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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이 이상해요

소중한 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1-03-18 20:01:14
요즘 갑자기 눈을 뜨면 파리똥 같은 조그만 점들이 많이 날라 다니고 어느날에는 노란 둥근 원이 둥둥 떠다녀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일시적 현상일까요? 푹쉬면 나을까요 아님 안과를 가봐야 하나요?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IP : 211.211.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
    '11.3.18 8:02 PM (58.228.xxx.175)

    아 그거요 저도 그랬어요. 그거 눈에 이물질이 생겼대요 못고친대요 수술로 가능하긴 한데 노안이 오는 신호라고..저도 둥둥떠서 보여요.파리같은게 ㅋ 전 그냥 이대로 살아요.

  • 2. 소중한 눈
    '11.3.18 8:06 PM (211.211.xxx.214)

    윗분 빠른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맞아요. 눈에 계란 흰자 같은게 꼭 끼여 있는 것 같아요.
    노안도 맞는 말씀 인것 같네요. 많이 슬퍼지네요~~ 갱년기에... 엉엉엉!!!

  • 3.
    '11.3.18 8:08 PM (61.79.xxx.156)

    근데요, 우선은 안과를 가보시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노안이 오시는거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혹시 치료를 받아야하는걸수도 있으니...
    혼자 노안이 오는구나 하지 마시고, 꼭 검사 받으세요..^^

  • 4. ㅂㅂㅂ
    '11.3.18 8:09 PM (58.228.xxx.175)

    당연히 병원은 가야죠...그것도 이유가 여러이유가 있어요.그런데 저희아빠와 저는 같은 이유였어요..제가 불편하다고 하니깐 의사가 수술할수도 있는데 저보고 결정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보통은 그냥 산다고 하더라구요의사쌤도..저희아빠도 지금까지 사셨고. 아빠도 사십대에 오셨거든요.

  • 5. 친정엄마
    '11.3.18 8:13 PM (121.172.xxx.65)

    와 같은 증상이네요. 동네안과에 1년이상 다녔는데, 노화현상이라 하시고 별다른 치료가 없었답니다. 결국 신촌세브란스갔더니 망막손상이라 너무 늦게 왔다고 수술하셨어요.
    큰 병원가보세요. 꼭 노화현상만이 아닌 다른 증세일수도 있으니까요.
    백내장도 비슷한 증세라 들었어요.

  • 6. 소중한 눈
    '11.3.18 8:23 PM (211.211.xxx.214)

    망막 손상 너무 무섭네요. 그런데 망막 손상은 공에 맞았다거나 그래서 오는거 아닌가요?
    전 요즘 뜬금없이 이런 현상이 찾아 왔는데요. 너무 너무 슬퍼요~ 얼굴도 맛이 갔고, 어깨도 결리고, 또 어느날엔가 가슴에 통증이 막 오고, 이제는 눈까지 아~~~~~~~~~~~~~~~~~~~~~정말 정말 너무 너무 슬퍼요.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너무 슬퍼요!!!

  • 7. ㅂㅂㅂ
    '11.3.18 8:28 PM (58.228.xxx.175)

    제 느낌엔 저랑 비슷한 증상같아요.일단 안과가보세요.다른이유가 있을수도 있으니.그런데 딱히 뭐 다른요인 없이 그증상만 있으면 아마도 저와 같을듯.보통 30대 후반부터 이런 증상땜에 많이들 온다고 하더라구요.지금 갱년기라고 하니 노안의 가능성이 높지만 전문가가 봐야겠죠. 저는 몇년되었는데 요즈음은 또 잘 안보이더라구요.

  • 8. 소중한 눈
    '11.3.18 8:34 PM (211.211.xxx.214)

    ㅂㅂㅂ 님 따뜻한 말씀 감사 합니다. 참으로 좋으신 분 같아요. 내일 안과에 가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9. >>>
    '11.3.18 8:55 PM (203.234.xxx.56)

    그 증상 비문증이라고 해요. 날 비, 모기 문이던가.
    비문증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니 병원 가보세요.
    루테인이나 오메가 쓰리 같은 것도 알아보고 드시고 여러 가지로 신경 쓰세요.
    망막 질환 생기면 참 무서워요.

  • 10. ..
    '11.3.18 9:38 PM (121.161.xxx.148)

    아들이 그증상에 병원 찾앗더니 시신경파열이라고 하더군요
    머리가 아팠냐고 전문의가 물엇고 그렇지 않다고했지만 엠알아이 찍어야한다고해서 입원하면서 찍었네요..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다네요 밑에 가라 앉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기도하구요,
    울아들 겨우 초6인데 작년에 그리되어서 맘이 아파요 거기다가 시력도 넘 않좋구요...
    엄마로서 가슴 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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