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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비쌀수록 등치가 작은건가요(같은 종류중에서요)

.. 조회수 : 579
작성일 : 2011-03-14 15:26:16
작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마트에 붙어있는 동물병원에 물어보니 3개월된 요크셔테리어가 130만원이라고
하네요. 전 비싸야 몇십만원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싸다고 물었더니 그보다 더 비싼 강아지도 있다고 하면서
같은 요크셔라도 잘 크지 않는 종이 있다네요. 몇십만원짜리는 다 크고 나면 등치가  이런 강아지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거라는데 맞는건가요? 예쁘기는 참 예쁘더이다.
IP : 220.86.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1.3.14 3:28 PM (211.204.xxx.86)

    시세가 그렇더라구요.
    성견일때 2키로 정도되는 애들이 제일 비싸요...개가 크면 배설물도 많고 사람들이
    선호하지않나봐요. 사실 실내에서 키우기도 버겁지요.
    시세도 족보있는 애들은 그정도 합니다.

  • 2. .....
    '11.3.14 3:30 PM (125.141.xxx.42)

    작고 비쌀수록 잔병치레가 많은 건 확실합니다!
    티컵 개들 사람들의 욕심으로 작게 태어나 온갖 병을 달고 나오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분양해가서 돈은 돈대로 들고 결국은 죽고 마음은 찢어지고..

  • 3. 음..
    '11.3.14 3:34 PM (112.148.xxx.242)

    너무 작은 강아지 좋아하시지는 마시길...
    요키 검색해 보셔서 요키라는 종의 평균 사이즈를 분양받으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너무 작으면 잘 아플 가능성이 높답니다.

  • 4. ...
    '11.3.14 3:48 PM (122.37.xxx.3)

    4년전에 성견 2.3kg 정도의 요키를 백만원에 분양받았습니다.
    동물병원은 아니고 견사에서 분양받았어요..

  • 5. 품종마다
    '11.3.14 3:50 PM (121.187.xxx.98)

    표준체형이 있어요.
    그것에 맞아야 더 순종에 가까운거구요.
    작아서 좋은건 국내서 만들어진 이상한 풍토입니다.
    정말 강아지를 좋아서 키우시려고 한다면 그 품종의 표준에 잘 맞는 애를 선택하세요.
    그래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큽니다.

    티컵은 일종의 돌연변이를 번식시킨거라 병도 많고 수명도 짧아요.
    또, 티컵이라고 해도 제대로 된 티컵은 없고,
    새끼들 중에 제일 작은 애를 밥도 제대로 안줘서 크지 못하게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아요.

  • 6. ...
    '11.3.14 4:03 PM (124.5.xxx.178)

    작고 비쌀수록 잔병치레가 많은 건 확실합니다! 2222222

    강아지 샵 말고 가정분양 찾아 보시고,
    분양받기 전에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면서 차분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결코 마음에 들어서 선뜻 사도 좋을 물건 아닌 십 년 넘게 사는 생명이예요, 무서운 책임감 필요합니다.
    책임감만 있어 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비용도 들어갑니다.
    저는 다시 반려동물 없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절대 아이들을 섣불리 들이는 일 안 할 거예요.
    그만큼 무거운 자식이랍니다, 반려동물은.
    평생 독립도 못 하는 장애 가진 자식이나 다름없는 그런 자식이예요.

  • 7. 울강아지
    '11.3.14 4:03 PM (112.172.xxx.233)

    표준체형보다 살짝 더나가는데 건강하고 좋아요~ 대신 날마다 산책은 시키고있지만 평균이 좋은거지 너무작으면 얼마나 건강하겠어요 사람들 보기좋으라고 그렇게 만든것인데...
    그리고 오지랍같은데 유기견 분양받아서 키우세요^^ 이쁜애들 너무많아요...

  • 8. 원글
    '11.3.14 6:33 PM (220.86.xxx.75)

    작년부터 마트에 갈때마다 너무도 예쁜아이들이 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어요.
    티컵강아지에 대해서는 들어보기는 했는데 설마 동물병원에서 팔고 있다고는 생각 못했구요.
    좀 종류가 작은 강아지가 있나보다 했는데... 잦은 잔병치레라니...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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