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에 대하여 원론적인 설명 좀 부탁드려요.

개념 부족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1-03-20 15:06:38
IP : 72.213.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11.3.20 3:12 PM (122.32.xxx.11)

    저는 기독교학적 지식은 정말 없고요. 다만 언니가 교리를 공부하는데 주워들은 풍월로 원죄 부분에 대한 해석이 저 자랄 때 배운 것과는 요즘은 다르다고 합니다. 언니가 미국서 다닌 교회에서도 또 지금 다니는 교회(온누리)의 해석도 그리하다 하네요. 저도 궁금했어요. 학문적으로 접근하고픈 마음도 있구요. 같은 궁금증 얹어가면서 누군가 답 주시길 같이 기다려봅니다.

  • 2. 원죄
    '11.3.20 3:21 PM (183.99.xxx.93)

    저도 기독교 지식은 없지만 원죄 부분은,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면 고양이새끼죠.
    그렇듯이 아담과하와가 죄인이라 그후손이 다 죄인이라는 원죄논리..

  • 3. ㅠ.ㅠ
    '11.3.20 3:27 PM (175.119.xxx.188)

    기독교는 윤회개념이 없지요 한번의 한번의 인생으로 하느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죄는 태어날때 부터 죄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인데 모든 만물이 전능하신 하느님이 창조한다는 개념에서 보았을 때 말이 안되는 설정이지요. 그리고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서 인류가 구원받았다고 했는데 아직도 원죄라니요? 하기 원죄가 없으면 죄사함을 받을 이유도 없겠지요.

  • 4. ㅠ.ㅠ
    '11.3.20 3:32 PM (175.119.xxx.188)

    http://www.ddanzi.com/news/54455.html

    http://www.ddanzi.com/news/52388.html

    http://www.ddanzi.com/news/53583.html

  • 5. 개념 부족
    '11.3.20 3:46 PM (72.213.xxx.138)

    ㅠ.ㅠ님 감사해요. 딴지일보가 생각보다 기네요^^ 처음 거 읽고 있는중 휘리릭~ 정말 고맙습니다.

  • 6. .
    '11.3.20 4:22 PM (220.92.xxx.183)

    스티븐호킹박사는 기독교의 유일신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전지전능하다는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이 세계는,
    조건이되면 생성이되고, 조건이 흩어지면 블랙홀로 빠지던지 파괴가된다고 합니다.
    즉,
    탄생과 종말에 신의 존재는 전혀 필요치가 않다는 점과,
    수억무량수의 은하계를 유일신이라는 하나님이 관리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고 잘라말했습니다.
    단지 종교의 계율로서의 기독교 교리는 인생의 지침서로서는 믿던 안믿던 개인 취향이고...
    신의 아들은 너무 과대포장한 해석.....

  • 7. 복숭아 너무 좋아
    '11.3.20 6:08 PM (112.151.xxx.33)

