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여친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그래서 가시박힌 말이 듣기 싫은가본데요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요
정말 배려가 없는게 아니고요 예의가 없는게 맞습니다
님이 가르쳐야 할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제가 좀 투덜거리는 편이었는데
추우면 아 추워 왜이렇게 추워 투덜투덜 이러면 옆에서 남편이 항상
그렇게 말하면 안 추워??
버스가 왜이렇게 안와 짜증나 이러면 옆에서 또 그래요
그렇게 말하면 버스가 와??
그러다보니 지금은 투덜거리는거 고쳤어요
가끔 혼잣말로 투덜대다가도 남편의 말들이 생각나서 얼른 멈춰요
님
여친이 앞으로도 그렇게 행동하면 님이 대신 나서서 주변사람들에게
깍듯하게 사과하시고요 비굴할정도로요
여친이 뭐라고 하면 차분하게 가르치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저처럼 고쳐질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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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우신 남자분 봐주세요
/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1-03-23 20:42:58
IP : 121.164.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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