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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바이올린 시키시는 분..초등 2학년 바이올린 궁금한것좀 여쭤볼께요..^^

바이올린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1-03-08 08:53:07
남아예요..키가 122-3정도되고 ..
방과후에서 첨 배우는데 1/2사야하나요..아님 1/4 사야하나요?

1/4 사이즈가 7-8세이고 키 115-125  이니 저희 아이조건으로 봤을떄 거의 1/4사이즈마지막에 해당되고
1/2 사이즈가 9-10세      키 125-135  이니 시작하는 사이즈네요..(팔길이도 마찬가지)

이제 사면 1-2년정도 쓴다는데~   줄까지 거의 20만원가까이 하더군요..(지방이라 좀 비싸지만 as나 이런거생각해서 그냥 매장서 살려구요..)

글구 방과후 6학년까지 있어 쭉 시킬려고 했는데 중간에 줄도 자꾸갈고(줄도 몇만원하더만요)
사실 여유는 별로 없는데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는 습득이 빠른편이고 흥미만 있어하면 적극적으로 잘 배울듯한데요..
개인교습안하고 방과후만 몇년 쭉 해보신분있나요? 자세가 중요하다는데 방과후는 일일이 봐주기 힘들단 말도 하더군요..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할께요..
바이올린 매장하시는 분 말씀은 당연히 1/4로만 말씀하시더군요..(그때는 사이즈에 대해 제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 그런가 보다했어요..)
IP : 211.248.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
    '11.3.8 9:07 AM (119.64.xxx.3)

    인터넷서 그림 찾아서 한번 보세요. 키보다도 팔 길이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바른자세로 턱에 끼고 바이올린을 잡았을때 자연스럽게 바이올린 끝까지 가서 손 끝이 둥글게 잡아져야 하는데... 말로는 힘드니, 인터넷에 그림이 많이 있을 거예요.. 한국 선생님들은 약간 큰 악기를, 서양 선생님들은 약간 작은 악기를 선호해요. 대체적으로 방과후에서 배운 아이들이 진도가 빠르진 않은 것 같지만, 뭐든 꾸준히 하면 큰 결실을 맺을거예요..

  • 2. 우리아이는
    '11.3.8 9:09 AM (175.119.xxx.237)

    1학년 때 방과후 시작할 때 님 아들만한 체격이었는데 1/4로 했었어요.
    올해 2학년 올라가면서 1/2로 바꿨구요. 제 경우는 그런 면에서는 돈을 아끼는 편이 아니라서요.
    비슷하거나 좀 더 작은 키에 1/2로 시작한 아이는 많이 벅차 보이더라구요.
    악기가 작은 건 괜찮아도 크면 힘들다고 해요.
    레슨문제는 저도 늘 갈등해요. 전 제가 음악에 좀 조예가 있어서(?) 집에서 많이 봐주는 편이에요. 잘하길 바라지는 않구요, 그냥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크면 좋겠어요.

  • 3. 바이올린
    '11.3.8 9:17 AM (211.248.xxx.130)

    덧글들 감사해요..^^ 음악에 조예를 있는 엄마 넘 부럽네요..제가 어릴때 예체능으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기가 죽었었어요..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하나라도 하면 길게 가고 싶은데 능력부족이네요..ㅠㅠ 저두 막 뛰어나기 보단 음악을 즐기고 느끼게 하고 싶네요..
    첨이라 어설플텐데 무거우면 힘들까..아님 반년쯤만 지나면 1/2이 적당할것도 같으니 그걸로 갈까 갈팡질팡이네요..

  • 4. 우리딸
    '11.3.8 9:29 AM (211.247.xxx.33)

    당연히 1/2 입니다. 우리딸 124cm 키에 손이 유난히 작아요.
    바이올린이 작으면 줄잡을때. 다른줄 건들이고 바로옆음 잡을때 좀 겹쳐져서 짜증냅니다.

  • 5. 11
    '11.3.8 10:32 AM (121.168.xxx.143)

    7세 아들이 1/4 써요. 초등 2학년이면 1/2 하셔야 할꺼에요.
    선생님께 여쭤보면 잘 알려주실텐데요

  • 6. 제 생각엔
    '11.3.8 11:00 AM (119.67.xxx.149)

    1/4 이 몸에 무리가 없을 듯 하고 정확한 건 선생님께 물어봐야되죠.
    악기가 몸에 비해 크면 악기에 적응하기 힘들어 해요.
    제 아이가 한 십년째 하고 있는데요.
    첨엔 당연 개인교습이 좋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으면 방과후 해보다가
    또 아주 잘하면 개인 교습으로 가야만 되기도 하죠.그리고 장터에도
    가끔 연습용 1/4 1/2 올리는데 6~7만원선이더라구요.
    장터에 한번 글 올려보세요.

  • 7. 저는
    '11.3.8 11:04 AM (211.109.xxx.15)

    초3때 바이올린 시작했는데 1/4로 시작했답니다.
    살짝 작은사이즈가 연주하기에 편하지 싶은데 사용기간이 짧더라도 1/4로 시작해서 중고로 파는건 어떨까요~

  • 8. 바이올린
    '11.3.8 1:01 PM (211.248.xxx.130)

    답변 감사해요..근데~ 이렇게 편이 갈리네요..ㅎㅎ 더 헷갈리고 있다는.ㅠㅠ
    일단 오늘 바이올린샘께 전화해서 어떤크기가 좋을지 조언구해야겠어요..

  • 9. 저희 아이
    '11.3.8 1:01 PM (99.140.xxx.66)

    키가 125센티이고, 1/4과 1/2 사이즈 모두 가지고 있는데 1/4사이즈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는 반드시 개인교습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0. 바이올린
    '11.3.8 3:26 PM (78.30.xxx.99)

    무조건 개인교습입니다. 첨에 자세 잘 못 배우면 교정하기가 넘 힘들어요. 개인레슨이 아니면 선생님이 봐주실 수 없어요. 소리만 봐주실 뿐이지요. 저도 1/4추천드리구요.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키보다는 팔길이가 중요해요. 중고를 사시던가, 아님 사시고 나중에 파시던가요.
    방과후를 하더라도 꼭 개인교습을 병행하시는 편이 좋을 거예요. 그럼 방과후가 연습도 되고 진도가 빨리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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