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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다한 고리원전1호..수명연장을 보고
더운 건 못참아요..라며 에어컨 팡팡 틀고...
아이 유치원 갔다 오면 무조건 옷 벗겨 하루에 한 벌이상은 입혀야하니..입은 옷 또 입히면 개념 없는 엄마되고..
매일 세탁기 돌리고.. 나 어릴 땐 6kg짜리로도 많은 식구 빨래 다 해서 입었는데...이제 15kg짜리 세탁기도 나왔다더라..달랑 3식구 4식구인 집에서 15kg란다...
아이 간식은 스스로 해서 먹여야 좋은 엄마지...요즘 쿠키정도는 스스로 구워야 프로주부..오븐 잘 돌아간다..
집을 휘휘 둘러보니 간접조명은 천장,벽 심지어는 장식장까지 촘촘하게 박혀 있고..티비가 큼지막하니 시원하구나..
가스가 여성 폐암의 주범이라는데..창문 열기 귀찮고 춥다...인덕션이 땡기고...
설겆이는 식기세척기가 하니 시간이 여유롭구나..
청소기는 와트가 높아야 잘 빨린다더라..높은 걸로 고르자...흠...잘 빨리는 구나..이제 이것도 힘들다..
로봇청소기 어떠냐고 글을 올린다..
옷냉장고도 나왔더라...이제 솔질해서 베란다에 옷걸어 두는 수고로움은 줄일 수 있겠구나..
이러니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하지..지어라~~지어라~~또 지어라~~
나하나 몸 편하자고 여기까지 왔는데 누굴 탓하겠는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자아비판입니다..
어제 bbc에서 체르노빌 다큐를 봤습니다..죽을 줄 알면서 방사능에 오염된 물로 보호장비 없이 들어가신 그 분들을 보며 내가 죽인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1. power
'11.3.16 5:25 PM (211.253.xxx.18)저도 반성합니다. 이번 일이 무사히 끝난다면 정말 환경론자 되어 검소하게 일상생활하며 지구를 지키며 살겠습니다ㅠㅠ
2. .
'11.3.16 5:48 PM (125.177.xxx.79)앞으론..우리나라에 원전? 원전건설??..이란 말만 들으면 소름이 돋거나 경기가 날거같습니다..
반성...이라는 말로는....부족한 것 같고..
뭔가..
이 세상이 잘못되도 한참 잘 못 되어있다는 생각이..들어요
이런 재난을 눈 앞에서 보니..
태양광을 설치하고..
풍력을 이용하고..
뭐 이런걸로는 택도 없겠지요
원전을 포기한다면..
우리가 누리는 현대의편리함을 얼마나 포기하면 되는 것일지..
반?정도??
아님 4분의 3??
차도 없이 자전거 타고 ...부터 시작해서 남편과 이런저런 말을 하다보니..
백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될듯...ㅜㅜ
암튼
현대는...인류의 진화 가 아니라..
인류사에 있어서..
재앙이 되는 거 아닌가..ㅠㅠ
내가 사는 이 시점이...
지구역사에 있어서는 암적존재?인 걸까..ㅜㅜ
..
간밤에도 이런 생각에 서글퍼하며 잠들었었습니다...ㅜ
가끔씩 눈물나고 우울해지고 모든것이 허망해요..3. ....
'11.3.16 5:48 PM (112.159.xxx.178)지구는 인류만 없어믄 아주 평화로워 집니다~
인간들의 욕심과 이기심이 이런 화를 자초한거죠.
저부터 반성해 봅니다4. .....
'11.3.16 5:54 PM (175.119.xxx.237)반성합니다.
전기도 배급해야 되겠어요. 4인가족당 월 300kw씩만.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