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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가 두껍게 탔는데, 어떻게 해요..ㅠ
뜨거운물에 24시간 불리고 있는데 그대로 계속 절망적인 모습이예요.
울 주방에서 젤로 비싼 유일한 건데.... 이대로 불리다보면 떨어져 나오나요? 흑흑..
여기서 비슷한 질문 본거 같은데 못찾겠어요. 알려주세요... ㅠ
1. 매리야~
'11.3.20 3:07 PM (118.36.xxx.178)베이킹소다 세 스푼 정도 넣고 한 번 끓여보세요.
어느 정도 검댕이가 떨어져나올거에요.2. /
'11.3.20 3:09 PM (125.132.xxx.210)소다넣고 끓였다가 식혀서 닦으세요.
한번에 안되면 반복하시고요.3. ..
'11.3.20 3:10 PM (1.225.xxx.123)저도 며칠전에 만두 찐다고 불에 냄비 올려두고 82쿡 삼매경에 빠졌다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물에 소다 한줌 넣고 뜨겁게 한 번 끓여 베란다에 두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니 술술 벗겨지네요.4. 오또카까
'11.3.20 3:11 PM (59.11.xxx.248)앗 정말요? 베이킹소다... 과일씻기 용으로 나온것도 괜찮나요?
그렇군요. 소다가 답인가봐요~
매리야님 /님 ..님 감사드려용... ^^5. 그게
'11.3.20 3:11 PM (121.147.xxx.151)얇게 눌었을 경우엔 철수세미로 단번에 닦여지구요
좀 두껍게 눌은 건~~
물 넣고 불리기 보다는 제 경우
전 휘슬런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방치했더니
건조해지며 누룽지처럼 스스로 일어났어요 ㅎ
그리고 좀 검게 눌은 부분은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니 깨끗해졌네요.
단 철수세미가 새것이면 쉽게 금방 떨어집니다.6. 오또카까
'11.3.20 3:14 PM (59.11.xxx.248)아~ 누룽지..ㅋ 럴수럴수 그럴수도 있나요? 그것도 괜찮겠네요..ㅋ 감사합니다~
7. 소다가 정답
'11.3.20 3:19 PM (175.204.xxx.223)베이킹소다 넣고 푹 끓여서 한일주일 내지 열흘정도 어디 던져 놓고 잊어 버리세요 그후에 닦으시면 그게 퉁퉁 불어서 쉽게 닦여 지워집니다 ....
8. 움
'11.3.20 3:32 PM (180.65.xxx.114)저두..WMF 제대로 태웠는데..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저두 한 이틀정도 방치했어여..
부러 그런건 아니고..너무 속상해서 눈에 안보이게라도 치워놨어요..맘 다스리고 닦으려고
그런데 정말 누룽지처럼 떨어지더라구여
그리고 난 후에 다시 수세미로 잔정리했구여..9. liebe
'11.3.20 4:38 PM (175.112.xxx.163)싫어라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탄부분이 잠길만큼 물붓고..유한락스 좀 넉넉하게 넣어서 끓이면 탄 부분이 싹 벗겨지더라구요..저도 락스라서 좀 그랬는데...락스활용법이 꼭 청소에만 국한되는건 아니라고 씌여있길래 그렇게 해서 벗겨내고 맑은물 넣어서 두어번 끓여줬더니 감쪽같아요
제 경우에는 왠만한 방법보다 효과 좋았어요..^^10. ^^
'11.3.20 5:33 PM (112.148.xxx.78)밑에 글에서 락스 끓이는 거 아니라고, 발암물질인가로 변한다했나....
아무튼 락스 긇이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11. 저도
'11.3.20 5:39 PM (116.39.xxx.99)자주 태워먹는데요,^^ 베이킹소다를 아주 왕창 넣어야 되더라고요.
아깝다 생각마시고 팍팍 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