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특별한날 외제차를 렌트해서 온다면 어떠세요?
1. 111
'11.3.24 8:21 PM (121.174.xxx.97)쪽팔립니다.. 미니쿠페 베엠베사(흔히 BMW)라고 부르죠.. 독일차로 원래 대형차를 선호하는 한국에서 인기가 없던 차종인데 이탈리안 잡이란 영화를 통해 유명세를 떨친 차랍니다.. 근데 이차를 렌트해서 뭘 하실건지.. 고급 레스토랑.. 그냥 욕 먹습니다..
2. 당연 쪽팔림
'11.3.24 8:22 PM (112.223.xxx.70)그리고 자기 분수에도 안맞는 그런 지출하면 진짜 헤어지고 싶을거같아요
미래가 보이는 남자임;;;3. ^^
'11.3.24 8:23 PM (58.235.xxx.98)미니쿠페 2인승 자동차 아닌가요? 조그만거
그런데 렌트할 돈으로 그냥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같이 하시는게 ^^;4. 쭉빵다리
'11.3.24 8:23 PM (116.37.xxx.204)글쎄 내 아들이면 한대 쥐어박을텐데
원글님 기분은 그렇지 않으시겠죠?
돈에 쪼들린다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5. 미니가
'11.3.24 8:24 PM (124.195.xxx.67)젊은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있다 하니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허자 뿥는다고 특별히 쪽팔린 건 없습니다만
글쎄요,, 외제차 탄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돈 쓸 줄 모른다 하면
너무 아줌마스러운가요 ㅎㅎㅎ6. /
'11.3.24 8:25 PM (183.98.xxx.4)윗분들 제대로 염장들 지르시네..
샘들 나시나..
좋은 남친이랑 기억에 남는 날이 되겠네요.7. ..
'11.3.24 8:25 PM (116.39.xxx.119)허세끼가 있나요? 평소에도 자기 분수 모르고 막 지르는 남자라면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듯하구요. 평소엔 분수껏 소비생활하고 개념있는데 님을 위해 하루 오버하는 거라면 괜찮을듯해요
8. ,,,
'11.3.24 8:32 PM (59.21.xxx.29)윗님 말씀처럼 평소에도 알뜰하고 분수껏 사시는 분이라면
이런 추억도 이쁠것 같아요...근데 두번 하기엔 좀 그렇죠 이번 한번만이야라고 해주세요9. 뭐
'11.3.24 8:50 PM (121.133.xxx.204)티몬에 뜬거 봤는데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어요. 하루쯤 어때요 이벤트로 하는건데. 허자 있으면 또 어때요 본인들이 즐거우면 되는거지
10. 음
'11.3.24 8:56 PM (121.151.xxx.155)노상 그리 지내자고하면 경제관념이 없다고 하겠지만
이런 특별한날 기분내는것쯤은 할수잇지요
그걸 가지고 허세끼라고 볼것까지잇나싶네요
저는 1년이라고 그리 신경써주는 마음에 감동받고 고마워할것같네요
그런날 기분좋게 받고 행복한 얼굴로 남친과 보내는것이 제일좋다고생각해요11. 허참..
'11.3.24 9:00 PM (112.144.xxx.114)댓글들이 더 쪽팔리네요.
이벤트 임을 감안하셔야죠~ 에혀~
뭘 이리들 뱅글뱅글 꼬으시나~12. ..
'11.3.24 9:04 PM (112.151.xxx.43)원래 자기차는 있던 분이세요?
저같음 현재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도 않다면서
외제차 빌려타자는 이벤트는 별로 안반가울거 같아요.
그날 차만 타고 돌아다니다 밥도 차도 안먹고 손가락 빨다 집에 갈거 아니잖아요.13. .
'11.3.24 9:05 PM (122.42.xxx.109)여자분이 차에 관심 있는 분도 아닌데, 도대체 저게 누굴 위한 이벤트라는거에요?
14. ...
