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일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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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미국 유학시절에 진짜 친하게 지내던 일본넘이 있었습니다.
종종 집에서 같이 밥도 해먹고 학교에서도 줄곧 같이 다니던 넘이었습니다.
거의 베스트 프랜드나 다름 없었죠. 최소한 외국인 친구중에서는..

어느날 자기집에서 자기 와이프가 밥해준다고 같이 먹자고 해서 갔더니..
밥먹다가 뜬금없이 일본인 납치 문제 아냐고 묻더이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영어로 욕을 버럭 하더니 너희가 저지른 일을 그것도 모르냐고
일어나면서 당장 꺼지라고 하더이다.

그넘 와이프는 가만히 앉아서 고개 숙이고 있고 나도 너무 황당하고
화나서 너 미쳤냐고 그러면서 거의 주먹다짐 할뻔하다 나와서 그넘이랑은
그후로 연락을 한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제 인생에 굉장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이자 황당한 사건이지만
그넘이 최소한 왜 그랬는지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후로 일본넘들에 대한 인상은 꼭 역사문제 아니더라도 겉으론 아무리 좋아도
속으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넘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일본인 납치 문제가 뭔가 봤더니 한때 일본 미디어에서 난리를 치고 부르스
를 쳤던 문제 같던데 그런 문제는 난리를 치면서 정작 자국이 과거에 저지른 만행이나
잘못된 역사는 철저히 숨기고 고고하고 성숙된 민족인양 행세하는 정부나 언론들이
문제였던거 같더이다.

그래도 그렇지 남한과 북한도 구분 못하는 무식한 일본넘이 지금도 어의가 없고
하여간 역사를 왜곡하고 숨기는 정부나 위정자들도 문제지만 일본 국민 자체도
역사인식을 똑바로 갖고 주위를 바라봐야 자기들이 바라마지 않는 선진 국민이
될거 같습니다.

[,,]

헐
남 북도 구분 못하는 넘이 유학씩이나..
지네 나라가 우리 핍박한것은 모리나 보죠?

[외국유학시]

일본 분들과의 그 오묘한...분위기.. 겉으로는 호호하면서 서로 친절히 하지만요..
실력면에서는 너무 뒤지기 싫은 그 뭔가 껄쩍지근한 분위기 ;; 남편 mba 과정 윗 기수 분들이
저녁 드시다가...그랬다지요. 독도....
집에 놀러왔는데 정말 너무 갑작스럽게 와서 김치찌게에 열무김치 이런거 주니깐... 좋아 죽....;;
무식하신분...맞네요. 친구 이셨던 그분넘...;

[일본넘이나]

뒤통수 치는 전라도출신이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백제가 일본의 시조라 하니 닮았겠죠. 개인적이지만 원글과 비슷한 경험을 나주 정읍 광주출신들한테 3번 당했습니다.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의 오류라 하지 말아주시길....인생에 깊이 남아 절라도 출신이라 하면 먼저 경계합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 그런 말이 나오겠지요.

[이런 이야기는]

재난이 수습되고 나서 해도 되쟎아요.
미운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구급차도 오기 전에
그 옆에서 낄낄대면서 저놈 전에 나한테 이랬지...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사람이 참 잔인하네요...

[원글이나]

전라도 운운 댓글이나...참....
저런 사람이 인성 어쩌고 할 자격이나 있는건지.여기 수준을 뭘로 보고...
한심하네요.
서울 넘한테 3번 사기 당하면 인생에 남아 뒤통수 치는 놈이라고 온 서울 인간들과는 상종을 말아야겠네요?
너 일본인아야? 너 서울 토박이야? 확인해 가며 만나고...푸합!
웬일이니....ㅡㅡ /

[쓸개코]

175.214. 같은 글은 가볍게 무시하세요~

[.]

175.214 = 이넘이나 그 일본넘이나 클론으로 봅니다.
보나마나 경상도넘 같은데 과거에 지들이 한 온갖
만행을 반성하기는 커녕 아직도 반민주 쿠데타 독재자
똥구녕이나 빨아주며 남 비방하고 다니는게 똑같죠..

[윗님]

동감

[아니...]

175.214님..갑자기 전라도는 왜 들먹거리셔요;;;;;;
논점을 확 흐리시네

[ㅠ]

나ㅃ느넘들은 국적 고향 불문하고 어느 동네에나 있구요 ....어느 곳에나 나쁜넘 좋은 넘 이상한 넘들 다 골고루 있어요 ...

[그만해라]

대한민국 살면서 느낀거 ...

175.214 경상도출신?
차라리 전라도 가 경상도 보다 몇 배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