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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요?
별로 신경안썼는데 얼마전 같은 유치원 친구 만났는데 어머 머리가 하나 더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신경쓰이더라구요
우유도 또래보다 많이 먹는데도 이상하네용, 나름 멸치나 콩나물도 많이 먹여요
어떤 방법들 쓰세요?
1. ,,,
'11.3.16 10:43 AM (59.13.xxx.101)주변에 보니까 아무리 잘먹어도 성장판이라는게 있떠라구요. 그리고 엄마 아빠 키로 가늠해볼때 아이가 얼마정도 클수 있다는것도 알수 있고, 거기에 따른 방법들 많던데. 키성장클리닉 한번 상담해보세요. 나름 유명한곳들이니 둘러보세요
http://ynme.co.kr/searchlink.asp?k=%C5%B0%BC%BA%C0%E5%C5%AC%B8%AE%B4%D02. 수면
'11.3.16 10:44 AM (122.34.xxx.48)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줄넘기도 많이 시키고요.
지금 2학년인데 키는 136이고 9시에 잡니다. 혼자서 아침 7:30분에 일어나서 생활해요.3. 저는
'11.3.16 10:47 AM (211.204.xxx.86)아이 둘 다 초등 6학년까지 10시 전에 재웠어요. 우유, 고기 많이 먹이고.
저희 부부에게 나올 수 없는 키로 자랐어요...둘 다 고딩임.
그런데...참...대부분의 엄마들이 애들을 늦게 재우더군요. 의사쌤께 일찍 재웠다고 칭찬받았음.4. ...
'11.3.16 10:49 AM (203.152.xxx.93)대딩 아들 184 (남편 171, 저 158, 남편은 형제중 젤크고, 전 젤 작아요)
1. 태어날때부터 잘 먹었음. 거의 편식없이 골고루 다 잘먹음.
2. 유딩-중3까지 태권도학원 다님. 태권도가 좋았다는 게 아니라, 학원에서 매일 스트레칭 엄청하고 기초체력 위한 운동장 뛰기, 줄넘기 등등을 많이 시켰어요.
3. 어릴때는 밤9시만 되면 졸졸졸... 10시 이후 늦게 자본적 손꼽습니다. 1
반면, 키크는 약, 키크는 음식, 특별히 먹여본 적은 없습니다.
(가리는 음식 거의 없는 아이가 드물게 안먹는게 우유와 멸치..-_-;;)5. 저도..
'11.3.16 10:50 AM (122.128.xxx.147)잘먹고 잘자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한참 성장기인 6학년때 중학교 준비시킨다고 학원..(10시 넘어 끝나는 곳..) 보냈다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해서 두달만에 끝냈습니다..
한참 먹고 자랄 나이에 혹사?? 시킨다고 남편이 뭐라 하더라구요..
덕분에 쑥쑥커서..
이제 고2인 지금..
170입니다..( 여자아이예요..)6. .
'11.3.16 10:51 AM (124.54.xxx.185)일찍 재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듯. 저희 애가 정말 징그럽게 안자는 아이였는데 숙면을 취하게 된 이후로 키가 쑥쑥 자라더군요. 4살까지 100명중 10번째로 작은 정도였는데 9살인 지금은 중간은 되네요. 9시에는 무조건 재워요. 아무리 늦어도 10시는 안 넘겨요.
7. ,
'11.3.16 10:55 AM (221.158.xxx.244)잠 많이 자고... 많이 먹기가 답입니다.
8. 잠
'11.3.16 11:03 AM (121.186.xxx.219)우리 아이도 유치원 아이들 중에 머리 하나 정도 큰데요
아무거나 잘 먹어요
과자는 몇개 먹고 안 먹습니다
입맛에 안 맞나봐요
8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납니다
행사 때문에 조금 늦게 자게 되면
책 읽는거 생략합니다
책도 중요하지만 피로를 푸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무리 늦어도 9시 이전에 재워요9. 000
'11.3.16 11:37 AM (124.216.xxx.235)철봉거꾸로매달리기...흙바닥또는 쿠션있는매트위에서 줄넘기 스트레칭 ...밀가루음식이 키크는데 조금 도움은 되는듯..
10. ,,
'11.3.16 12:04 PM (124.53.xxx.11)대딩1아들 182 ... 중3아들177
아빠가 워낙 종달새형이라 애기때부터 9시이전에 재웠구요.
주위에 보면 보통 부모가 늦게까지 TV보면 애들도 따라서 새벽1시이후에 자요.
제조카가 그 본보기인데요 언니랑 형부가 새벽1~2시에잤어요.
그때는 잠의 중요성을 몰랐고,,
그저 키키운다고 영양제 한약보약 홍삼 사골국물등등.......
스트레칭운동기구에 안해본게없는데 키는 22살 남자조카가 169 입니다 ㅠㅠ
그당시는 언니가 조카키 최소180이상 키울수있다고 키는 유전보다 후천적이라고
자신만만했어요.
잠의 중요성을 그때 알았더라면..........
반면 우리는 형편상 보약은 한첩도 못먹이고 그저 삼시세끼정도 먹였죠.
답은,,,,,,,,,, 충분하고 특히 10시이전잠과 영양입니다.11. .
'11.3.16 1:08 PM (222.239.xxx.168)잠도 유전자 앞에선 별 수 없어요.
지금 40대인 본인의 중학시절 1학년때 같은반에그 때도 170이 넘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제일 컸었죠. 걔가 너무 커서 다른 아이들이 걔가 어떻게 그렇게 큰지 궁금해해서 이것저것 물어본 기억이 있는데 잠을 많이 자고 일찍 자냐니까 그것도 아니더군요.
걔네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새벽 1-2시가 되서야 잔다는 아인데도 클 애들은 크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유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