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온 뒤로 계속 찾아오는 교회 사람들... 뭐죠???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부산 살 땐 직장을 다녀서 그런 것도 있지만 교회에서 찾아오는 일은 없었어요.
연말되면 성당에서 연례행사 참여랑 달력 배부 때문에 가볍게 오셔서 용건만 간단히 하고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여기 왔더니...
교회는 안 다닙니다만 신자라고 하였고 교회 다닌다고 정확하게 말을 했어요.
교회 이름을 묻길래 잠실 사는 이모가 다니는 교회 이름을 말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서울 올라온지 일주일만이서 교회 이름을 잘 모르고 과천이라고 그랬더니
왜 그리 먼데 다니냐고.. 그러고 말았는데 그 뒤로 계속 찾아 옵니다.
인터폰으로 확인하고 없는 척하고 있는데 이젠 목사까지 데리고 오네요.
저 모태신앙입니다만
교회 안에서의 못 볼 거 많이 봐서 교회와 기독교 신자들은 멀리하는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가까이하고 싶지 않구요.. 그리고 종교의 특성상 거부하면 거부할수록 불타오른다는 것도 알기때문에
아예 얼굴 대면 자체를 피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건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교회라도 다닌다고 하면 내버려둬야하는 거 아닌지..
머리수 채우기 대회라도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우리 믿음의 수준을 재 보고 훈련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건지..
미치겠네요 정말.. ㅠ.ㅠ
1. Z
'11.3.21 11:00 AM (59.17.xxx.51)일부이 얘기입니다만...
고객의 수는 곧 수입인곳이 많아서..-_-;
그렇지 않고서야 교회다닌다고 하는 사람까지 끌어들일려고 할 필요가;;2. 전도는
'11.3.21 11:01 AM (180.230.xxx.93)싫다고 물러서면 전도가 아니죠.
그렇게 들이대면 뒤로 더 물러선다는 것도 모르고 안하무인인 거죠.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최선인줄 알고 그러지요.
님이 정 싫다면 정색을 하셔야죠...와도 모른 척 하고....쉽게 물러서질 않을거같아요.3. 뭐긴요
'11.3.21 11:02 AM (121.135.xxx.123)원글님 동네 기독영업소 영업사원이지요.
4. 일부가
'11.3.21 11:05 AM (125.128.xxx.78)아니라 다수가 그렇게 되었죠. 머릿수가 곧 소득...
진짜 별의별 방법으로 노크를 하더군요.5. 저는
'11.3.21 11:05 AM (112.161.xxx.110)좀 무식한 방법이지만 교회에서 벨누르는게 너무 심해서
대문에 경고장 붙여두니 조용해요. 인터폰보니 우리집만 패스하고 올라가더라구요.
고발조치 및 경찰 부른다고 써두었거든요.6. 왜그럴까요?
'11.3.21 11:09 AM (221.150.xxx.167)이사오자마자 조선일보 보라는 분한테는 아주 강하게쳤거든요.
경상도 억양 쎈 걸 이용해서 아주 강하게 한 번에 잘랐어요.
그런데 교회는 신문 자르는 걸로 해선 더 집요하게 들러붙을 것 같아 피하고만 있는데
그냥 이렇게 계속 피하면 될까요?
택배나 수리기사님들처럼 미리 연락하고 오는 경우 아니면 아는 사람이 없거든요.7. 혹시
'11.3.21 11:16 AM (113.199.xxx.249)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아닌가요?
이 사람들 되게 친한척 하면서 주로 아기엄마들한테 주로 접근하고
천연비누 모임이 있네, ucc 제작이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접근하던데요.8. 왜그럴까요?
'11.3.21 11:28 AM (221.150.xxx.167)혹시님, 멀쩡한 나름 큰 교회 맞아요. ㅠ.ㅠ
9. ...
'11.3.21 11:42 AM (180.69.xxx.150)모태신앙이신데다 교회다닌분이라면서
이런 글을 올리신게 의아하네요...
목사님까지 집에 올정도면
님이 그교회에 등록까지 한상태인거 같은데요..
님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나봐요.10. 윗님
'11.3.21 12:41 PM (124.48.xxx.211)혹, 모태신앙이라하면 다 수용 가능한가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거니 집착이 덜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교회는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그게 허용이 안되어..집을 개방 안하면 안되어서...
많이 힘들어 안 다니는데, 그만 다니는것도 무지 힘들었어요....11. 에휴~
'11.3.21 12:52 PM (180.66.xxx.20)저도 이사와서 어떤 분이 전도를 오셨더라구요.
원래 교회다닌다 말하고 자기네 교회 한번 와보라 하길래 알았다 하고 말았는데
그 이후로 수시로 찾아오고 약속잡고 같이 가자 하고....
하도 그래서 이상한덴가 알아봤는데 소위 정통이라 할만한 큰 교단에 제대로 속해있구요..;;;;
하여튼 교회다니는 나도 이렇게 싫은데 아닌 사람들은 얼마나 싫을까 싶더군요.
두세달 시달리다 이제는 안오는데 아직도 스트레스예요.
혹시나 단지내에서 마주칠까봐..;;;;12. &
'11.3.21 1:31 PM (218.55.xxx.198)원글님 글만 읽어봐도 딱 제가 다 질려버리네요...
교회를 다녀도 조용히 다녀야지... 아는 사람하고 그렇게 삼삼 오오 몰려다니면
내 사생활에 엄청 침해가 많아요.. 피곤해서 못살아요
순수한 의도로 전도를 하는건가요..어디그게...
꼭 교회를 주일마다 꼬박꼬박 나가야 하느님 믿는건가요..
그건 바리새인들이나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신앙생활이예요
원글님 의지대로 하시고...
자꾸 귀찮게 하면 모질고 독한 소리 날리세요..13. 왜그럴까요?
'11.3.21 2:17 PM (221.150.xxx.167)180.69님
저 이사온지 1주일만에 종량봉투 나눠준다고 해서 문 열여준 죄 밖에 없어요.
등록은 무슨 등록을 했단 말인가요? 교회라면 쳐다보기도 싫어 빙둘러 가는데 제가 왜 등록을 한다는 건지요? 지역에 따라 전입신고하면 동장이 확인하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종량봉투도 나눠주면서 전입확인하는 경우인줄 알고 문열어준 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무슨 대처가 적절치 않다는 것인지요??14. 흠...
'11.3.21 11:36 PM (175.197.xxx.39)지긋 지긋한 것들.......
1. 교회전도 (전도가 아니라 거의 협박수준)
2. 도를 아십니까? 가정집 문 두들기고 절에서 나왔다고 하는 인간들 다 대순진리회 입니다.
3. 지하철에서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잡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