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이 비용 아낄려고 홈드라이세제로 세탁을 해봤어요.
니트하고 양복바지 울신랑 점퍼 담가 놨다가 흐르는물에 눌러가며
헹구고 탈수하고 지금 널었네요.
드라이 맡겼을 때 냄새가 나고 오렌지 향도 나는거 같고,
세척이 확실히 되는지는 알수 없지만,
하여튼 담가 놨던 물이 떼 국물이 나오긴 해요.
혹시 쓰시는 분 계신가요?
이렇게 하면 세척이 되는거죠?
하고 나서 검정색 갈색옷들 깨끗해 진듯 보이긴 한데,
세척이 완전 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계속 써야 할지..
1. ^^
'11.3.19 8:39 PM (119.207.xxx.252)저두 니트 그렇게 빠는데,,,,세탁이 된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어요..근데,,니트에 밴 냄새는 없어지는거 같던데요...
2. 옛날에
'11.3.19 8:43 PM (110.10.xxx.30)한 통 사서 써봤는데
석유 계통의 냄새가 나서 드라이가 되나 보다 싶긴 했는데
확실한 세척효과를 알 수는 없더라고요.
세탁후 다림질하기도 어렵고 해서 한 통 다 쓰고는 그만뒀어요.3. ^^
'11.3.19 8:46 PM (119.207.xxx.252)근데,,그 땟물이요....
홈드라이한 제품을 다시 물에넣구 세제 풀구 그래두 또 나오더라구요...4. ..
'11.3.19 8:52 PM (1.225.xxx.123)세척 된거에요.
빨래를 보면 오염이 유성인것도 있고 수성인것도 있는데 그렇게 홈드라이세제를 쓰면
유, 수성 오염이 같이 빠지는것 같아요.
확실히 드라이 다녀온 옷보다 꺠끗해요.5. 루루
'11.3.19 9:23 PM (49.24.xxx.242)너무 잘 쓰고 있어요. 양복 상의 빼고는 그건 다림질이 어려워서 패스, 드라이 주라는 거 ㄷㅏ 그걸로
빨았는데 이상 없었음.6. ..
'11.3.19 9:52 PM (59.17.xxx.22)오염이 심한 옷은 확실히 검은 물이 더 빠지더라구요.
니트는 늘 홈드라이 세제를 이용하는데 만족해요.7. 그오렌지향
'11.3.20 12:22 AM (125.142.xxx.139)나는 드라이세제 어디서 구입하나요?
8. 롯데닷컴
'11.3.20 4:56 AM (112.146.xxx.213)윗님, 오렌지향 드라이세제 롯데닷컴에서 구입했어요.
300ml짜리 2개 14,500원 줬는데 지금은 4개에 1만9천원정도 하더라고요.
저도 양복상의만 빼고 드라이 해야되는 의류는 집에서 하는데 모100%짜리
니트도 줄지않고 괜찮아요.9. 좋아요
'11.3.20 8:36 AM (125.187.xxx.47)때가 확실히 빠지던데요....저도 82쿡서 그 세제 이름 봤다가... 쥐시장서 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겨울 외투..오리털같은것도 빨아요...전..^^ 물론 저렴한 외투로요..불안해서..
아이 비싼옷같은것도 드라이 세제로 다빨아요..때 잘 지더라구요....10. 드라이클리닝
'11.3.20 11:46 AM (59.2.xxx.230)저....님
드라이클리닝이란것이 원래 물로 안빠는것 맞는것 같아요...예전에 가정시간에 분명히 물대시 다른 용제를 써서 세탁하는 방법이라고 했는데...그래서, 이렇게 세제 풀어서 물로 빠는것이 드라이 클리닝 대체가 될런지 궁금하네요.11. 저...
'11.3.20 12:01 PM (175.209.xxx.239)드라이클리닝님
그럼 제가 여엉~무식했던건 아니네요^^
저도 정말 궁금해요 양복바지를 물로 빠는게 정말 가능한건지12. 물세탁 가능하다면
'11.3.20 12:09 PM (121.127.xxx.164)물세탁 가능하다는 표시가 있으면 어떤 옷이던 가능해요.
전 이십대 초반에 처음 홈 드라이세제 알게되어서 그때부터 한겨울 털외투까지도 집에서 해요.
모피 제품은 아예 안샀고, 다른 옷들은 살 때마다 물세탁 가능한 것만 사서 직접 했거든요.
세탁소 보낸 옷이 한벌도 없었어요. 첫 세탁도 모두 홈 드라이로 하고요.
결혼한 지금은 남편 양복도 집에서 해요.
