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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힘든 점 있을 때 어떻게해요?

노란 장미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1-03-22 07:07:03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들이 펼쳐질 때
가족들에게 헌신해도 욕얻어먹을때
이유모르게 친구들에게 은근히 무시를 받을 때
온갖 책에선 목표의식을 갖고 세상을 살아야한다지만
목표를 가질 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을때
하루종일 집을 윤기나게 청소하고 빨래하는 사람들을 볼때
아이의 성공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친구의 말을 당연히 들어줘야하는 의무감을 느낄때
점점 사람들에게서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으로
생각되어질 때
이런 잡다한 힘든 점들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까요?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을 남들은 겪을까요?
IP : 121.124.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또한지나가리라
    '11.3.22 7:17 AM (117.55.xxx.13)

    솔직히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맞닥뜨려 질때는 숨가쁘죠 ,.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뭐 다른것도 아닌 나의 피부를 위해서요
    피부 삭는데는 불필요한 신경쓰는게 일등공신이거든요

  • 2. 묵묵히
    '11.3.22 7:21 AM (222.233.xxx.65)

    나만의 태산을 한걸음씩 걸어나가면 됩니다. 한걸음씩 걷다보면
    나에게도 평지를 걷는 날이 오겠지요. 지금은 묵묵히 한걸음씩 올라가보세요.
    힘들 때마다 한걸음씩 꾹꾹 눌러가면서 앞으로 나가보세요...

  • 3. 저도 폭팔
    '11.3.22 7:39 AM (124.59.xxx.6)

    알지도 못하는 분께 제 물건을 무상으로 빌려드렸어요.
    무려 두달간이나 아무 말이 없는거예요. 문자 보냈더니 바로 보내준다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다시 문자 보냈어요. 거짓말이 막 쏟아지네요.
    까먹은 겁니다. 은혜 갚는다는 말이나 안했으면, 그나마 솔직했다면 밉지나 않겠어요. ㅜ.ㅜ
    자기 급한 불 끄고 나니 이렇게 성의를 무시하는게 사람입니다.
    전같음 흔쾌히 이해했겠지만...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참고 웃으니까 바보로 아네요. 나누고 베풀면서 살고 싶은데 그걸 이용하고 비웃는 사람들때문에 지치고 힘들어요.

  • 4. 으흠
    '11.3.22 8:26 AM (210.101.xxx.100)

    잘될거야 라고 주문을 걸어요, 잘 될거라고,
    곧 시간은 지나갈거고, 이번만 잘 견디면 다 괜찮아 질거라고...^^

  • 5. 11
    '11.3.22 9:27 AM (210.103.xxx.39)

    자랑도 들어줘야하지만. 때론 자기들 힘들때만 전화해서 하소연도 들어줘야합니다.
    그럴때마다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 의존말아야겠다고요...다 남일뿐이닌까요.

  • 6. ,
    '11.3.22 9:48 AM (221.158.xxx.244)

    그래도 어디 아프지 않은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리고 자기에게 집중해보세요..
    남과 비교하고 하면 더 힘들더라구요... 남은 남인가보다 생각하고 나에게 집중해서 나만 생각해보세요..

  • 7. 지금이
    '11.3.22 5:52 PM (119.64.xxx.9)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앞으로는 상향곡선을 그릴 일만 남았다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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