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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82에서 계속 놀려구요

슈퍼맘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1-03-24 12:08:30
제 친구는
오프라인상에는 없어요ㅠ
온라인상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즉, 내 주의이야기랍니다.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요
남편과 싸우고 지금 한달째 서로 모르는척합니다.
너무 우울하고 이러는 내성격도 싫고
오직 회사사람 그리고 집에오면 아이들 그리고 친정언니들이 제친구죠
정말 힘들고할때
십년지기 이십년지기 친구들만나 수다떨고 싶은데
어제저녁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등록된 연락처를 보니
연락할사람이 200명 저장된거중에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제가 잘못살았나봐요
유일한 친구 82입니다.
IP : 112.166.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12:10 PM (124.61.xxx.70)

    어차피 인생은 혼자인걸요
    저도 이러고 놉니다

  • 2. 쉰훌쩍
    '11.3.24 12:19 PM (118.34.xxx.85)

    절친이 100명이라도 남편 또 봐야할 사람이면 자존심때문에
    얘기못하고 친정은 걱정할까 못하고
    그저 내발등 내가 찍고 싶을때가 있지요
    그 또한 다지나갑니다. 여기다 실컷 얘기하세요
    이불쓰고 욕을 좀 하던가. 상스러우면 영어로 욕하세요
    속 좀 풀려요....

  • 3. 동감
    '11.3.24 12:24 PM (211.36.xxx.166)

    저도 요즘...딱히 만나서 얘기할 사람도 없고.
    마음은 무지 외롭고 막 얘기하고 싶고 스트레스 풀고 싶은데...

    요즘 심하게 82자게에 의지하고 살아요.
    답답한거 있음 여기다 얘기하고 기쁜일 있음 얘기하고
    우리..82에서 서로 의지해요.^^

  • 4. 상스러우면
    '11.3.24 12:28 PM (121.124.xxx.115)

    영어로 욕하픈 1인 추가요..............
    전 82에도 제 속마음 못털어좋습니다.
    제글 보면 너구나하고 알아챌 인간들이 여럿있어서요...ㅠㅠ

  • 5. 저도
    '11.3.24 12:49 PM (114.240.xxx.159)

    여기가 유일한 수다공간입니다.
    외국인데다가 다들 한나라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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