출산 전후 세탁소에 한달 정도 맡긴 적 있는데
오히려 냄새도 안 빠지고 지저분한 상태로 다시 와서 기겁한 적 있어요.13. 별사탕
'11.3.20 12:46 PM (110.15.xxx.248)저... 님
드라이클리닝이 물 없이 하는 세탁 맞구요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섬유를 물로 세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홈 드라이세제이구요
울 동네 체인세탁소는 맡기면 털어서 다림질만 새로 해서 오는지
옷에서 나는 냄새가 그대로 나더라구요
먼지냄새, 오래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조차도 그대로 나요
그래서 자켓 빼고는 모두 집에서 빨아 입어요
세탁기에 집어 넣은 레이온 여름바지 한 개, 뜨거운 물에 빤 실크 소재 블라우스 한 개 망가진 거 말고는 홈드라이 세제로 빨아서 망가진거 한개도 없어요
물에 담가서 손빨래 하고 입으면 그래도 개운하던데요14. 매니아
'11.3.20 5:12 PM (14.46.xxx.209)홈드라이 매니아예요^^
세탁소 맡긴거보다 더 깨끗한 느낌이랍니다..
보장할 순 없지만 ..
이제는 아이 교복도 무조건 홈드라이~~
세탁후 그대로 말리면 구김도 없고,,암튼 넘 좋아요..15. .
'11.3.20 5:22 PM (124.54.xxx.185)세탁소 보낼 패딩들이 여러벌이라 댓글보고 바로 오렌* 드라이 그걸로 질렀어요. 빨아보고 후기 올릴게요~
16. ..
'11.3.20 5:44 PM (222.232.xxx.133)여름 양복바지들 홈드라이 세제로 빨고, 세탁소에 다림질 맡겼네요.
세탁소에 수도없이 맡겨도 땀냄새에 여러가미 냄세가 안빠져서..
근데 정말 시커먼 물 많이 나오더라고요17. 엘*울드라이
'11.3.20 6:40 PM (182.209.xxx.78)이제품 정말 좋아요. 다른 드라이제품보다 절차가 넘 간편하고 세탁후 냄새도 좋아요.
물에 희석해서 캐시미어옷을 그냥 접어서 꾹꾹 눌러주면 뗏물이 죽죽 나옵니다.
그다음 2-3번 살살 헹구어 약탈수해서 털어서 뉘어 말리면 정말 포근한 캐시미어가 되살아납니다. 절대 비벼빨면 안된다고해요. 액체가 섬유구멍사이를 통과하자마자 오염물질을 달고나와요.
전 아까와도 금새 드라이해온 양모쉐타 다시한번 그렇게 해봤는데요.
뗏물이 쌔카맣게 나오더라구요!!! 세탁소 믿지마셔요. 아마 잘 안헹구는지,아님
여러옷을 너무 다 한꺼번에 빠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대신 양복 상위는 하지말아야 될것 같아요.
속의 어깨심있는데가 변형되요.
그래서 양복바지,울 스웨터,실크등에만 쓰는데 드라이비도 많이 절약되고
옷도 더 깨끗하답니다.18. ..
'11.3.20 7:37 PM (119.70.xxx.148)저도 외투나 양복상의 말고는 홈드라이 많이써요.
그런데 저는 다림질을 못해서..다림질은 다시 맡기구요19. ㅇ
'11.3.20 8:09 PM (125.186.xxx.168)아무옷에다 하면 안되요. 고가의 제품들..가공이 많이 된것들보면.. 물닿으면 변형이 오는것들이 많아요. 소재가 우글우글해진다거나, 물 닿은부분이 색이 빠진다거나...광택이 날라간다거나..
20. 열음맘
'11.3.20 8:22 PM (112.148.xxx.202)우와~~ 댓글이 장난이 아니네요.ㅋ
엊저녁 댓글 주신분들 덕분에 한번 더했어요. 울신랑 거위털 잠바하고 제 오리털 코트 울신랑 잠바는 정말 반짝반짝거리는거 같아요. 때가 정말 빠지는것 같고, 더 깨끗해진듯해요.
울신랑왈 세탁소 10년동안 안빠지는 쉐타 목부분 제거되면 드라이 안맡긴다고 저보고 해보래요.
저도 그거 때 빠지면 양복상의나 코트빼고는 안 맡길랍니다.ㅋ~~21. 다라이
'11.3.20 10:33 PM (116.46.xxx.54)저도 이글보고 힘입어서.. 좀전에 마트가 드라이 세제 사서.. 원피스 홈드라이 했어요. 내일 후기올릴께요 ㅎㅎ
22. 세탁소집딸
'11.3.21 1:15 AM (125.179.xxx.2)저.. 세탁소 집 딸인데요^^:;;
제가 직접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워들은거라 틀릴수도 있는데요..
겨울 잠바 중에 거위털(오리털)은 원래 드라이(기름세탁)하는거 아닐꺼에요..
그거 그냥 빨래망에 담아서 집에서 세탁해도 되요..
다만 요샌 천이 넘 예민하게 나오니깐 단추랑 지퍼 단도리 잘해서 세탁하시면 될듯 하네용..
