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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도 남아선호가 있나요?

궁금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1-03-14 18:44:33

외국에서 살아 본 적 없는데,, 궁금해서요.

근대 이전의 서양사에서 왕위계승 등으로 아들이 선호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극동권은 유교문화권을 비롯하여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고,, (일본도 있죠?)
중동권도 여성이 억압을 많이 받으니 있을 것 같은데

북미, 유럽 등의 서구권은 어떤가요?

IP : 121.138.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1.3.14 6:54 PM (122.153.xxx.162)

    있죠.

    사람마다 지역마다 좀 표현방식이 다르다 뿐이지............나 자신도 여자이지만 여자라서 딱히 좋은게 없는데 다른사람이라고 뭐 별다를 까요.

  • 2. 남권여권
    '11.3.14 6:58 PM (220.127.xxx.237)

    남권이 높은 문화권에선 아들 선호,
    여권이 높은 문화권에선 딸 선호하는 게 보통입니다.

    이를테면 북유럽, 그러니까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 덴마크 핀란드 독일 등에선 아들 선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등에선 딸 선호.

    자연환경이 험난할수록 남자의 힘이 필요하니 아들을 더 선호하게 되는거라는 문화사회적 분석이 있는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3.
    '11.3.14 7:08 PM (121.173.xxx.240)

    친구가 남편이 외국사람이예요
    근데 첫째 딸을 낳았는데 시아버님이 외국에서 오셨어요.
    며느리한테 완전 수고했다고 너무 러블리한 공주님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음은 우리 가문을 잇는 손자를 낳아다오~이래가지고 제 친구가 진짜 충격받았었어요.ㅎㅎ
    외국도 이런게 있구나 싶은???
    당연히 있나봐요.
    특히 외국은 남자만 남자의 성(family name)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자는 결혼하면 그집 성 따라가잖아요. 그래서 더 중요한건가???라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 4. 딱한명
    '11.3.14 7:29 PM (112.154.xxx.104)

    전 딱 한명 봤습니다.
    이태리친구였는데 남편도 이태리 시칠리쪽사람이었고요, 제일 큰 딸이 18세, 둘째딸이 8세, 셋째 딸이 6세였는데 막내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생일파티때 갔더니 자긴 처음부터 아들을 낳고 싶었다고 정말 좋다고 말하더군요.

    딸만 둘인 저 남편한테 혹시? 그랬더니 쟨 부자쟎아. 난 만족해 하더군요.
    그 친구 요트까지 있는 엄청 부자였거든요.

  • 5. 부자일수록
    '11.3.14 7:32 PM (58.120.xxx.243)

    아들 선호지요..

    밥먹고 살기 힘든데 아들 딸 따지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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