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백화점에서

[저만 그런건지..]

세일하는 고기를 샀는데요...
행사라고 싸게파는 것처럼 하더니 고기 겉면은 색깔이 비교적 괜찮은색이고 곳은 색깔이 거무튀튀한 상태인
채로 팔았더라고요...
몇주년 기념이라고 선심쓰는것처럼 해놓고 속이는가 싶어서 맘이 영 불쾌한데...
여러분들도 고기살때 잘 살펴보세요..
랩으로 둘둘 쌓아놓아서 몰랐는데 집에와서보니 겉과 솟 고기색이 다르더군요..
어제까지가 행사기간이어서 재고 처리하려고 그랬던건지..

[비키니]

원래 고기는 공기가 닿은 부분과 닿지 않은 부분 색이 틀려요.

[맞아요]

원래 그렇다고 하던데요, 저도 지금껏 고기 사면서 그런적 많았구요.

[저도..]

저도 같은 경험있어요. 백화점은 아니고 이마트에서 한우 샀는데.. 보이는 부분은 빨갛게 신선해보였는데 안에 안보이는데는 회색 -_-;; 근데 그런일이 많나봐요. 82에 올렸을때.. 대부분의 반응이.. 공기가 닿으면 그렇다고... 근데 제 경우엔 비린내가 심해서 화났거든요.

[저만 그런건지..]

그게요..
속고기상태를 좋은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인위적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단지 색깔이 틀린게아니고 선도가 차이가 나보여서요..

[저만 그런건지..]

공기가 닿은부분이 색이 검고 속이 빨간선홍색이어야 할건데 겉에 한겹만 빨간색이고 속은 거무튀튀한...
잘 알아보시고 고기 사시라고요..

[아니에요]

고기가 겹쳐진 부분이 색이 변해요. 선도의 차이가 나는건 그쪽 일부의 문제일 수 있지만

즉 눈에 보이는 부분은 빨갛지만, 고기가 겹쳐진 부분은 색이 조금 변해요~~

[**]

원래 공기가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부분의 색상은 달라요.
그리고 고기는 조금이라도 신선하지 않다면 냄새가 지독해서 금방 분간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