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인들 침착하게 대처한다고 하더니 사재기 한다네요

결국은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11-03-14 18:01:20
다들 너무나 침착하고 사재기도 안하고 폭동도 없다고 연일 언론이며 여기저기서

우리나라사람들은 안그럴거라며 은근히 비꼬던 분들 일본인들도 사재기해서 물건이 없다네요

IP : 118.176.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은
    '11.3.14 6:02 PM (118.176.xxx.74)

    http://stock.daum.net/news/news_content.daum?type=all&sub_type=&docid=MD20110...

  • 2.
    '11.3.14 6:06 PM (112.155.xxx.10)

    침착이니 평온이니 그거야 언론플레이구요.
    현지소식은 난리도 아니죠.
    집단 패닉에. 공황장애 겪는 이도 많구요, 물건도 사재기하는 부류 많아요.
    그렇게 언론에 당하더니 아직도 일부의 모습을 포장하는 것만으로 전체가 그럴거다
    과시하고 우리 국민성을 깎아내리고...
    자기비하하는 비열하고 멍청한 쓰레기들...!
    한마디로 친일파놈들, 얼마나 영악하고 교활한지....ㅉㅉㅉ~!!!

  • 3. ...
    '11.3.14 6:09 PM (121.151.xxx.80)

    연평도 해전때에도 우리나라 사재기 안했었잖아요.
    다른나라에서 보면 전쟁의시작과 다름없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나라는 국민들 스스로가 국민들을 너무 깍아내려요.. ㅜ.ㅜ

  • 4. ...
    '11.3.14 6:09 PM (112.159.xxx.178)

    언론에 나온게 다는 아니겠죠.
    어떻게 사람이 전부 똑같이 행동하겠어요. 그리고 2 ~ 3일 내로 강진이 다시 올 확률이 70%인데...
    불안한 마음에 사재기 안하겠어요.
    언론에서 자꾸 일본 칭송하는데... 전 그냥 그런건 사뿐히 무시하네요

  • 5. 참맛
    '11.3.14 6:09 PM (121.151.xxx.92)

    쩝, 나무랄 일도 아니지요. 이 엄청난 재난 앞에서야. 그래도 줄을 서는 등의 질서의식은 상당히 평가할만 합니다.

    다만, 우리 언론들의 열등의식이 너무나 한심하지요. 친일종자들만 기자들로 채워 놓았는지.

  • 6. wjs
    '11.3.14 6:18 PM (119.207.xxx.187)

    첨부터 안믿었어요. 첫날부터 일본에 있는 가까운 사람이 모두 동나서 살게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뉴스는 찬양을 하길래 웃긴다 싶었죠.

  • 7. ..
    '11.3.14 6:20 PM (119.70.xxx.148)

    저도 왜이렇게 열등의식 사대주의가 심한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특히 기자들요

    그리고 그들이 사재기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도않고요..먹을게 없어질게 뻔한데
    미리 사놓는게 본능 아니겠어요?

  • 8. 뭐하는 사람
    '11.3.14 6:23 PM (165.246.xxx.142)

    글보면 참맛은 일본인 대변인같다는 생각.

  • 9. 1
    '11.3.14 6:28 PM (221.151.xxx.251)

    꼭 언론만은 아니죠

    82회원들 중에도 일본 얘기만 나오면
    역시 다르다, 선진국, 우리나라 사람들 왜 그러냐 는 분들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일본이 화제에 오를때마다 쫓아다니며 그러시던 걸요

    성숙한 사람 미성숙한 사람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 섞여사는게 세상 아닌가요?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세상 어디나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법한 일을 가지고 국민성비하하지 말고요

  • 10. ㅁㅁㅁ
    '11.3.14 6:29 PM (114.203.xxx.214)

    울 나라에서도 무섭다고 사재기 하는 살마들이 많은데
    어찌 안 그러겠어요~~

  • 11. ...
    '11.3.14 6:43 PM (115.86.xxx.17)

    이재민이 기저귀며 이유식 걱정하는 걸 보니
    애키우는 저로서도 위기감이 전해지던데요.
    저상황에 사재기 한다고 흉볼게 없다 싶어요.

  • 12. ..
    '11.3.14 6:57 PM (180.67.xxx.220)

    분유 먹는 아이들은 정말 걱정이네요..

