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도 해볼까 했는데, 2년간 힘들거 생각하고, 병원에서 하고 나면 턱이 들어가서 빼주는 수술을 해주면 좋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살려구요.
근데 나이 들수록 걱정이 되긴 해요.
님들은 덧니 난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관상학적으로 덧니가 안좋다해서 그것도 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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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덧니 있는 사람 보면 어떠세요? 첫인상이요.
봄비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1-03-20 16:33:01
IP : 121.178.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1.3.20 4:38 PM (125.177.xxx.189)전 귀여워보이던데요? 저희 직장에 40대 언니도 덧니있는데 전 귀엽다고 생각해요..
전 돌출입이라 30대에 교정했는데..뭐 미용상으로는 대만족인데
치아 건강상으로는 정말 권하고 싶지 않아요..
덧니라면 전 안할듯요.2. 전 ....
'11.3.20 4:56 PM (125.178.xxx.198)싫어요 ㅠㅠ
제가 한쪽에 덧니가 있거등요..교정 할까 말까 망설이면서 세월 보내다가 어느날 맘 먹고 하려는데 형부(치과의사)에게 물어보니 좀 늦었다고 그냥 사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어릴땐 귀여워 보인다는 말도 들었지만 나이드니 왠지 자신감도 없고 웃을 때도 신경쓰이고..
울 딸은 꼭 해줄라고 맘 먹고 있어요. 하실거면 하루라도 젊었을때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3. ㅇㅇ
'11.3.20 5:00 PM (211.201.xxx.172)심한거 아니면 괜찮아요 저는 덧니 심했는데 어렸을 땐 귀엽다며 봐줄만했는데 나이들어서 보기 싫을까봐 부모님들이 교정해 주셨네요 근데 그 기간은 정말... 괴로웠다는 ㅜㅜ
4. ..
'11.3.20 7:04 PM (114.207.xxx.160)토끼,
일본만화 주인공.5. 그런가보다
'11.3.20 8:34 PM (119.149.xxx.226)일본인같다 귀엽다 그정도
6. ,,
'11.3.20 8:35 PM (211.105.xxx.82)뭐 어때서요..울 남편 나이 마흔에 덧니 있는데 귀여워요..ㅎㅎㅎ
7. .
'11.3.20 10:49 PM (221.147.xxx.96)본인은 맘에 안들어들 하는것 같은데. 전 귀엽더라고요.. ㅎㅎ
8. 그래서
'11.3.21 4:53 PM (115.143.xxx.210)교정 했습니다. 서른 중후반에. 만족합니다. 어릴 땐 덧니도 봐줄만 했는데 나이드니 안습이더라고요. 진작할 걸 하고 좀 후회..근데 전 본래 돌출이 아니라서 입이 더 작아보이는 부작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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