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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성금을 안받는 이유요? 한국의 코묻은 돈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2일간 일본이 푼 자금이 300조가 넘습니다.
재정적자 신경안씁니다. 어차피 그돈은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지 없어지는 돈이 아니니까요.
다만 공적소유가 개인적 사적 소유로 전환될 뿐이죠.
암튼 한국의 일년예산이 280조 라던데, 맞나 몰라요. 그 일년예산보다 훨 많은 돈을 단 이틀만에 풀었고 앞으로도 더 풀 생각이랍니다.
일본은 돈 많아요.
전세계에 나간 엔캐리 자금이 얼만데 그러시나요?
한국사람도 엔화 대출 받은 사람 많죠?
부자나라 일본을 감히 한국의 서민이 푼돈거둬 도와준다고요? 참 개가 다 웃겠습니다.
한국의 방송사들이 이걸 모르지 않을텐데 왜 그럴까요...
1. 네
'11.3.16 10:35 AM (112.216.xxx.98)님 말이 맞아요.
우리 앞으로 상가집에 조문 갈 때는 그 집이 부잣집이면 조의금도 내지 말기로 해요.2. 저의생각
'11.3.16 10:36 AM (59.27.xxx.214)1.바로 옆나라에서 나몰라라하고 있기엔 우리나라가 너무 겉치례를 중요시여긴다
2.일본한테 잘못보였다가 빌려준돈 다 내놓으라고할까봐
3.우리나라 경제수준이 일본레벨이랑 똑같다고 생각한다.
4.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성의표시는 해야한다. 돕는게 당연.3. ㅎㅎ
'11.3.16 10:39 AM (121.165.xxx.112)나참, 조의금이랑 지금 방송사의 성금이 경우가 같은가요?
조의금은 그간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조의금으로 낸 돈도 있으니 돌려받는다는 의미라도 있지,
이건 뭐....
일제침략으로 피해당한 정신대위안부 할머니들 보상금도 안주는 일본이...
뭐 님말도 일리 있긴 있네요. 돈많은 부잣집에 조의금을 내는게 이상하긴 하죠.
원래 조의금이나 축의금은 품앗이 성격인데, 그니까 없는 살림에 갑자기 큰 일 닥쳤을때 십시일반 모아서 큰 일을 치르는데...4. 네
'11.3.16 10:41 AM (112.216.xxx.98)조의금은 그간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조의금으로 낸 돈도 있으니 돌려받는다는 의미라도 있지라고 하셨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나랑 직접적으로 엮이지 않은 사람의 장례식에도 조의금 내는 경우 있죠. 그 사람이 내게 조의금 준적이 없어두요.
이런 맥락에서 국제사회에서 일본과의 관계는 (과거사는 논외로 치더라도) 예외인가요?5. 호수풍경
'11.3.16 10:42 AM (115.90.xxx.43)돕자고 난리칠땐 이웃나라 일본...
우리가 언제부터 이웃나라 일본 이라고 했었다고 ㅡ.ㅡ
원전 피해 얘기 할땐 멀~~~~어서 우리한텐 피해 없다고 하고...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6. ㅇ
'11.3.16 10:58 AM (119.149.xxx.29)성금도 적십자를 통해서는 받는다잖아요. 그건 안 갚아도 되니깐; imf때 입 싹 씻었던 일본이란걸 염두에 두세요.
7. ㅇ님 말은 바로
'11.3.16 11:20 AM (220.127.xxx.237)말은 바로 합시다, 손가락은 삐뚤어져도.
IMF때 미국 유럽 자본들이 가장 먼저 돈 빼 튀려고 했고,
마지막까지 빼 튀지 않은 자금이 일본계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신디케이트 론이니 뉴욕 외채협상이니 할 때처럼 유난 안 떨고
다시 한국에 자금 지원을 한 것도 일본계였고요.8. 윗님아,
'11.3.16 11:39 AM (121.165.xxx.112)진짜 말은 바로해야죠. 자본에 국적이 어딨습니까.
다 돈놀이, 사채로 들어오는 거죠.9. 맞아요
'11.3.16 11:46 AM (221.138.xxx.230)일본이 우리나라보다 6배 더 부자이고,미국은 일본보다 4배 더 부자..
따라서 미국은 한국보다 24배 더 부자라고 발표한 글은 본 적 있어요.10. 헤로롱
'11.3.16 12:24 PM (183.101.xxx.29)제가 보기엔 강자에게 잘보이고 싶어서에요.
중국 사천성 대지진이나 인도네시아, 아이티 쓰나미때 이랬나요?
우리 제일의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지만 마음속으로는 아직 중국은 우리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갔던거지요. 다른 나라들은 비교할 거리도 못되죠.
일본에서 열린 야구 개막전에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린 기사며 일본 국내에서 성금모금이나 자원봉사 있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그런데도 우리나라 설레발 하는것 보면 전형적인 강자에 비굴한 그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