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님 입원비

막내며느리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1-03-11 11:48:34
아들셋에 딸둘의 막내며느리입니다
위로 아주버님2분이 엄청잘사십니다
저희는 자가에 대출이1억있고요
어머님이 입원하셨다 오늘퇴원하는 날인데
수원사시는 형님이 늦게오시게되어서
퇴원수속을 하면서 우리신랑이 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했다고 핸드폰에서 문자메시지가
오는데 얼마나 열이나는지 쥐뿔도 없으면서 아들노릇
하겠다고 병원비 나누어낸다면서 7시넘어 병원으로
가는 남편이 못마땅했거든요
우리가 가깝게 살아서 병원모시고 가는거 편찮으시다면
어머님집에가서 하룻밤자고오고 매주반찬해다드리고
이번에 입원도 나혼자 아침도 못먹고 뛰어다니며
했는데 형님은 오후늦게 올라와서 간병인 붙여드리고
내려가고 고생은 나혼자다했는데 이제는 나도 몸고생하지
말아야지 이런생각이드네요
아들이니까 병원비 같이내는건 당연한일이지만 사는게
너무차이나고 남편은 쥐뿔도없으면서 잘난척하는것도
못마땅하고 아침부터 혼자서 열받고있네요
이런내가 싫고 짜증도나네요
그놈의 돈이먼지
IP : 116.123.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11 12:00 PM (222.117.xxx.34)

    분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서 형들한테 나눠서 하자고 얘기해보라 하셔요~~

  • 2. ..
    '11.3.11 12:15 PM (210.121.xxx.149)

    저희는 우선은 되는 사람이 내고 나중에 영수증을 모아서 n분의 1합니다..
    시집은 같이 사는 시누이가 여유가 있어서 작은 돈은 시누이가 부담하기도 하고..
    크게 입원하시는 경우는 회비 모았던걸로 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친정은 둘이라서 제가 다 내고 동생에게 절반을 청구합니다..

  • 3. 근데
    '11.3.11 2:44 PM (150.183.xxx.253)

    간병인비는 누가 냈나요?

  • 4. ...
    '11.3.11 3:31 PM (116.123.xxx.122)

    원글인데요 간병비는 형님이 내셨다네요
    저는 형님들이 워낙에 잘사시니 내몸으로
    효도한다생각하고 열심히하고있거든요
    근데 남편은 꼭n분의1 하려고하고
    꼭돈을 내야효도하는건가요
    나도 대출만 없다면 돈내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587 김장 당근다는 말이 어법에 맞나요? 6 김장 당근다.. 2010/11/16 586
593586 첫째가 딸이면 둘째가 딸인게 더 좋은거겠죠? 11 ㅜㅜ 2010/11/16 1,025
593585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할아버지역할 배우 17 연기짱? 2010/11/16 2,276
593584 척추관 협착증? 4 .. 2010/11/16 557
593583 티백차 종류가 많은데요 1 하늘 2010/11/16 323
593582 어디다 버려야 하나요? 8 쓰레기 2010/11/16 1,026
593581 한글 집에서 가르칠때 뭘로 어떻게 시작해야하죠? 12 가나다라 2010/11/16 732
593580 사진 사이즈가 넘 커서 사진을 올릴수 없을때? 3 이거 원,,.. 2010/11/16 219
593579 지금 시간에 피아노 치는거.. 2 소음 ㅜㅜ 2010/11/16 362
593578 속보! 코스트코 상호 변경 17 깍뚜기 2010/11/16 15,108
593577 로맨스소설 전문가님들 보세요! 11 로설 2010/11/16 1,961
593576 코스코 질문...키플링 백팩 요즘 있나요?? 3 죄송.. 2010/11/16 566
593575 얼마정도까지 놓고 먹을 수 있어요? 6 새우젓 2010/11/16 538
593574 노래방에서 남편 대화내용 들으셨단분 1 겪어봐야.... 2010/11/16 1,278
593573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오래방'과 `노래방' 무슨 차이인가요? 2 째즈싱어 2010/11/16 884
593572 내년2월이 만기라 알아보는데 1 전세가 없다.. 2010/11/16 499
593571 켈리니팅 매직 스카프 써보신분 계신가요? 홈쇼핑 2010/11/16 1,691
593570 소매길이 어디까지 와야 적당할까요? 4 점퍼나 코트.. 2010/11/16 558
593569 캐딜락 레코드 ost 중에 비욘세가 부른 곡인데 해석좀 부탁드려용 ㅠㅠ 3 영화 2010/11/16 255
593568 안상수 “고소득자 감세 조정” 박근혜 “철회” 2 세우실 2010/11/16 284
593567 어간장 어디꺼 사드시나요? 4 궁금타 2010/11/16 484
593566 왕기춘선수..와... 정말 멋져요.! 10 왕기춘선수... 2010/11/16 1,638
593565 밑에 로맨스 소설 추천하니 10 . 2010/11/16 1,598
593564 오늘 무지개봤어요! 3 초딩수준자랑.. 2010/11/16 256
593563 역도선수들 대단해요. 나는 20킬로 쌀포대도 무겁던데. 2 흐미 2010/11/16 392
593562 수능치는 엄마들을 만나는데 선물할 여유가 없어요 10 어쩌죠? 2010/11/16 1,266
593561 뚱뗑이 텔레비젼 1 애물단지 2010/11/16 336
593560 쌍꺼풀 수술 해보신 분들~ 3 ss 2010/11/16 725
593559 수영 선수들 호흡할 때 입에 물 안 들어 가나요? 15 박태환짱 2010/11/16 3,990
593558 [급질] 남아공에서 오늘 돈을 부치면 우리나라에 금요일쯤 도착하나요? 6 긴급 2010/11/16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