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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총회인 오늘... 회장엄마인 나의 준비물은 뭘까요?
그럼 따뜻한 차는 안되겠고...
쥬스를 들고 가자니 한박스는 모자라고.. 10병 들어 있는걸루요...
비타500은 내가 싫고...
쥬스만 사가지고 가서 담임 보기 조금 뻘줌 할까요?
그냥 오늘은 가기 싫어요..
선생님걸 따로 준비 해야 하는지...
작년엔 안했는데... 우리반만 안했더군요.
방법은 뭘까요? 최선의 방법요..
1. ..
'11.3.16 10:41 AM (122.128.xxx.147)교실마다 선생님들 포트 하나씩 가지고 있던데요..
차도 따로 준비하셔야 하나요??
저희는 가니까 선생님이 커피 타주시던데...2. 보통은
'11.3.16 10:41 AM (121.143.xxx.199)선생님거 주스 한박스 따로하고 엄마들 한테 돌릴거 한20개정도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들 같은경우는 이렇게 했던거같은데요3. 전기주전자
'11.3.16 10:43 AM (211.204.xxx.86)전기포트 없으세요?
집에 있는 것, 들고가세요, 없음 빌려서라도....오늘 추워요...따뜻한 차가 좋습니다.
물도 미리 떠다 옆에 두시구요, 회장엄마니까...그 정도는 하심이...4. ..
'11.3.16 10:45 AM (118.37.xxx.81)총회때 음료가 필요해서 마시는 엄마는 없을거예요. 사실 마시는 입장도 번거롭지요.
그냥 모양으로 놓는다 생각하시고요..
그런 면에서 파이브 미니같은 작은 크기의 식이음료는 어떨까요?
잘 다녀오시고요~5. ^^;;
'11.3.16 10:46 AM (175.112.xxx.136)저희도 총회가 담주라^^;;
저희아이도 회장이라 저도 조금은 걱정은 되네요
82님들께서는 뭘 준비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울아이학교는 교실마다 무선주전자가 있어
교실뒤에 책상 하나놓고 거기에 커피녹차랑 쥬스2가지정도 종이컵이랑 놨더니 쥬스도 드시고 알아서들? 잘 드시더라구요^^(선생님이 도와달라 문자가 와서 어쩔수없이 했네요)6. 엄마가
'11.3.16 10:51 AM (122.34.xxx.120)교사셨는데, 학기 초면 임원 엄마한테 전화온대요. 청소기 필요하냐구. 교사 중에 필요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대요. 선생한테 물어보는 것 자체가 센스없는 짓이라네요. 알아서 사다놔야한대요. 참 어렵죠. 눈치 없으면 뒷다마 작렬이래요.
7. 하지마세요.
'11.3.16 10:53 AM (122.34.xxx.56)왜 교사가 원치도 않는걸 해놓고 짜증내세요.
학교에 다 있어요.8. 캬바레
'11.3.16 10:54 AM (210.105.xxx.253)유치원 엄마인데..뭐 없는데 굳이 들고가서까지 할필요있나 싶습니다. 1.5리터 오렌지 주스랑 알로에랑 종이컵 가져가서 하고 버리고오면 될거같은데요..
9. 저희
'11.3.16 10:58 AM (59.28.xxx.85)아이도 반장됐는데 곧 총회하거든요.
뭘 사가지고 가야하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예요.
전 첨보는 자리에 뭐 사가지고 가는게 더 뻘쭘할것 같은데...
사서 가야하는거라면 어쩌나요.ㅜ.ㅜ10. .
'11.3.16 11:01 AM (119.203.xxx.233)앞으로 할일 많을텐데 이번엔 생략하셔도 괜찮을텐데요.
경험상 샘이 차준비해두신 경우도 있었고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았어요.
부담 느끼지 마시고 가벼웁게 가시기를...........11. ...
'11.3.16 11:09 AM (211.200.xxx.55)오늘처럼 쌀쌀한 날엔 따뜻한 차가 좋아요.
물은 학교에 있을테고 집에 전기포트있으면 커피, 녹차 준비하시면 음료수보다 좋을거에요.12. 작년에
'11.3.16 11:24 AM (125.180.xxx.163)학급 반장엄마가 오렌지쥬스(꼬마병) 준비해오셔서 감사히 마시고 왔네요.
13. 이해불가
'11.3.16 11:59 AM (114.206.xxx.180)간단히 음료수만 준비하면 되는데 왜 짜증난다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회장엄마 되셨는데 이정도는 그냥 기분좋게 하시구요 챙겨야하는 상황들이 맘에
안드시면 선생님 앞에서 아주 조금만 불편한척 하셔도 요즘 선생님들 왠만하면 다시
찾거나 뭔가 부탁해야하는 상황 만들지 않으시니까 짜증내지 마시고 그냥 의사표현하세요...14. 123
'11.3.16 12:13 PM (118.221.xxx.88)그 정도는 하셔야죠.^^
작년에 저희 반은 회장 엄마가 전기 포트 하나 가지고 와서 커피로 했어요. (녹차도 같이 준비 했던듯)
전 부회장 엄마였는데, 아기 동생이 있어서 회장 어머니께서 알아서 다 해주셨어요.
총회전에 미리 회장 부회장 엄마들 만나서 학급에 필요한 비품이랑 총회때쓸거 샀었거든요.15. ......
'11.3.16 12:30 PM (110.11.xxx.191)주면 고마운 거고 없어도 할 말 없는거죠.
그냥 작은 정성으로 생각하심 되지 짜증 내실 일은 아닙니다.
엄마들이 녹색이나 기타 등등 안들어주심 임원 엄마들이 감당할 부분(횟수)이 더 많아지니 일종의 인사일 수도 있구요. 저흰 보니까 큰 보온병에 따듯한 물 담아 커피랑 준비해 두시더군요16. 센스
'11.3.16 12:39 PM (124.54.xxx.165)언니때 곁눈질로 보던게 있어서
동생이 1학년때는 청소 한번도 안가서 좀 죄송해서
알아서 미에로화이바 40개 준비해서 갔어요(34명 정원)
30분 일찍 가서 책상 위에 닦고 음료수 하나씩 올려놨더니
선생님이 쎈스 있다며 어찌나 칭찬하시던지~~~
남는건 선생님 드시라고 놔두고 왔고
그 반의 어머니회 임원이던 엄마가 준비해줘서 고맙다네요.
자기는 애 학교 처음보내서 생각도 못했다고...17. 허걱!
'11.3.16 12:55 PM (14.32.xxx.216)전 이런경우가 더 짜증이네요.
기분좋게 음료 준비할것 같습니다. 님 아닌 다른분들
기뻐서 웃으면서 하실 분도 계셨었을텐데..아이가 나가서 된거고
당연 엄마 몫이 되는거죠. 이왕 회장되신거 즐겁게하세요!
총회가서 음료수 마실때 님글과 오버랩될것 같다는..18. ...
'11.3.16 3:33 PM (112.152.xxx.122)참이런관행 무섭습니다
총회를 하면 엄연히 선생님이 학부모를 맞이하는건데 학교측에서 다 준비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아님 아예 준비치말던가 ..이러니 가난한집아이들 직장엄마들 아픈부모가진아이들 절대 임원못할 분위기가 되지요 좀 학교일은 학교에서 알아서 소화하고 부모들이 나서야하는 관행은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