

    광고 느낌 ...

  • 21. 너무들팍팍
    '11.3.24 10:17 PM (203.234.xxx.81)

    하시네용. 일단 미니쿠페 거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젊은 사람들한테 인기 많구요, 타보면 더 잘 아시겠지만 빈티지풍 내부 구성이나 파워 굉장히 매력적이고요(저도 뭐 종종 얻어타는 거임), 티켓몬스터에서 싸게 나온거라면 그리고 20대라면 특별한 날 하루 이벤트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허자 쪽팔리다니 정말 별개 다 쪽팔리네요.. 재미로 한번 빌려서 즐기는 건데 허자 쪽팔리다니 그 마인드가 오히려 없어보여요..

  • 22. 부럽기만 하구만..
    '11.3.24 10:36 PM (180.66.xxx.20)

    저도 티몬에 그거 뜬 거 보고 하고 싶었는데~!!
    경제관념 철저하나 이벤트와는 거리가 먼 남편을 데리고 살고 있어서.. ㅠㅠ

    여자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어할만한 차가 미니쿠퍼랑 뉴비틀 아닌감요? ㅎㅎ

  • 23. ..........
    '11.3.24 11:02 PM (114.207.xxx.137)

    저는 쪽팔릴것 같아요

  • 24. 저도
    '11.3.25 12:23 AM (59.16.xxx.101)

    웬지 광고느낌

  • 25. ..
    '11.3.25 6:53 AM (210.121.xxx.149)

    쪽팔리는걸 떠나서 저같으면 큰 차 빌릴거 같아요..
    음.. 저는 해보고 싶었던게.. 제주도 가서 멋진 오픈카 타고 돌아다니는거였는데..
    오픈카 한 번 얻어타봤는데.. 무섭더라구요^^

  • 26. ..
    '11.3.25 7:06 AM (210.121.xxx.149)

    8만8천원이네요..
    흠.. 1박2일로 빌려서 어디로 놀러가면 좋겠네요.
    한동안 시내에 그 차 많이 보이겠는걸요??

  • 27. *
    '11.3.25 8:32 AM (120.142.xxx.81)

    쪽팔린다기 보다는 촌스러워요.

  • 28. jk
    '11.3.25 10:49 AM (115.138.xxx.67)

    특별한 날에 나름 특별한 대접을 받으시는건

    그냥 성의 받아들이시면 되죠...
    좋게 받아들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445 홈쇼핑정관장~ 2 분당지엔느 2011/03/24 686
630444 준오헤어에서 머리 컷하는데 25000원..깜놀했어용.. 3 m 2011/03/24 1,630
630443 초등엄마는 힘드네요.... 1 마이아파~ 2011/03/24 542
630442 여자들끼리 자기야라고 부르는 것 너무 싫어요. 20 대략난감 2011/03/24 2,259
630441 가리비 천안함, 이번엔 동해산 "비단멍게" 발견 5 미르 2011/03/24 796
630440 강냉이가 먹고싶은데 괜찮은 곳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세요 1 ^^ 2011/03/24 197
630439 저 지금 자러갑니다... 9 zzzzz 2011/03/24 976
630438 dsrl은 셧터음이 나지 않게 설정이 안되나요? 3 ... 2011/03/24 301
630437 반포 센트럴시티 파미에주차장 가는길좀 알려주세요... 3 길치 2011/03/24 531
630436 손학규 대표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봅니다. 41 차기 2011/03/24 1,780
630435 신생아 태열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해 조언 좀 주세요..ㅠㅠ 7 초보맘 2011/03/24 780
630434 ‘반서민’ 부동산 정책 … 조중동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 집을주세요 2011/03/24 166
630433 3월 2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3/24 78
630432 그런데 민토에서는 왜 그리 인물만 보고 아르바이트생을 뽑았대요? 11 .. 2011/03/24 2,955
630431 수수께끼좀 풀어주세요 9 어리수리 2011/03/24 621
630430 82 이상해요. 나는 2011/03/24 430
630429 열무김치 파는곳 1 고추다마 2011/03/24 347
630428 초3 아이 월간학습지 뭐가 좋을까요? 4 엄마표 2011/03/24 608
630427 뉴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6 궁금 2011/03/24 626
630426 봄인데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요. 제가 함 여행카페를 만들어 봤네요. 1 봄날 2011/03/24 386
630425 맥주사주러온대요~ 3 아싸 2011/03/24 839
630424 굴없이 해먹을 수 있는 매생이 요리는? 7 매생이 2011/03/24 810
630423 저녁식사를 애가 학원다녀오고나서 먹으시나요? 4 그지패밀리 2011/03/24 872
630422 초2 준비물 '양분'이 뭔가요? 10 블루 2011/03/24 909
630421 키에대해서 초환 2011/03/24 292
630420 케이블에서 했던 프로그램 알려주세요. ... 2011/03/24 117
630419 고등학교에서 엄마들이 할 일이 많나요? 5 쓸쓸 2011/03/24 1,145
630418 남자친구가 특별한날 외제차를 렌트해서 온다면 어떠세요? 29 스마트쿨 2011/03/24 2,114
630417 이 증상좀 봐주세요... 목구멍 관련~ 14 목에뭔가있음.. 2011/03/24 1,075
630416 시험관후 일주일 3 불안해요. 2011/03/24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