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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살기 어떤가요?~
엄마아빠 모시고 살려구요
사람이 조금은 북적거리는곳이었으면(복잡한건싫구요)
잘몰라사 남양주사시는분들이나 사셨던분들 알려주세요 ~
미리 댓글감사드립니다
1. 쓸개코
'11.3.15 2:33 PM (122.36.xxx.13)저 남양주 살아요^^(덕소)
장점은.
운동이나 산책하기 더할나위 없는것이에요.
지척에 산도 있고 바로 앞에 한강이 있는데 운동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어요.
어르신들 살살 산책하시기 좋아요.
강남도 가깝고 ^^
단점이라면.. 동네자체가 좁아서 난개발이 되었어요.
도로가 무지 구불부불 좁습니다.
대형마트는 롯데마트 하나구요. 작은규모 마트들은 많아요.
노상에서 야채파는 할머니들 좀 계시고
재래시장은 구리까지 가셔야 하구요.
가까운 병원도 구리 한양대병원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사시기 괜찮아요^^
좀있다가 댓글 지울지도 몰라요 사는지역 말한게 쫌 걸리네요^^;
단점이라면2. 여쭤봅니다
'11.3.15 2:44 PM (118.36.xxx.158)질문을 잘못했네요 서울갈일은 별로없구요 제가 미혼이고
가게를하기때문에 차로이동을하거든요3. 이런저런
'11.3.15 2:51 PM (218.53.xxx.129)남양주가 좀 넓습니다.
남양주도 좀 번화 한데도 있고
아주 한적하고 시골 같은데도 있구요.
전철 노선 가까운 곳을 잘 살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 춘천 가는 선 이 뚫려서 어르신들 나들이 가셔도 될것 같구요.
그러기엔
호평,마석 이런 쪽, 전철 역 끼고 있는 동네도 괜찮을듯 싶구요.
남양주 중에서 아파트 가격이 좀 싼 지역은
오남,진접,진건 이 정도구요.
덕소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서 거리로도 괜찮구요.
아니면
새로 신도시 만들어 지고 있는 별내면도 서울과 가깝고
전철 역 개통 되고 그러면 좋을듯 싶고요.4. 마석
'11.3.15 3:09 PM (211.107.xxx.250)마석 추천합니다. 사람 바글바글하고 아파트 단지도 있는 반면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멋진 자연이...저희 아버님 삼익아파트 사시는 데 노인분들 사시기에 공기도 좋고 좋아요. 일단 한번 현지탐방을 해보세요.
5. 춘천선따라
'11.3.15 3:54 PM (211.215.xxx.39)평내,호평 서울리조트와 스타힐 리조트 사이...
공기도 좋고 강추6. d
'11.3.15 5:03 PM (121.130.xxx.42)새로 개발한 택지지구 오남 알아보세요.
아는 사람이 그쪽 사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생활 편의시설은 거의 완벽하구요.
마트란 마트는 다 있을 듯.
서울 갈 일 없다니 더더욱 추천이요7. 평내추천
'11.3.15 5:52 PM (203.234.xxx.3)덕소가 제일 먼저 개발되었고 경전철도 제일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거기가 아파트 많이 들어섰어요. 남양주 중에서는 도농 빼곤 가장 발전되어 있죠.
그래서 윗분 말씀하신 대로 덕소 시내 내에는 도로도 좁고 좀 복잡하더군요.
(아파트 가격도 제일 놓긴 해요)
도농역, 가운동은 구리와 바로 붙어 있어요. 가운동에 아파트 대단지 들어섰는데
교통은 좀 불편해요. 도농역 이용하지만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리고
버스는 좌석버스 한대가 잠실갈 때 그 지역을 돌아서 가는 정도.
전 평내에 살았는데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평내가 딱일 것같아요.
평내/호평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동네인데요 (46번 국도)
호평이 바로 자동차 전용도로와 맞닿아 있고 상가도 많아요. 그래서 더 편리하긴 해요.
이마트도 있고.. 하지만 전 평내가 더 좋더라구요. 이마트야 일주일에 한번 가면 되고
적당히 작은 동네에 깨끗한 주거단지 등등.. 호평처럼 상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좋은 점은 유흥시설도 별로 없어요. (있어봐야 호프 정도?)
그래서 참 깨끗한 동네라고 처음에 감탄했고요.
아파트도 중대형 아파트 많고, 거기 포레스트힐이라고 타운하우스도 있어요.
(중흥S클래스 9블럭 강추~ 제가 거기 살았어요. 2206동 강추해요. 펜션에 갈 필요가 없었죠)
포레스트힐은 다른 타운하우스와 달리 아파트나 생활 시설과 바로 근처에요. 외떨어져있지 않고.
바로 뒤에 백봉산 등산 코스 있고, 백봉 스포츠센터가 있어서 골프나 수영 등을 다니실 수 있어요.
차로 다니신다고 하면 전 덕소보다 평내가 괜찮을 것 같아요.
평내가 덕소보다 안좋은 건 교통이었거든요..8. 쓸개코님 ~
'11.3.15 7:18 PM (220.121.xxx.115)반가워요 ... 저도 덕소예요.
덕소 좋아요 ... 이리로 오세요 ~ ^^9. 롤링
'11.3.15 11:37 PM (114.202.xxx.149)반가워요.. 저는 퇴계원 임니다..
남양주 번개 해요~~
남양주 맘들 만나니 이유 없이 좋아요..
세상에 제 주변에 82 아시는 아줌들 한명도 못보았슴니다..
남양주 살기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