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팔려고 내놨는데...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1-03-24 11:57:41
몇달전 집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더니 2주전부턴 이틀에 한번 꼴로는 보러 오네요.
정작 사는 사람은 없지만요.
근데 오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며칠전에 집보러 왔던 분이 여자 혼자 왔었는데 오늘은 남편하고 같이 좀 있다 보러온다구요.
남편하고 같이 다시 보러 온다는거 보면 일단 집이 어느정도 맘에 든다는 뜻인거 같긴한데 살려나 모르겠어요.
남편이 더큰집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내놓긴 했는데 막상 이사가면 대출도 많이 받아야 하고 애들 전학도 가야하고 그냥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IP : 220.86.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1.3.24 11:59 AM (116.125.xxx.153)

    맘이 그렇죠?
    그러다 무산되면 허탈하고 매매하자고 계약서 쓰자면 또 맘이 복잡하고 그러더군요.
    좋은 가격에 파시고 이사 잘 하세요.

  • 2. 마음이..
    '11.3.24 12:48 PM (119.149.xxx.192)

    다 그런가봐요...
    연락이 없다가 거래가 될듯하면 허전한것도 같고...
    집을 너무 깍으려해 속상해 하다가, 계약이 안되면 씁쓸하고...

    아무튼 저도 맘 먹은거 빨리 인연이 되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3. 원래..
    '11.3.24 4:15 PM (180.224.xxx.42)

    큰일 할려면 힘들잖아요.
    마음 잡으시고 차분히 순리대로 하시는 것이..

    그리고 대출 너무 많이 받아서 이사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보세요.
    대출에 치여서 생활이 힘들어 진답니다.

  • 4. 부럽네요
    '11.3.24 4:54 PM (57.73.xxx.180)

    우린 내 놓은 지 일년째인데..
    아직 보러오는 이도 없고
    옆집은 아예 그냥 비워놓고 이사했어요
    그러니 그집부터 팔리겠죠 ㅜㅜ
    평수 넓은 외곽이라 팔기 더더욱 힘드네요 ㅜㅜ
    부러워요 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968 사주에 자식이 없으면... (댓글 절실합니다) 21 플리즈 2011/03/24 6,997
629967 진중권 “택시강간미수 C의원 조만간 커밍아웃” 13 이창피를.... 2011/03/24 2,465
629966 딸기축제 다녀오신분계세요.. 1 경기도 2011/03/24 284
629965 일본에서 수입하는식품(공산품말구요)뭐가있을까요 5 수입식품 2011/03/24 567
629964 김혜경샘님 르쿠르제 다이 문의요 3 르크 2011/03/24 490
629963 보온죽통 사려고하는데 어떤드랜드 제품이 좋나요? (락앤락, 써모스, 조지루시) 4 .. 2011/03/24 859
629962 집팔려고 내놨는데... 4 2011/03/24 1,247
629961 제평 조셉 옷 많이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 없을까요? 1 제평 조셉 2011/03/24 2,694
629960 균형잡힌 식단.. 참고할 만한 책,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7 ... 2011/03/24 636
629959 눈썹 문신 지우고 싶은데요.. 8 코코아 2011/03/24 879
629958 헬스하면 다리살도 빠질까요? 8 다리에 한맺.. 2011/03/24 1,290
629957 mbc는 김영희피디 짜른 사장과 한통속인 고위직이 문제 나가수 2011/03/24 170
629956 일본 후쿠시마원전,,,정말로 미국,프랑스 말대로 되어가는거 같아요. 1 다마네기 왕.. 2011/03/24 1,122
629955 게시판글읽다가,, 홍지호도 재혼이였어요,,?? 9 ,, 2011/03/24 2,543
629954 다이어트식... 영양 괜찮을까요? 4 2011/03/24 431
629953 자식에게 죄졌다는 이웃맘 6 2011/03/24 1,573
629952 김어준 말대로 "해명하지 말고 인정" 했다면..... 8 에구 2011/03/24 1,409
629951 늘 자주 가던 사이트였는데 열리지 않아요 2011/03/24 106
629950 나는가수다가 왜 지금 이렇게 시끄러운건가요? (뒷북죄송ㅠ) 9 나가수 2011/03/24 686
629949 저 정말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2 어려워~ 2011/03/24 438
629948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ㅠ.ㅠ 2011/03/24 545
629947 피아노 어드벤처수업에 대해 궁금해요.. 3 어.. 2011/03/24 426
629946 어제 나온 부동산 활성화대책이요 또 오르는건.. 2011/03/24 372
629945 아이덴티라는 브랜드 다시 나왔다던데 가보신 분? 1 ~ 2011/03/24 225
629944 모공큰 30후반,, 최강의 비비크림?? 4 ,, 2011/03/24 1,550
629943 9세여아한약 먹이면 좋을까요? 5 엄마마음 2011/03/24 360
629942 시트러스 쥬서기는 파는 곳이 정녕 없나요? 3 어디메 2011/03/24 500
629941 법지식가 소환 -형량감경 조건으로 진술하게하는 법률용어? 3 독고탁 2011/03/24 138
629940 재무설계사 말만 믿고 해약해도 될까요?? 15 고민 2011/03/24 883
629939 82 메인 화면에 나오는 독일 AMT 후라이팬 이 시국에... 2011/03/24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