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날 우리나라 외교부는 너무 후지지 않나요?

[아마추어.]

걍 공부만 잘했던 애들....정도만 생각이 들어도 이젠 고마울 지경.

(정말 그런 줄 알았음.그런데 정말 공부만 잘했던 애들은 아버지빽, 장인빽 없어 사표쓰고 외무고시강사하고.)

우리나라 외교실력이 실력이란 단어조차 쓸 수 없는 레벨인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냥 혈연으로 뽑아주고, 끌어주는 것이란 걸 수많은 사례로 증명해 보이는 저 집단에겐

그 어떤 욕찬사도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북미국인가 뭔가...미국 대사관직은 정말 외교부 안에서도 내놓으라 하는 아빠빽,엄마힘,장인빽,장모힘으로

뽑혀서 ...외교질이랍시고 하니 뭐가 될 일이며..버젓이 인터뷰랍시고 지껄이든 말이..

"...물론 '밖에 일반인'들인 보기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블라블라~~"

하긴 국정원이...하는 짓은 코메디 수준이던데,

국정원이 그 수준인데 외교부야 오죽할까 싶네요. 중국 대사관 외교부 직원일이야..이건 뭐 인간적인 느낌까지. 헉.

이제 누가 외교부, 외교관이라고 하면 자동 '색안경' 장착....된다니까요.

설마 억울하다...국민 탓 하진 않겠죠?  ㅡ,.ㅡ;;;

우리나라같은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에서...외교야말로...마지막 동아줄 같은 것이것만. 쩝.

[그래요]

아는 사람이 그쪽관련 출신인데, 외무고시가 다가 아니라고 하데요.정말 집안,혈연,돈,빽없으면 이놈의 나라, 머리좋고 공부잘하는거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수있더군요...그리고 교수 사회도 너무 실망 스러운 일 최근에 겪었네요..공립은 모르겠지만 사립대학교 임용에 문제 많은거 같아요...

[게다가]

정치판 니가 더 구리다 싶은 시절에는

대 놓고 살 판 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