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는 뭐 안시키나요?

...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1-03-08 17:36:50
제친구딸이 맨날 집에 놀러갈때마다 공부하고 있거나 책보고 있거나 그래요
항상반에서 1등하구요 그런데 얘는 학원을 안다닌다고 해서 너무 신기하거든요
우리 아인 학원 다녀도 안되는데..뭐 어떻게 공부하길래 그런건지..
내 친구도 그냥 별로 해주는것도 그닥없는데 뭐때문에 드럴까요?
너무 키우기 쉽겠단 생각이 드네요
IP : 182.209.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하게
    '11.3.8 5:57 PM (110.8.xxx.175)

    키울분들은 안시키기도 하죠..
    근데 ...kmo라든지..과학고라든지..좀더 특별하게 목표가 생긴다면 안시킬수는 없는것 같아요

  • 2. ..
    '11.3.8 5:57 PM (118.220.xxx.76)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욕심이 많아서 더 배우려고하더라구요..
    제 남동생만봐도 전교1등 놓친적없고 지금 의사인데요..
    학창시절 본인이 과외 뭐 해달라..뭐 배우고싶다..난리였어요.
    공부 욕심이 많았거든요.

  • 3. ...
    '11.3.8 6:04 PM (125.142.xxx.169)

    선배언니딸이..초등6학년때까지 학원한번 안다녔는데..늘 1등이였어여
    중2되더니..학원보내달라 하더래여..
    결국 이번에 외고 들어갔어여..
    언니는 진짜로..공부하란 소리 안했대여..
    욕심이 많아서 스스로 하더라는..ㅠ ㅠ..부럽기만 하더라구여..

  • 4. 목표의식
    '11.3.8 6:06 PM (118.46.xxx.61)

    목표가 잇으면 그렇게합니다.
    중3아들이 집에서보면 밥먹을때와
    화장실 가는거빼면 공부만 하는데요.
    목표한 학교 가구 싶다구 스스로합니다.
    학원은 안다니는데 과외 붙여달라구 난리입니다.
    반에서 항상 1등합니다.

  • 5. ..
    '11.3.8 6:14 PM (119.70.xxx.148)

    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원래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집에서 그렇게 했고
    다 커서 고시할때도 스터디같은거 안하고 혼자했는데

    제 남편은 욕심도 많고 공부도 잘했는데
    엄마한테 이것저것 많이 시켜달라고 했대요.
    지금도 학원이나 배우러다니는거 좋아하고
    저는 혼자 공부하는게 좋아요.

  • 6. 1
    '11.3.8 6:23 PM (125.129.xxx.25)

    걱정이에요... 첫애가 꾸준하고 진득한것 있을 것 같은데

    타고나기를 욕심이 없어요... 정말 욕심이 없어요. 이번에 학교 입학하는데 큰 기대 안하려고 자꾸 노력중이에요.

    본인은 스트레스 안 받는 타입이라 좋을것 같아요. 여자아이인데
    샘도 없고 질투도 없고... 에휴

  • 7. 독서
    '11.3.8 6:51 PM (218.153.xxx.106)

    독서력이 있고 엄마와 관계가 좋으면서 감정 조절을 잘하는 초등 아이들은 예체능 외엔 학원이 필요없을거 같긴해요
    필요한건 조금씩 엄마가 도와주고 나머지는 그 독서빨로 스스로 하는거구요..
    엄마가 조바심내지 않고 스스로 배우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도록 만들면서 동기부여가 된다면
    공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잘할 확률이 높아요.. 이런애들은 즐겁고 집중있게 공부할수 있는
    준비가 된 아이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75 글자에 관심이 많은 20개월 딸램이요~ 13 애기엄마 2010/11/13 615
592374 시누가 남편에게 보낸 문자를 봤는데 56 신경이쓰여서.. 2010/11/13 10,129
592373 부당거래 잼있네여~!!올만에 즐무비~무비~ 1 주말엔.. 2010/11/13 316
592372 [펌] 이아이는 .... 도대체...무슨 꿈을 꾸길래 3 후후 2010/11/13 742
592371 다크써클이 한쪽만 생겼어요~!!!!!!!!!!!!!!!!!!!!!!!!!!!!! 1 다크써클 2010/11/13 447
592370 지금 당장 괴롭다고 생각 드시는 분들 글좀 써보세요. 14 고통녀 2010/11/13 1,638
592369 체다치즈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치즈 2010/11/13 352
592368 마이크로소프트 픽쳐 매니저~ 도와주세요!.. 2010/11/13 503
592367 뚝배기 좀 봐주세요 3 보글보글 2010/11/13 423
592366 간디학교에서 실시하는 계절학교에 대해서 아시나요? 2 찬스맘 2010/11/13 465
592365 책읽기 2 걱정 2010/11/13 212
592364 한글이 안쳐지네요 3 급질문 2010/11/13 302
592363 19)오늘 드디어 알게됐어요..그후 13 분노 2010/11/13 9,443
592362 요즘 고현정이 선전하는 리엔케이 써보신분 있나요? 10 고현정 2010/11/13 1,655
592361 직장에서 이런 동료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1 이럴땐 2010/11/13 527
592360 외롭고 또 외롭고 슬프네요 8 외로움 2010/11/13 1,883
592359 소음방지용 귀마개는 어디서?... 5 소음 2010/11/13 632
592358 박태환 선수..내일 몇시에 경기 하나요? 2 박태환 2010/11/13 619
592357 가등기 본인없이는 불가능한가요?? 2 ?? 2010/11/13 250
592356 일산 오마 초등학교 어떤가요? 4 오마초등학교.. 2010/11/13 2,349
592355 MBC 욕망 .. 드라마 지금 안 하나요? 2 >&g.. 2010/11/13 663
592354 예비고1 과외비좀 봐주세요. 12 고1맘 2010/11/13 1,742
592353 로벤타 브러시 액티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2010/11/13 346
592352 냉동보관했던 넓은오뎅..부서져요 ㅠ.ㅠ 3 오뎅바 2010/11/13 712
592351 전업주식투자자 계세요? 11 남녀공학 2010/11/13 1,979
592350 북한산 둘레길 어느 코스가 좋은가요.. .. 2010/11/13 239
592349 햐얀궁전 보신분 계세요? 수잔 서랜든 나오는거 14 옛날생각 2010/11/13 876
592348 영어 dvd나 책 추천 해주세요 3 살랄라 2010/11/13 383
592347 치과 진료비용(크라운, 임플란트등) 왜 그렇게 비싼가요? 5 치과얘기나와.. 2010/11/13 949
592346 썩어 나가고 있는..벨큐브 치즈~~어떻게 처리할까요? 9 벨큐브 2010/11/13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