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임선생님 흉보지는것 이제 그만..

쿨하자 조회수 : 609
작성일 : 2011-03-07 22:26:05
새로운 학년되고 새마음으로 시작한게 며칠안되는데
아직 담임선생님 얼굴밖에 못뵈었는데

주변 엄마들이 벌써부터 너무 말들이 많으시네요
겪어보지도 않은 일들을 미리 짐작하면서
작년에 제작년에... 어땠다더라 하면서
이런 말들을 하는 엄마들은 게다가 우리반이 아니라는거..
무슨 가쉽거리를 기다리는냥 이러쿵 저러쿵 미끼를 던저놓고 반응을 기다리네요.

전 만에 하나 정말 정말 이상한 담임을 만난거라하더라도 이제와서 뭐 뾰족한 수가 있을까 싶은 마음이고
그냥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싶어요.

제발 OO엄마들아 구경거리 기다리지말고 이제 그만 그입좀 다물라~
IP : 121.167.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7 10:31 PM (61.102.xxx.73)

    엄마들이 모이면 다 그런가봐요.
    저는 학교에 전혀 관심없이 지내다가 아이가 임원을 하는 바람에 엄마들 모임에 갔는데
    바로 선생님 험담 나오더라구요.

  • 2. ^^
    '11.3.7 10:34 PM (116.37.xxx.214)

    저희 애 담임선생님에 대해서도 말이 많아요.
    워낙 좋은 선생님들을 겪었던지라 이래저래 정보를 캐 모았는데
    결론은 아이만 잘하면 된다예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은 부모가 고치고자하는 의지가 보이느냐도 중요한것 같고요.
    얼떨결에 인사나누고 얘기도 하게됐는데 쿨하시고 카리스마 넘치시고 그러면서도 좋은 인상 받았어요.
    너무 강해보여도 소문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 3. ..
    '11.3.7 10:35 PM (114.207.xxx.133)

    진짜 신기한게 엄마들 모임에선 그렇게 선생 씹던 엄마들이...개인적으로는 선생한테 그렇게 잘하더라구요..

  • 4. -_-
    '11.3.8 12:33 AM (114.205.xxx.236)

    위 점 두개님 말씀 정말 맞아요.
    울 애랑 같은 반이었던 엄마 하나도
    엄마들 모이면 입에 거품 물고 담임 선생님 험담을 그렇게도 해대더니(상스런 말까지 써가며)
    어느 날 학급 홈피에 '새앰~~ 우리 샘 너무 좋아요~' 라고
    완전 살랑대는 댓글을 달아 놓았더군요.
    욕을 하지 말던가 아님 댓글을 달지 말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063 우리애가 중2때까지 휴대폰 안사겠답니다... 5 ㅋㅋ 2010/10/31 698
592062 일반폰쓰고 있는데...아이폰4로 바꿔볼까 해요..도와주세요 ^^ 3 아이폰 2010/10/31 530
592061 트위터하는 정용진, 박용만...어디서 저런 반말과 직설을 들어봤을까요? 2 dd 2010/10/31 1,406
592060 배송 잘되나요 11번가 2010/10/31 124
592059 오리 사육할 때도 2 오리 2010/10/31 278
592058 파이 구우려는데 냉동생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1 피칸파이 2010/10/31 482
592057 성스 걸오앓이분들..다음 성스텔존 소설방 들어가보셨어요? 1 성스 2010/10/31 790
592056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주부 2010/10/31 1,089
592055 임플란트 하신 분들께 질문 좀 4 궁금증 2010/10/31 793
592054 여드름에 붙이는 습윤밴드아시는 분? 5 2010/10/31 1,339
592053 명동 군산오징어 2 김여사 2010/10/31 734
592052 자식을 키워보니 울엄마가 신기해요 6 울엄마 2010/10/31 1,805
592051 어린이집에서 애가 다쳤는데 어떻할까요? 7 이럴땐 어떻.. 2010/10/31 625
592050 교회 목사들 입단속 1 동성애 관련.. 2010/10/31 480
592049 미술교과서 파는 곳 좀 가르쳐주세요 온라인.. 엄마 2010/10/31 580
592048 日오쿠라호텔, 이천 오층석탑 반환의사 표명 1 세우실 2010/10/31 205
592047 베란다 확장 후에 난방 확장 안하신 분들 계신가요? 3 단열 2010/10/31 1,056
592046 드라마에서 혼외자가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거 같아 유감이예요.. 5 .. 2010/10/31 1,249
592045 아이폰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2 새로운세상 2010/10/31 949
592044 고속터미널에 크리스마스 트리 나왔나요??? 1 고터 2010/10/31 292
592043 코스트코 가보신분 1 어그 2010/10/31 567
592042 대전 지역 양심적인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3 치과찾아요 2010/10/31 3,753
592041 주덕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의 로봇사랑 주덕영 2010/10/31 155
592040 초등4학년 영어학원좀 추천해주세요. 3 엄마속터져 2010/10/31 915
592039 내일은 한우데이!! 트위터 시로.. 2010/10/31 278
592038 시부모님이 남편생일 차리라고 했었는데요 47 이상함 2010/10/31 6,430
592037 겨울철 실내온도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4 실내온도 2010/10/31 839
592036 부동산 여러 곳에 내놔도 되나요? 6 집 팔때 2010/10/31 1,167
592035 만두를 먹었는데 체했는데 명치가 막힌느낌이 일주일가네요.. 4 체한게 일주.. 2010/10/31 792
592034 껍질안깐 호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2010/10/3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