    첫번째 왜 원죄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면 기독교 정신 차체를 이해 못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인간이 죄인이라는 걸 인정 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오신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지요..
    그래서 원죄라는게 가장 기독교의 기초가 되는겁니다.
    그런데 이런것은 글로 설명하기에 에이포 용지 2바닥을 빼빽히 써도 부족할 것입니다.
    만나서 대화를 해야하만 이해갈정도로 설명해야할것이 많습니다.
    만나서 말로 하자면 적어도 30분을 말해야하고요.그래서 글로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예수님이 공생애 3년외에는 별로 존경할것 없는 그냥 일반인처럼 느껴진다는것이죠? 그게 바로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원글님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가지고태어났는데, 또한 죄속에서 잉태되고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죄인의 신분이지만, 예수님은 남자의 정자로 인한 잉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여자의 몸만 빌려서 태어나신 여자몸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중에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분이시죠.
    즉 그분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형태만 가지고 있는 신 하나님 그자체입니다.
    그러니까 죄많은 인간이 받아야할 죄의 대가 즉 벌을 그분이 대신 받으신 겁니다.
    그러니 3년간 공생애 기간만 존경받아 마땅한 일반적인 성인이 아니라,
    그분은 아무런 죄도 없는 신이 인간이 받아야할 영원한 형벌을 본인이 대신해서 받고 죽음을 겪기까지 하시고, 지하까지 내려가는 신분격하를 겪으시고,다시 원래의 신의 자리로 되돌아가신 분이시죠. 그래서 그분의 위대함과 영원함, 그리고 유일신의 위치는 회복된것이고 영원히 찬양받아마땅한 것입니다.. 사람이 아닌데, 사람이 겪고 받아야할 벌을 신을 대신해서 받아주심으로써
    인간은 천국으로 들어갈 권리를 획득하게 된겁니다..그분이 대신 고문과 채찍과 십자가 처형을 감당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천국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분이 죄를 대신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면 우리를 죄값을 치르지 않고, 천국을 갈수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것입니다.
    단,, 여기서 예수를 입으로만 믿는사람이 아니라,, 행동과 모든 생활방식에서
    예수님을 닮을 생활 , 즉 어려운자를 돕고, 고아를 돌보며 자기 먹을것을 어려운사람에게 내어주는 희생을 사는동안 믿음과함께 행함이 있어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것이죠.
    천국갈 기회를 획득햇다는거지, 예수믿는 사람의 행실을 못하면 천국에 못들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회를 박탈당하기도하지요..
    그러므로..예수님을 사람으로써가 아니라, 신으로써 인정 하지 못하면
    당연히 3년 공생애 외에 기간은 인간으로써 치부하면 그분의 큰 사랑을 경험하게 되지 못합니다.
    그분을 믿는 다는것은 그분의 사랑에 전적으로 기대고 그분의 삶을 본받으려 애쓰고
    예수님처럼 어려운자를 돕고, 고아를 돕고, 주변사람에게 빛이되고 소금이되는 생활을
    지속적으로 행해야만,, 진정으로 신앙인이 되는것이죠..
    그것이 이해가 가든 안가든..
    또한 유대인의 역사다,,이사람들의 역사를 성경에 기록해놓은것은
    다만 샘플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게 우리 민족이 될수도 있었겟죠.
    하나님은 모든민족의 하나님이시고,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니까요.
    다만 견본 샘플 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사람들의 과거사를 보면서 그들이 잘못하는거, 잘하는거 그리고 벌받는거 ,축복받는거..
    이런것을 모든민족에게 견본으로 보여주신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가 잘못하는것을 반성하고,그들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 하는것이죠..즉 삶의 메뉴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생 사용설명서 같은것이죠..다만 그 사용설명서에 유대인이 선택된것일 뿐입니다.
    그걸 보면서 그들이 잘못하느것을 우리도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되는겁니다.. 성경은 그들의 역사가 아니라, 전인류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 8. 이왕에
    '11.3.20 6:26 PM (59.25.xxx.87)

    질문하시니까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믿으려고 보니 이해도 안되고 억울해서 왜 왜 왜 하며 의문이 참 많았었는데요,

    에덴동산, 선악과, 원죄, 예수그리스도, 구원 등등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이고 경륜이다 라는 성경 말씀에서 넘어가졌어요.

    경륜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풀음이 : ①어떤 포부(抱負)를 가지고 일을 조직(組織)하고 계획(計劃)하는 것
    ②또는, 그러한 포부(抱負) ③천하(天下)를 다스리는 것

  • 9. 경륜
    '11.3.20 6:49 PM (211.117.xxx.240)

    그렇군요.
    모든게 계획적이었다는거...
    그럼 더 나쁜 신인데요.
    일부러 고통을 주고 죽음을 줬으니까

  • 10. 흠...
    '11.3.20 8:00 PM (175.197.xxx.39)

    온갖 개 잡넘들은 전부 기독교인 입디다.
    참으로 치졸하고 유치한
    질떨어지는 저급한 종교지요.
    주위에 누가 "나는 기독교인이다 ."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그인간은 쳐다보기도 가까이 하기도 싫어지고
    저급해 보입니다.

  • 11. 보실까? ㅎㅎ
    '11.3.20 11:04 PM (221.151.xxx.183)

    1.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 함으로 인해 인간의 마음에 죄라는 것이 생겨났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됐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살았지만 불순종으로 동산에서 쫓겨나게 됐고 그후에는 하나님을 대면할 수 없었으니까요.
    본래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교류하며) 사는 존재로 지어졌지만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으니 그것을 원죄라고 표현합니다.

