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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떨어졌어요!!!
이거 보관 해야 하나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ㅜㅜ
알려주세요 슨배님들 ㅜㅜ
1. 매리야~
'11.3.20 2:50 PM (118.36.xxx.178)오!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으신 추억만이님이군요. :)
고새 많이 컸나보네요.
탯줄 보관법은 저도 모르므로 패쑤.
도움이 못 되어서 지송.2. 네
'11.3.20 2:50 PM (122.34.xxx.188)잘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본인 보여주셔도 되요
이게 네 탯줄이다하고요
질 좋은 한지에 잘 싸서 보관해두세요
어르신들 다 그러셨어요
이쁜아가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3. ^^
'11.3.20 2:56 PM (61.102.xxx.25)저도 나중에 아이 보여주려고 말려서 잘? 보관했는데요
아이가 이걸보고 새삼스럽게 신기해할 나이정도인 스무살다되었는데
꺼내보니 약간 상했다고 해야하나요?
부서지더군요
아까웠어요 ㅠ
다 커서 보고 즐거워 할 정도로 오래 보관하시려면
뭐 알콜처리나 그런 이십년이상 가도 괜찮을 어떤 처리를 해서 말려 보관하세요~4. 웃음조각*^^*
'11.3.20 3:00 PM (125.252.xxx.182)탯줄 도장 같은데 하도록 맡기는 방법도 있고, 탯줄 보관함 같은 것도 팔고 하던데..
우리아이 것은 공기 잘 닿지 않게 1회용 작은 비닐팩(밀봉 되는 거)에 넣어서 잘 두었어요.
탯줄에 집게(몇일 몇시 몇분 출생)까지 달린 채로요^^5. ^^
'11.3.20 3:02 PM (61.102.xxx.25)한가지 더
미신이긴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 입었던 배냇옷은 잘 보관했다가 후에
어려운 시험칠때 품에 넣어주라던 친정엄마 말씀에 보관은 했는데
차마 시험치는날 가져가란 말은 못했어요
아기가 태어나 발목과 팔목에 끼었던 신분증? 그것도 보관했다가
아이에게 물려줬고 돌반지 다 팔아먹으면서 한개씩은 남겨서 본인들 줬어요
아무것도 아닌것같아도 아이들은 다 크고나선 이런걸 신기해하더군요
왜 내 육아일기 안썼냐고 엄마를 구박도 하고~..(게으른 엄마라 이건 참 미안하더군요)6. .
'11.3.20 3:05 PM (175.126.xxx.152)우리딸은 조리원에서 탯줄이 떨어졌는데...조리원에서 탯줄 떨어지면 엄마한테 보관하라고 주잖아요. 근데 우리딸은 몇시간 사이에 탯줄이 없더라구요. 조리원 선생님들도 막 찾고 난리가 났는데.. 그럴경우 대부분 속싸게에 같이 휩쓸려서 세탁기에서 찾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그 다음날 세탁기에서 찾았어요..--; 조리원에선 거의 삶다 싶이 빨래 하는데 탯줄이 거의 탈색이 되어서 제손으로.. 그땐 찾기만 하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저도 그냥 비닐팩에 보관중이예요. 집게까지 달린채로요..
7. 저도
'11.3.20 3:11 PM (121.128.xxx.245)말려서 집게채로 보관하고 있어요.
태줄도장 만들어 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벌써 아이가 5살이 되었네요.
태줄이 기름덩어리라 벌레들이(특히 개미들이) 좋아한데요.
울엄마 잘못 보관해서 개미한데 습격당해 그만 제것은 버릴 수 밖에 없었다 하더군요.ㅠ.ㅠ;;8. 추억만이
'11.3.20 3:13 PM (121.88.xxx.117)도장까진 굳이 안할려고 하구요 그냥 보관할려구요
육아일기.....라니요
방학때도 밀려서 하루만에 쓴걸 어떻게 쓰라고 ㄷㄷㄷㄷ 어림도 없죠
비닐팩에 보관해두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9. .
'11.3.20 3:16 PM (175.126.xxx.152)그래도 날마다 간단하게라도 쓰면 좋더라구요. 저도 계속 써보려다가 10개월까지인가 썼는데.. 다시 수첩을 보다보면 너무 재밌어요. 뒤집기 하거나, 기거나, 엄마라고 말하거나 그런거 다 적혀있어서..새록새록 그때 기억나더라구요.
10. ^^
'11.3.20 3:21 PM (61.102.xxx.25)추억님 육아일기 거창하게 생각마시고 윗님처럼 간단하게 성장하는거 기록해두셔요
우리애가 나 그런거 쓸 여유없었다 하니 그런기록이라도 해두지 하더군요
언제 기었는지 언제 이가 났는지 언제 말을 시작했는지 육아수첩에 간단하게요~11. 웃음조각*^^*
'11.3.20 3:54 PM (125.252.xxx.182)일기쓰기 힘드는 사람은 사진찍기만큼 남는게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세돌무렵까진 열심히 찍어 출력해서 앨범에 잘 꽂아두었는데 지나고 나서 들쳐보면 너무 좋아요^^
(어느정도 나이 차면 출력보단 하드보관 ㅡㅡ;; 이젠 행사때나 찍을까 말까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