  • 13.
    '11.3.14 7:04 PM (219.254.xxx.144)

    82 반응들 보면 좀 황당할때가 많음
    친일파라느니 일본인 대변인이라느니......
    지진 난것도 천벌받은 거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고 암튼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 14. 윗분 동감
    '11.3.14 7:11 PM (125.177.xxx.143)

    82 반응들 보면 좀 황당할때가 많음
    친일파라느니 일본인 대변인이라느니......
    지진 난것도 천벌받은 거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고 암튼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22

  • 15. 사재기
    '11.3.14 7:46 PM (121.166.xxx.188)

    하는지 안하는지는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물건 동 난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일단 물건이 공급이 잘 안되고 있구요,집에서 가스를 못쓰는 곳도 많아서 매식을 하는 집들이 많아요,
    그래도 뒷사람 사야한다고 소량씩 사는거 보니 대단하기는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재난이 나도 사실 집 냉장고만 털면 열흘은 먹을것같은데
    일본사람들은 집에 쟁여놓지를 않아서 3-4일 먹을것도 없을거에요,

  • 16. 부분이
    '11.3.14 8:03 PM (218.149.xxx.23)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말을 상기했으면 합니다.
    참맛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 17. ⓧPianiste
    '11.3.14 8:28 PM (125.187.xxx.203)

    제가 저 상황이 된다고 생각해보니,
    저는 김치랑 쌀 말고는 원래 라면도 평소에 2개 정도만 사두고,
    냉동실에 식재료도 넉넉하지 넣어두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정말 사먹어야 할 팔자인데요?
    김치랑 쌀밖에 없어요. 그리고 고등어 한쪽. 계란. 쥐포, 만두. --;
    근데 이게 얼마 가는 양이 아니거든요.

    사재기 한다고 뭐라고 할건 아닌거같은데요?
    일단 전 라면 반박스정도는 사둬야 마음이 놓일거같애요.

  • 18. ...
    '11.3.14 9:07 PM (119.67.xxx.56)

    그런 상황이면 누구도 사재기 할수도 있는데,
    그걸 뭐 굳이 일본인은 국민성이 대단해서 사재기 따윈 안 한다느니 하는
    언론들이 설레발이 치는게 얼척없는거죠.
    누가 뭐라했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883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 래미안스위트 1 고민중 2010/11/19 634
594882 진공청소기 10만원짜리도 성능 괜찮은가요?(삼성제품 링크) 8 청소기 2010/11/19 589
594881 반식 다이어트 질문 있어요. 6 비만아줌마 2010/11/19 1,017
594880 수험생맘들 너무 속상해 마세요. 3 재수생맘 2010/11/19 1,024
594879 코트 소재 알파카와 베이비라마중 어떤 소재가 더 좋은건가요? 5 .. 2010/11/19 2,037
594878 두산, 광고 왜 그따윈지. 중대에 한짓을 생각하면.. 3 썩을 두산 2010/11/19 749
594877 당뇨가 있는데 암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화재? 생명?) 1 암보험? 2010/11/19 488
594876 어제 언니애기 쓴 사람입니다. 어제 밤에 이혼한남자분과 언니와의 일에 대해.... 73 어쩌나요 2010/11/19 10,861
594875 대한항공 입국날짝 확인방법 없을까요? 6 깜석이 2010/11/19 500
594874 11월 1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11/19 156
594873 닭죽에 넣을 녹두 비린내와 껍질 제거 5 82내친구 2010/11/19 647
594872 2억5천 자가 VS 2억 5천 전세 9 고민또고민 2010/11/19 2,145
594871 미치지 않고야. 3 친구 2010/11/19 952
594870 생협 광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15 ... 2010/11/19 1,505
594869 영어 질문이요~정식을 뭐라고 하나요?? 4 정식 2010/11/19 1,215
594868 봉하마을 무농약 김치... 3 봉하사랑. 2010/11/19 705
594867 두산광고 보고 글쓰신 분 글 보고....^^;;;; 7 첵첵이 2010/11/19 578
594866 오늘 지리산 둘레길 가는데요... 4 급해용~ 2010/11/19 674
594865 얼굴에 동전크기의 하얀반점이요.... 5 곰팡이 2010/11/19 900
594864 제 남편이 이해되세요? 8 .. 2010/11/19 1,730
594863 지나치게 검소한 부자 정말 있더라구요. 9 ... 2010/11/19 2,622
594862 아이가 요즘 손바닥 간지럽다고 자주 긁는데 피부과 가야하나요 1 .. 2010/11/19 304
594861 강아지나 고양이키우시는분들(조언절실) 7 부탁드려요... 2010/11/19 825
594860 한나라당, 인권위 상임위원에 '뉴라이트' 홍진표 추천 5 세우실 2010/11/19 295
594859 (질문) 미국에서 갈비탕이나 꼬리곰탕을 먹고 싶을때 5 40대 2010/11/19 864
594858 일반 유치원, 병설유치원, 영어유치원 어디를 보내시나요 3 유치원 2010/11/19 514
594857 휴~~ (19금) 4 ... 2010/11/19 1,691
594856 수능이 뭐길래..잠 못이루고 이러고 있네요~ 11 어쩌나.. 2010/11/19 1,789
594855 대학로 맛있는 집 1 난생처음 2010/11/19 438
594854 압구정 사자헤어 주차 2 사자헤어 2010/11/19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