    2. 바울의 서신서들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 성경은 유대인의 역사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백성들로서의 샘플입니다.
    타산지석을 삼는 것이지요.

    이 댓글이.. 참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ㅎㅎ

  • 12. ㅎㅎ
    '11.3.20 11:23 PM (211.117.xxx.240)

    내 발바닥보다 못한 신짝 때문에 고민하시지 마시고 원죄는 개뿔 없는 천국 지옥 같은거 생각하지 마시고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 13. ...
    '11.3.21 12:44 PM (119.203.xxx.228)

    제글을 보실지모르겠는데요,
    예수님은 성인이 아니시고 하느님이시죠,
    신이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자체가 신앙의 신비아닌가요,
    예수님의 인간에 대한 무한사랑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는데요,
    이론적으로 신앙을 알기보단,
    성서도 읽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교회자주 다니면서 알아가면
    언제가는 예수님에 대해서 ,신앙에 대해서 잘알수있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973 코치 괜찮은가요??? 2 가방 2010/11/25 737
597972 헤어진 연인이나 부부간에 친구가 될수 있나요? 15 서른즈음에... 2010/11/25 2,558
597971 남편 문자보고 웃었다는 인기글 보구 생각난거 ㅎㅎㅎ 7 그냥 웃겨서.. 2010/11/25 1,587
597970 낮수르ㅡ드링킹 8 그냥 2010/11/25 433
597969 軍, 대포병 레이더 먹통…엉뚱한 곳에 사격 4 연평 2010/11/25 454
597968 식탁, 서랍장, 책꽂이 살껀데...어디로 갈까요? 1 가구 2010/11/25 524
597967 20개월 아기 혼자 데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로 다녀오긴 무리일까요? 8 고속도로 2010/11/25 600
597966 제가 임신해서... 병원을 가야하는데 3 2010/11/25 486
597965 화날때 들으면 차분해지는 노래추천해주세요 3 2010/11/25 533
597964 유세윤 .... 2 2010/11/25 1,136
597963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했었는데 바뀌었어요. 4 골골송 2010/11/25 830
597962 오늘 최요비에 나온 도자기 김치통들 뭐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안나와요..흑.. 5 최요비 2010/11/25 965
597961 외국의 관공서 들어갈때 정장 말고 콤비는 어떨까요? 2 봉다리 2010/11/25 212
597960 전세만료되면 부동산에서 점검해주시나요? 3 언제 2010/11/25 455
597959 해피코리아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4 ^^ 2010/11/25 391
597958 58세 엄마 영양제 어떤거 드시면 좋을까요? 1 글루코사민 2010/11/25 419
597957 얼마전 미드카페 초대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1 미드보기 2010/11/25 422
597956 30대 후반 남편에게 디지털손목시계 선물 좀 유치한가요? 6 .. 2010/11/25 387
597955 아킬레스건염 재발 잘 하나요? 1 아킬레스건 2010/11/25 375
597954 왜 도대체.. 6 나는박경림안.. 2010/11/25 1,360
597953 필리핀 배낭 여행 가보신분 계세요? 6 여행 2010/11/25 521
597952 연평도 간 국회의원, 진화·복구 외면 포탄 파편 챙겨와 논란 4 세우실 2010/11/25 424
597951 건의, 항의, 신고....잘 하시나요? 11 2010/11/25 447
597950 지펠이 25% 저렴하다면... 25 궁금이 2010/11/25 1,213
597949 82인물사진을 보면........ 7 82 2010/11/25 833
597948 식당좀 찾아주세요 아기엄마 2010/11/25 144
597947 남편없이 애데리고 시댁에서 자고 오신분 계세요? 15 2010/11/25 1,441
597946 최소한 대권에 생각이 있다거나 직업정치인이 꿈인 사람이라면... 3 plumte.. 2010/11/25 436
597945 시크릿가든 다시보기 6 시크대박 2010/11/25 2,928
597944 경기 하남 신도시 아파트 분양받으면 좋은가요??전망이 어떨지요.. 3 문의 2010/11/25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