그리고 홈드라이 세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부모님도 딸들 옷 전부다 드라이 하시진 않고 물빨래 해주실때도 많은데요..
섬유 함용율 표인가? 그거 꼭 보고 하세요..
세제가 물을 기름으로 바꿔주지는 않을테고.. 물 닿아서 변형되거나 색번짐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원래 때가 지용성 수용성이 있는데요.. 철저하게도.. 드라이는 지용성 떄만 지워지고 물빨래는 수용성 때만 지워지더라고요.. 드라이 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울 부모님도 돈마니 버시겠지만..
물빨래 가능한 의류라면 울샴푸나 위에 나온 홈드라이 세제 같은걸로 집에서 물빨래도 하시고.. 지용성 때도 지워야 하니 가끔 드라이도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결혼전엔 매번 집에서 세탁을 하니 몰랐는데 결혼하고 분가하니깐 매번 입을때마다 세탁소 맡기는것도 은근 부담되더라구요..
저도 울샴푸 사서 어렵지 않은건 집에서 해결하곤 하네용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608 | 남자들이 밀당을 하면 최대 얼마까지 연락을 안하나요? 7 | ㅇㅇ | 2010/11/25 | 5,222 |
597607 | 한 남자 소개드려요~ 47 | 한남자 | 2010/11/25 | 7,435 |
597606 | 방금 전기가 나갔는데요 2 | ㄱ | 2010/11/25 | 260 |
597605 | (급)벤타 모터에 물 들어갔어요 1 | ㅠ.ㅠ | 2010/11/25 | 719 |
597604 | 부업하시는분 계신가요? 2 | 일하고파 | 2010/11/25 | 1,017 |
597603 | 마트에서 건진 립밤...대박! 36 | 립밤 | 2010/11/24 | 9,715 |
597602 | 금을 팔았는데 계산이 잘못된거 같아요. 7 | 금팔기 | 2010/11/24 | 1,444 |
597601 | 檢, '송영길 베트남 성 접대' 의혹…'허위사실' 결론 4 | 세우실 | 2010/11/24 | 695 |
597600 | 인터넷에는 똑똑한 아이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18 | 5살 | 2010/11/24 | 1,994 |
597599 | 현재 미국 동부쪽에 사는 회원님들.. 6 | 받고싶은선물.. | 2010/11/24 | 603 |
597598 | 믿음 안가는 이 나라에서 살기가 너무 무섭네요..전쟁 무서워요 3 | 전쟁 무서워.. | 2010/11/24 | 581 |
597597 | 침 잘 놓는 한의원 소개해주세요 3 | 칠순엄니 | 2010/11/24 | 824 |
597596 | 2억정도 보름간만 빌릴수 있나요 3 | 어디서~ | 2010/11/24 | 1,590 |
597595 | 아버지가 살짝 의심스러운데 ...어떡하죠? 7 | 딸 | 2010/11/24 | 2,060 |
597594 | 운동 고수님 알려주세요 10 | 답답 | 2010/11/24 | 1,163 |
597593 | 운전하고 첫 겨울입니다. 12 | 어떻게? | 2010/11/24 | 1,169 |
597592 | 이나라는.... 6 | 거대한 정신.. | 2010/11/24 | 630 |
597591 | 1년 가계부 정리 7 | 헐 | 2010/11/24 | 1,235 |
597590 | 난생처음 담근 김장 너무 허옇게 됐어요.ㅜㅜ 4 | 어떡하죠 | 2010/11/24 | 957 |
597589 | 식기세척기 궁금한게 있어요. 사용하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9 | 식기세척기 | 2010/11/24 | 659 |
597588 | 도움요청-한번 씩 봐주세요. | 베키쿡 | 2010/11/24 | 124 |
597587 | 카멜색 코트 코디 부탁드려요 10 | 큰맘먹고 샀.. | 2010/11/24 | 2,630 |
597586 | 짜집기말고 옷에 구멍났을 때 실로 왔다갔다 해서 기우는 걸 뭐라고 하죠? 16 | 옷수선 | 2010/11/24 | 1,421 |
597585 | 속이 좀 후련은 하네. 조갑제가 웬일이래.. 13 | 오락가락 | 2010/11/24 | 1,362 |
597584 | 그러고보면 외며느리자리가 편한것 같아요 55 | 외동 | 2010/11/24 | 7,040 |
597583 | 코슷코로레알염색약가격이요 | 가격이요 | 2010/11/24 | 309 |
597582 | 노무현의 생각 21 | 그립다 | 2010/11/24 | 1,214 |
597581 | 깍뚜기님~ 계세요? 1 | 준수팬 | 2010/11/24 | 357 |
597580 | 고구마 빠스 할때 기름은 버리는건가요? 2 | 고구마 | 2010/11/24 | 525 |
597579 | 이 시간 층간 소음 6 | 아! 짜증나.. | 2010/11/24 | 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