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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부모 잘만나는게 절대적 관건인거 실감하는데요,

부모복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1-03-18 18:41:55

그런 말도 있잖아요.
부모복이 있어야 결혼도 잘하고, 또 자식복도 있다고요.
반대로,
부모복 없으면 남편복, 자식복도 다 연쇄적으로 없을수도 있구요.

물론 타고난 미모와 운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요.

근데 문제는 나도 부모를 잘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이생각만 하면 답이 없어요.

내 자식에게 그런 소리 안듣게 하는것도 중요하죠.

그만큼 부모복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거 알면
자기 자식에게 자기가 좋은 부모일수 있는가를 따져보고 애를 낳더라도 낳아야겠다는...

아니면 부모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회를 가질수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들던가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나도 부모 잘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자기 자식에게도 대물림해주게 되겠죠.

IP : 121.165.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좀..
    '11.3.18 6:55 PM (124.55.xxx.141)

    ...

  • 2. ....
    '11.3.18 7:03 PM (210.104.xxx.130)

    전 어릴때 술드시면 꼭 소리지르고 주정하는 아버지와
    악다구니에 거칠고 괴팍한 성격의 엄마 밑에서 커온지라 경제적인걸 떠나 심성
    좋은 부모 만나는걸 부모 복이라 생각합니다.
    내 아이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지겠지만..;;

  • 3. 바른 부모
    '11.3.18 7:09 PM (121.135.xxx.25)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 . 내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니 엄청난거죠. 반짝반짝에서 김현주처럼.. 그치만 정말 중요한 건 바른 가치관을 가진 자냐 아니냐 그런 부모를 가진 자식이라면 어떤 사왕도 솔직히 헤쳐 나가요.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 돈,권력학벌 뭐 바져요? 그치만 그런 사람들의 자식이라면..... 존경할 수 있는 부모를 가진자 그게 부모복인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 큰 재산없이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데 경우바르시고 정많으시고 ..그런 남편 보면서 가진 재산이 없으시지만 부모복있다 느껴요.

  • 4. 솔직히 한국
    '11.3.19 12:11 AM (115.139.xxx.30)

    없는 것들은 안 낳아야 함.
    이따위 나라는 애 안 낳아 망하게 만들어야~~

  • 5. 윗것
    '11.3.19 1:57 AM (124.55.xxx.133)

    정말 참 글이면 글 말이면 다 말인줄 아나보네요..
    그럼 인간성더럽고 돈만 있으면 애 줄줄이 낳아 속물로 키워야 되나...제발 원글이나 윗것이나 철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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