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버버리 코트요, 세탁하려니..

[답답]

세탁소에 딱 맡기면 젤로 편하겠구만..
드라이는 아니라고 되어있네요.
근데,집에서 물세탁 하다간 물 빠질까 이런저런 장식 등 흐트러질까 ,또 집에서 빨면 구겨지죠.
세탁소만 하겠습니까?
고민이네요.
드라이 아니라도 맡기는게 경제적일라나요?

[세]

세탁소에 맡김 편하긴 한데 겉만 번지르르 하지 세탁이 깨끗하지가 않아요.
아놀드 파마 겨울 코트,, 3일전에 손빨래 했어요. 샴푸로 빨았는데 때꾸정물이 줄줄 정말 놀랐네요.
아파트 동 마다 돌아다니며 세탁물 걷어가는데 늦장 부리다 다 놓치고
손빨래 했는데 이이상 더 더러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동안에 쌓인 꾸정물때 손으로 박박 제 힘껏 빨았더니 속이 다 후련해지더군요. 마무린 머리린스로 했고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니 냄새가 은은한것이 좋네요. 지금 조용히 마르고 있어요. 다 마르면 스팀 다리미 만삼천원 주고 산걸로 다려주면 될거 같아요.

[허니]

빨고나서 다리기가 힘들고요 물빨래 하면 고유의 광택이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