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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돌아다니네요.

..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11-03-15 14:36:51

비오면 맞지 말고
나가지 말고
이르면 오후 네시에 한국에 온다.


..제트기류라도 부나부다...


찜찜한건 알지만 이런 유언비어 싫다구요;
IP : 59.9.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5 2:37 PM (59.9.xxx.111)

    네시에 오는건 방사능 낙진입니다; 빼먹었네요;

  • 2. ..
    '11.3.15 2:41 PM (123.184.xxx.6)

    연평도 포격때도 예비군 소집하라는 메세지도 보낸 인간들도 많았는데요.

    전부 장난 문자 입니다.

  • 3. ㅡㅡa
    '11.3.15 2:41 PM (210.94.xxx.89)

    지금 82 분위기는.. 저것도 믿을 분위기에요.. 참.. 갑갑.. 허다..

  • 4. 개뻥
    '11.3.15 2:41 PM (175.215.xxx.72)

    개뻥인것....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 5. ㅡㅡa
    '11.3.15 2:43 PM (210.94.xxx.89)

    도쿄에서 몇 시간만에 올라믄.. 도대체 지구 자전에 역행하는 풍속이 몇이냐..
    최소 100m/s 는 나와야할듯..
    게다가 낙진... 이래.. ㅡ.ㅡ;; 낙진이 뭔지나 알고..

  • 6. 그니까요
    '11.3.15 2:44 PM (118.221.xxx.195)

    유언비어도 비슷이나 해야 믿는데-..-
    점입가경.

  • 7. T
    '11.3.15 2:46 PM (59.6.xxx.71)

    아.. 미치겠다.
    낙진이 4시 도착이라니..
    바람이 무슨 빛의 속도로 부나?? ㅡ_ㅡ;;

  • 8. 깍뚜기
    '11.3.15 2:47 PM (122.46.xxx.130)

    정부에 안전대책을 요구하되
    불안감에 편승한 무책임한 글에는 휩쓸리지 말자구요~

  • 9. ..
    '11.3.15 2:52 PM (218.158.xxx.149)

    절대 아니라고 얘기할수 있는
    근거라도 있나요

  • 10. 최악의경우를대비하자
    '11.3.15 2:54 PM (220.121.xxx.145)

    유언비어도 문제겠지만,도통 정부나 언론을 믿을수 있어야지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 11. 노란우산
    '11.3.15 2:56 PM (211.116.xxx.157)

    신협에서 보내주는 문자는 장난 문자는 아닌데
    괜히 불안한 마음에 부채질 같아서 지우긴 했습니다.

  • 12. 도호쿠도가
    '11.3.15 3:01 PM (118.221.xxx.195)

    연평도 쯤의 위치에 있으면 저런 문자가 실감나죠.

  • 13. 근거
    '11.3.15 3:05 PM (175.215.xxx.72)

    원전과 우리나라와의 거리를 대략 계산하시고....
    첨 그 글이 돌았을 시간부터 계산해서 대략 시속 몇 km로 불어야 4시에 울 나라 도착하는지....
    대략, 대략만 계산하시면 됩니다. 쉬워요.

    또 북서풍이 분다는데.... 이걸 후쿠가와에서 북서쪽으로 바람이 진행하는걸로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 봅니다. 초등학교 공부는 잘 해야 되는데....

  • 14. 그냥..
    '11.3.15 6:32 PM (203.234.xxx.3)

    좀 슬퍼요..

    저도 뉴라이트 역사관 떠들어대는 사람 입을 때려주고 싶고 MB도 싫지만..
    엄청난 자연재해앞에 목숨 잃은 일본인 중에는 아직 엄마아빠 소리도 못하는 아가도 있을 거고
    열심히 운동회 연습했을 어린 초등생도 있을텐데...

    ... 자연재해 앞에 무너진 그들의 삶을 위로한다고 해서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픈 삶을 도외시하는 건 아닐꺼에요....

    미운 건 미운 거고, 그렇다고 업보라던가 부메랑이라던가 잘됐다던가..
    이런 무서운 이야기는 안했으면 해요... 그 절박한 순간을 견딘 사람이나
    결국 세상을 떠난 망자들을 아프게 하는 말은..
    장난감처럼 나뒹굴던 그 차들을 보며 저 검은 물 아래에는 아이들도 있을텐데 싶어
    울컥하더군요..

  • 15. 그냥..님
    '11.3.16 9:51 AM (112.72.xxx.123)

    님글에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
    그런글을 쓰는 님때문에요
    님이 열거하는 그런사람 별루 없어요
    아니 전 못봤네요
    일본싫어해도 지금상황에선 마음이 아플수 밖에 없는거에요 사람이라면
    근데 문제는 바로 우리 옆나라라는 거에요
    일본을 떠나서 지금 울나라 국민들 코가 석자란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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