'11.3.24 9:08 PM (58.143.xxx.231)평소 경제관념이 있는 남친이 이벤트로 해준다면 기분좋은 일이죠
그리고 확실히 나 기분좋음을 표시해줘야 합니다. 맘속으로만 그러면 남자들은 또 안합니다.
평소 경제관념이 없는 남친이 이런다...취소할수 없다면..저라면...
조용히 들뜨지 않은분위기로 그날 남친의 스케쥴대로 움직여주고 담번에 만나거나
그날 헤어지면서 조용히 힘있게 한마디 합니다.
그런거 놔두면 나중에 감당안됩니다.15. 허허
'11.3.24 9:09 PM (180.211.xxx.240)저도 티몬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싸게 올라왔더라구요!
16. ..
'11.3.24 9:22 PM (121.124.xxx.126)특별한날 그냥 쌩 하는것보다는 좋아보입니다.
허세보다는 정성이죠.. 뭐..17. 82수준
'11.3.24 9:30 PM (110.10.xxx.9)루이비통도 쪽팔려
이젠 미니쿠페도 쪽팔린다니..원 기죽어서...18. 한번정도는
'11.3.24 9:38 PM (211.178.xxx.53)애교로 봐줄만 할거 같은데요
또 이벤트.. 특별한 날이라잖아요
그렇다면 특별한 날 수준에 맞게 다 찌그러가는 차 렌트해오면
넌 참 수준에 맞게 노는구나... 하고 좋아들 하실런지19. 음
'11.3.24 9:42 PM (14.52.xxx.162)싸게 나왔다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어쩄든 허세의 일종인것 같구요
미니쿠퍼 승차감 죽여요,,한번 타보시면 아실겁니다 ^^20. ..
'11.3.24 10:11 PM (24.10.xxx.55)광고 느낌 ...
21. 너무들팍팍
'11.3.24 10:17 PM (203.234.xxx.81)하시네용. 일단 미니쿠페 거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젊은 사람들한테 인기 많구요, 타보면 더 잘 아시겠지만 빈티지풍 내부 구성이나 파워 굉장히 매력적이고요(저도 뭐 종종 얻어타는 거임), 티켓몬스터에서 싸게 나온거라면 그리고 20대라면 특별한 날 하루 이벤트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허자 쪽팔리다니 정말 별개 다 쪽팔리네요.. 재미로 한번 빌려서 즐기는 건데 허자 쪽팔리다니 그 마인드가 오히려 없어보여요..22. 부럽기만 하구만..
'11.3.24 10:36 PM (180.66.xxx.20)저도 티몬에 그거 뜬 거 보고 하고 싶었는데~!!
경제관념 철저하나 이벤트와는 거리가 먼 남편을 데리고 살고 있어서.. ㅠㅠ
여자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어할만한 차가 미니쿠퍼랑 뉴비틀 아닌감요? ㅎㅎ23. ..........
'11.3.24 11:02 PM (114.207.xxx.137)저는 쪽팔릴것 같아요
24. 저도
'11.3.25 12:23 AM (59.16.xxx.101)웬지 광고느낌
25. ..
'11.3.25 6:53 AM (210.121.xxx.149)쪽팔리는걸 떠나서 저같으면 큰 차 빌릴거 같아요..
음.. 저는 해보고 싶었던게.. 제주도 가서 멋진 오픈카 타고 돌아다니는거였는데..
오픈카 한 번 얻어타봤는데.. 무섭더라구요^^26. ..
'11.3.25 7:06 AM (210.121.xxx.149)8만8천원이네요..
흠.. 1박2일로 빌려서 어디로 놀러가면 좋겠네요.
한동안 시내에 그 차 많이 보이겠는걸요??27. *
'11.3.25 8:32 AM (120.142.xxx.81)쪽팔린다기 보다는 촌스러워요.
28. jk
'11.3.25 10:49 AM (115.138.xxx.67)특별한 날에 나름 특별한 대접을 받으시는건
그냥 성의 받아들이시면 되죠...
좋게 받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