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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떠들석했던 여교사 성폭행사건. 결국 유야무야..

유야무야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1-03-08 07:38:40
오래전 장자연 사건들추는 것을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민주노총과 전교조가 합작으로 은폐하려다 실패했지만, 결국은 유야무야 끝나고 말았지요...

민노총 성폭행 사건, 썩어문드러진 '귀족노조'의 실상이다!!  영혼 죽이는 性범죄  


12월 6일 민노총 조직강화위원장이 직급상 부하인 여성노조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해당 조직인 민주노총은 이 사실을 한달이 넘도록 숨겼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이명박 정부에서 싸워야 하는데 이런 사건이 알려져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에 의해 대서특필되면 조직이 심각한 상처를 받는다'는 것. 그리고 성폭행을 시도한 조직강화위원장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핑계를 댔고 문제가 불거지자 '그럼 내가 잘못한 거네'라고 사과했다.

은폐시도 및 핑계, 사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조직내 성폭행의 전형이다.

더구나 확실한 계급이 존재하는 군대나 보이지는 않지만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가 아닌 도덕성이 가장 최우선돼야할 노총이다.

그러나 민주노총에서 일어난 성폭행 미수사건과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가장 비도덕적인 조직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은 일단 문제를 숨기기에 급급했다. 직장내 성폭행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문제삼았을 경우 불이익을 받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민주노총이 오히려 그들이 비판하는 조직보다 더 조직적으로 문제를 은폐하려 했다.
IP : 123.184.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활하니.
    '11.3.8 7:44 AM (222.105.xxx.125)

    정말 종합세트네요 가지가지하네요

  • 2. 유야무야
    '11.3.8 7:45 AM (123.184.xxx.33)

    일과 직급을 앞세워 집으로 여러번 찾아가 강제 성폭행한 것을.. 기억나지 않는다고 오리발 내밀고.. 민주노총과 전교조는 앞장서서 은폐하고...

    그랬었죠..

  • 3. 잊지맙시다
    '11.3.8 8:24 AM (175.118.xxx.173)

    이런일은 꼭 기억했다가 이렇게 잊혀질만할때쯤 꺼내 되새겨야 해요.
    '이명박 정부에서 싸워야 하는데 이런 사건이 알려져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에 의해 대서특필되면 조직이 심각한 상처를 받는다'는 말.. 참으로 기가 막히네요. 자기네들때문에 조직이 상처받는것은 생각 못하는지.. 한심한 인간들.. 쯧쯧.

  • 4. 사랑이여
    '11.3.8 8:43 AM (210.111.xxx.130)

    덧붙여서 삼성에서 성추행을 당하고도 해직당한 여성의 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니 세계경영 운운하고 자빠진 삼성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서 포스코에 뒤지죠.

  • 5. 사랑이여
    '11.3.8 8:45 AM (210.111.xxx.130)

    성폭행당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더러운 일이 폭로됐다는 것이 정확한 사실입니다.
    성폭행당했다고 규정하는 것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는 사실도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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