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그만 두고 나서...
작성일 : 2011-03-17 14:37:58
1008813
23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습니다.
출근할때마다 아~집에 있었으면을 외쳤는데...
몇일 지나니..슬금슬금 돌아다니고 싶은데...
출근하느라 정신없게 보낸 시간에 비해...정보가 너무 없네요...
이곳 82는 전국구니까...주변에 좋은 체험? 행사 등등 좋은것 소개좀 해주세요...
운전은 잘 못하지만 버스타고 다니면서 실컷...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싶어요...
(그냥 가지 마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아마 분명 10년 내로 로또 대박 있을거예요...진짜로...)
IP : 121.15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7 2:40 PM
(183.98.xxx.86)
퇴직하고 한 두달은
시계 보면서 직장에 있으면 지금은 뭐하고 있겠구나...생각 했었어요.
문화센터도 다니면서 재미있는 강좌도 듣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쇼핑도 다니고 그렇게 지냅니다.
아이 학교나 학원 생활에도 관시 더 많이 갖고요.
무엇보다 아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제가 그만 둔 걸요.
2. 너무...
'11.3.17 2:47 PM
(183.99.xxx.254)
부럽네요,,,
저 또한 몇년후에 그런 모습을 꿈꾼답니다.
저는 제일 먼저 햇볕 따뜻한 시간에 공원을 산책하고 싶구요,,, 여유롭게
그러다 분위기 좋은 찻집에 들어가 차한잔 마시며 책도 좀 보고...
요가나 수영같은것도 좀 배우고 싶어요.
3. ...
'11.3.17 2:50 PM
(125.128.xxx.115)
저도...퇴직후 크루즈여행 다니는 게 목표예요. 그날만 기다리면서 회사 다녀요. 퇴직한 사람들 말로는 1달간은 잠만 잔다고 하대요. 똥독을 빼는 거라고....그러고 나면 밤에도 잠이 잘 안 온대요...ㅋㅋ
4. 사랑이여
'11.3.17 3:13 PM
(210.111.xxx.130)
저 위에 <요가나 수영같은것도 좀 배우고 싶어요>
지금 배우면 어떨까요?
배워놓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스포츠니까요.
수영의 경우 끈질긴 의지가 필요합니다.
나는 왜 안 되지?라는 물음은 아예 없는 것으로 치고요.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같이 배우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연습하면 되고요,
또 몸에 힘을 주면 물에 가라앉는다는 생각 ..잊지 마시고 지금 배워보시길...
직장 그만두면 힘들 경우 금방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잉~^^
5. 사랑이여
'11.3.17 3:14 PM
(210.111.xxx.130)
나도 그만두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아침잠을 맛나게 자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크루즈여행 아니면 전국투어...아니면 등산...등산...등
6. 살고계신
'11.3.17 4:00 PM
(115.128.xxx.244)
동네 문화센터방문해보세요
알찬프로그램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여행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6713 |
이 벽지좀 봐주실수 있을까요?(인테리어) 8 |
질문 |
2010/11/23 |
731 |
596712 |
에어컨 이전 설치비 얼마나 들까요? |
에어컨 |
2010/11/23 |
186 |
596711 |
대만 혐한관련 뉴스를 듣고... 20 |
블링블링 |
2010/11/23 |
1,587 |
596710 |
키큰장하고 붙박이장하고 다른건가요 4 |
어림 |
2010/11/23 |
499 |
596709 |
극세사 이불 ~ 세탁기에 들어가던가요? 3 |
이거 난감 |
2010/11/23 |
1,139 |
596708 |
인테리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사이트 좀 소개부탁드릴께요 4 |
신혼집 |
2010/11/23 |
748 |
596707 |
천하태평~책임감약하고 멍때리는 아이 어떻게 고치나요? 9 |
ff |
2010/11/23 |
753 |
596706 |
제 잘못으로 bmw수리비를 물어야 하는데 얼마나 될까요? 14 |
상심 |
2010/11/23 |
3,845 |
596705 |
나이 많은 사촌동서한텐 말을 어떻게... 9 |
말 |
2010/11/23 |
955 |
596704 |
돈이 없어도 책값은 아끼지 말아야죠? 5 |
?? |
2010/11/23 |
1,120 |
596703 |
맛없는 배,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7 |
좋은날~ |
2010/11/23 |
652 |
596702 |
재수? 9 |
수능맘 |
2010/11/23 |
847 |
596701 |
친구 결혼식과 시댁 제사가 겹쳤는데... 31 |
.. |
2010/11/23 |
2,901 |
596700 |
2010년 11월 23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
세우실 |
2010/11/23 |
121 |
596699 |
문의-택배분실시 3 |
.... |
2010/11/23 |
360 |
596698 |
급)돼지고기 장조림 양념좀 알려주세요 1 |
장조림 |
2010/11/23 |
378 |
596697 |
11월 2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
세우실 |
2010/11/23 |
153 |
596696 |
주말에 스타킹 두피관리 나오던데 머리는 몇일에 한번감은게 좋은지 나왔나요? 3 |
스타킹 |
2010/11/23 |
1,168 |
596695 |
조언주세요.부탁드려요.이사갈집이 화장실 누수라는데요. 4 |
... |
2010/11/23 |
443 |
596694 |
이번주에 지방사는 친구가 올라온다네요. 서울역근처에서 밥먹을곳 추천요 4 |
jyj |
2010/11/23 |
592 |
596693 |
분석을 부탁드립니다. 이런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12 |
dma |
2010/11/23 |
1,148 |
596692 |
동물농장에 나온 엄마곁 지키는 새끼고양이 20 |
슬퍼 |
2010/11/23 |
1,684 |
596691 |
쿠쿠 압력밥솥 내솥만 사려고 하는데요 3 |
아기사자 |
2010/11/23 |
779 |
596690 |
저는 맞벌이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44 |
성격 |
2010/11/23 |
3,278 |
596689 |
멜로디언 큰 거는 없나요? 3 |
멜로디언 |
2010/11/23 |
198 |
596688 |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맛집 및 꼭 가볼 곳들 2 |
미국여행 |
2010/11/23 |
1,639 |
596687 |
바람만 피면 부인과 헤어지려 하는 남자의 심리는? 9 |
궁금해요 |
2010/11/23 |
2,189 |
596686 |
큰아들놈이 이젠 가족과 같이 안다닐라고 하네요... 7 |
초등4학년나.. |
2010/11/23 |
1,431 |
596685 |
라이터처럼 가스불켜지는 도구가 뭐죠 이름좀.. 6 |
너무궁금 |
2010/11/23 |
832 |
596684 |
[중앙] 김윤옥 여사 “강기정 의원, 번지수 잘못 짚었다” 6 |
세우실 |
2010/11/23 |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