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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 광분하시는 모든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1. 금지
'11.3.24 10:47 AM (1.226.xxx.212)그런 후보가 있으면 뽑죠 뭐. 각자 알아서 할일같은데요.
2. 저는
'11.3.24 10:48 AM (203.232.xxx.3)예능프로는 안 보는지라 나가수가 뭔지 잘 모르지만
나가수 관련 없이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잘 알아보고 잘 뽑아야 하는 건 기본 아닌가요?
뭘 부탁씩이나..한가하신가봐요.3. ㄴㅁ
'11.3.24 10:48 AM (115.126.xxx.146)그러게요
어쩜 그리 원칙을 고수하고 사리판단
따지는 분들이
어떻게 쥐박이를 견디고
4대강을 견디고
아무말 없이 구제역을 견뎌내고
성날당하는 꼬라지를
좃선을 이리 오래 견뎌왔는지
오로지
지 자신이랑 쥐박이랑 성나날당한테만 너그럽지
이웃이며 타인 연옌한테 또 어찌나 매섭게
몰아치는지4. 에고
'11.3.24 10:54 AM (125.180.xxx.16)나가수에 광분하는사람들이 잘못 뽑겠어요?
50대이상분들의 선택이 문제죠...
지난번 경기도지사나 서울시장선거때 나이별 투표수보고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아직도 아직도...멀었구나하고...5. 윗님
'11.3.24 10:55 AM (119.70.xxx.162)나가수에 광분하는 사람들이 잘못 뽑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앞으로 다른 일에도 흥미를 갖고 잘 뽑아달라고 부탁하는 거지6. 이봐요
'11.3.24 10:56 AM (1.226.xxx.212)나는 가수다에 열받는 사람들이 MB를 뽑았는지 4대강에 찬성하는지
당신이 다 알아요?
그럼 구제역을 아무말없이 견뎌내지 않으면 삽들고 나가서 돼지시체라도 파내나요?
본인이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 성격이라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생각도 없어보이나본데
참 한가하고 상상력풍부한 사람들이네요.
대통령은 대통령이고 나가수는 나가수지.
대체 두가지를 왜 연결시키는지 모르겠네요.
꼴통들 특징이죠? 이얘기하다가 저얘기로 갑자기 점프해서 상대방이 할말없어하면
거봐! 하면서 의기양양 잘난척하는거.7. 광분녀에요^^
'11.3.24 10:56 AM (183.102.xxx.63)티비나 연예인들을 잘 몰라서 광분도 못했지만
이번 나가수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이런 저런 글들 읽어보고.. 재방송 딱 한 회를 보고나니
스토리 파악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가수에 슬쩍 광분했던 것같은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 챙피하네요..ㅋ
특히나 광분이라는 단어에.
늘~ 정치 사회 경제 언론 돌아가는 꼬라지에는 하나도 관심없이
맹하게 순종하는 청순뇌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분위기에 휩싸여
만만한 연예인들이나 잡자고 광분하며 달려드는 꼴이 되어버렸으니.
그러나 말입니다^^
정치와 선거 투표 못지않게
티비와 연예인이 사회를 장악하는 힘이 크다는 것도 아셔야지요.8. 어제
'11.3.24 11:06 AM (211.184.xxx.94)피디짤려서 속시원 하냐는 글부터 웃기는 사람들 참 많네요.
원칙과 정의를 지키는 사람 있으면 뽑지 말래도 뽑아요. 별 걱정9. 저먼저 반성.
'11.3.24 11:12 AM (203.142.xxx.51)저도 이젠 신물이 나요. 정작 시도때도 없이 원칙을 무너뜨리는 정치권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이게 뭔일이랍니까.10. 당근.
'11.3.24 11:13 AM (125.137.xxx.217)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 원칙과 정의를 잘 지키며 살고 있어요.
11. 흠...
'11.3.24 11:14 AM (175.197.xxx.39)글이 참 싸가지 없네요.
광분 이라고 써놓고 또 부탁은 뭐고 감사합니다는 뭔가요?12. ㅡㅡ
'11.3.24 11:14 AM (125.187.xxx.175)나가수에 관심있는 분이 이명박을 뽑았다기보단
쥐박이 한날당 하는 짓 관련 기사에는 댓글이 적지만
연예프로 관련 글은 조회수도 댓글수도 엄청나다보니 그 많은 분들이 나라 돌아가는 꼴에 한 번 더 관심 가져주십사 하는 맘으로 쓰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나라 돌아가는 꼴 엉망인 거 머리로는 알고 이를 갈고 있지만
초지 일관 개판치는 꼬락서니 지긋지긋해서 일일이 반응하기에 지친 것도 사실이에요.
일일이 댓글 달지 않아도 많이들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인데 지난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선거때 민주당 알바라는 욕도 먹고 나름 한나라당 안티노릇 하느라 잠도 못자고 체중이 3kg 줄었었어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결과에 낙담도 했고, 곽노현님 당선에 환호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그때만큼 컴 붙들고 있지는 않지만
신문이며 뉴스 관심 갖고 보며 늘 주시하고 있답니다. 힘들어서 댓글은 많이 못 달아요.
정치에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아마 그건 이루어지기 힘든 일이겠지요.
힘 많이 비축해뒀다가 나중에 또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아마 여기에도 비슷한 생각 하는 분 많을 거에요...13. 원글님은
'11.3.24 11:16 AM (61.101.xxx.62)대통령 선거에 광분하셔서 도대체 뭘 하셨는데요?
14. 과열된 느낌
'11.3.24 12:46 PM (119.149.xxx.65)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닌 듯한데,
너무 과도하게 몰아간 느낌은 들어요.
정치적인 사안들은 더 열받고 꼭지 돌일이
차고 넘치는데,
이건 말해봐야 백날 들은 척도 안하니
이런 일로 억눌린 감정들이 폭발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