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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되었는데 급식결연신청서를 가져 왔어요
제생각에 여러명은 안되고 한명 정도는 제가 책임질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한달에 6만원 정도를 1년정도 지원
하는 것이니 요렇게조렇게 아끼면 가능하지 싶어서요...
근데 이제도의 혜택을 못받는 아이들은 그럼 굶게 되나요? 나라에서는 전혀 지원을 안하나요?
4대강인지 뭔지 한다고 설마 예산을 깎은건가요? 원래 이렇게 했었나요??
급 궁금하고 정확히 알아 보고 싶은데 학교에다 전화하자니 민망하고 만만한게 82라 여기다 여쭈어 보네요
가르쳐 주세용~~^^
1. 제도권 밖의,,,
'11.3.9 1:40 PM (175.214.xxx.172)차상위 지정에서 조차도 밀려서 급식지줜을 못 받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급식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이 경기가 나빠지면서 급증했을텐데,,,,,정부예산이나 교육청지원예산은 빠듯하니,,,,,,, 또 서류상 지원이 힘들지만 실제 상황은 아주 안 좋은 가정도 많아서 아마 학교 내 결연지원 사업인가 봅니다,,,
학교 행정실에 전화하셔서 여쭈워 보시면 친절히 안내해 주실겁니다,,,
사실 학교 행정실에서는 급식비조차 못내는 아이들지원해 줄 방법이 없어 안타까울텐데,,,
이런 전화 주시는 학부모님 너무 고마워하실 듯 합니다,,,
형편만 되시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이런 관심이 정말 필요하답니다,,,우리 아이의 친구들이라서요,,, 친구랑 같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리라 여깁니다,,,,,2. 원글...
'11.3.9 1:43 PM (211.202.xxx.103)차상위 아이들이 사각지대인 모양이네요.....ㅠㅠ
실은 저도 어릴때 밥 많이 굶었거든요. 하루에 한끼도 먹고...
중고등학교 내내 도시락 못싸가지고 다녔어요..^^ 지금은 그래도 밥 많이 먹고 그때에 비하면
부~~~~~~자 거든요 ㅎㅎㅎㅎ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3. 해피투게더
'11.3.9 2:00 PM (180.70.xxx.222)형편 되시면 도와주세요. 밥을 굶어야 한다니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요. 그 것도 아이들이.. 저도 아이들 학교 어려운 친구들 지원하고 있습니다. 별로 뿌듯하진 않구요..할수록 마음이 아픈 건 부작용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