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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집이 대단한가부죠?

아이돌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1-03-07 10:09:42
오늘 신문 보니까

미국최대 음악 온라인 사이트에서 종합챠트 톱10에 진입했고
빌보드차트에 월드앨범 부분 3위에 올랐다네요
(얼핏보면 대단해 보이는데 알고보면 별거아니더라 이런건 아니겠죠?^^;;)

미국에서 음반을 낸게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활동을 통해 이루어낸거라  대단한 성과라 하더라구요

사실 빅뱅 보면서 미국 쪽에서도 좀 먹힐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는데
어쨌든 신기하네요..
미국에서 공연도 하고 음반도 많이 팔리고 그럼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한 뮤지션도 나오고 했음좋겠어요 ㅎ
IP : 112.153.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7 10:11 AM (125.180.xxx.16)

    빅뱅 좋아해요
    키만 조금 더컷으면 비쥬얼도 더욱 빛날텐데...

  • 2. jk
    '11.3.7 10:12 AM (115.138.xxx.67)

    얼핏봐도 별거 아니고

    알고봐도 별거아니라능......

    빅뱅같은 꼬꼬마들은 미국에서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지요.... 어쩌겠어요? 동양남자의 비애이지요.

  • 3. 세우실
    '11.3.7 10:13 AM (202.76.xxx.5)

    기존 앨범에 비해서 대중성이 꽤 높다고 평가되고 있기는 합니다.

  • 4. 빅뱅
    '11.3.7 10:24 AM (58.232.xxx.242)

    요즘 나오는 여타 아이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멤버들의 재능도 그렇지만 곡도 잘 들어보시면 확실히 달라요.
    전 빅뱅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작년 Mnet에서 하는 MAMA 보고는 빅뱅에 정말 반했어요.
    특히 G-드래곤... 정말 포스가 장난 아니던데요.
    멤버 하나하나가 모두 솔로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돌그룹은 빅뱅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 5. -
    '11.3.7 10:26 AM (211.218.xxx.130)

    꼬꼬마들은 인간취급을 못받는다는 이상한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아.. 반응하지말걸-_-

  • 6. 울 아이가
    '11.3.7 10:28 AM (122.34.xxx.19)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호주 친구도 빅뱅 좋아한대요. ^^

  • 7. 지드래곤
    '11.3.7 10:31 AM (121.170.xxx.77)

    볼매에요...
    처음엔 탑이 좋았는데 갈수록 지드래곤이 이뻐 보이네요
    요번에 나온 노래도 거의 다 괜찮아요
    특히 카페랑 somebody to love가 좋네요.

  • 8. 원글
    '11.3.7 10:33 AM (112.153.xxx.33)

    -님 그런 논리는 외모지상주의자의 논리에서 나오는거에요 ㅎㅎ
    jk님이야 자타 공인하는 외모지상주의자 ㅋ

  • 9. ...
    '11.3.7 10:40 AM (119.64.xxx.134)

    예전 태양 솔로곡들이 미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제법 인기를 얻었다고 해요.
    태양이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 10. 참.
    '11.3.7 10:42 AM (112.148.xxx.9)

    지드레곤은 곡을 잘 쓰나봐요
    연습생 시절에 작사작곡까지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거 보면
    기획사에서 소모품으로 돌리지는 않는구나 싶어요
    전에 밤이면밤마다 나온거 보니 탑이 진짜 웃기더군요
    진지한 가운데 빵빵터지게 만들어서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 11. 한명씩
    '11.3.7 11:02 AM (180.64.xxx.147)

    보면 진짜 한숨 나오게 작고 그냥 그래요.
    그런데 이 다섯녀석을 섞어 놓으면
    갑자기 키도 확 커 보이고 너무 멋지게 변합니다.
    게다가 무대에서 보면 오.... 멋지구나 싶어지던데요.

  • 12. -
    '11.3.7 11:12 AM (211.218.xxx.130)

    ㅋㅋㅋ 답변 감사해요.
    저도 한 외모지상주의하지만...
    미국에서 꼬꼬마들 발린다는건... 그닥 ㅎㅎ

  • 13. jk
    '11.3.7 11:23 AM (115.138.xxx.67)

    님들이 미국 음반시장에 대해서 뭘 안다고 감히 jk님하의 댓글에 토를 다심?????

    다른거라면 몰라도 미국음반시장에 대해서 82쿡 내에서 본인의 절반만큼이라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본인이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어이없다능....

  • 14. 잠깐
    '11.3.7 11:33 AM (58.234.xxx.91)

    우리 언론의 과장이야 항상 민망할 수준이고
    저 차트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빅뱅은 전세계 아시안 커뮤니티에는 상당히 알려진 걸로 보이긴 해요.
    지금은 그 경계도 살짝 넘어가려는 가능성이 조금 보이는 정도 아닐까요?

    얼마전 블룸버그에서 케이팝에 전체에 대해 꽤 긴 꼭지를 다뤘는데
    니네 뭘 쫌 한다며? 하면서 내려다 보듯 다루는게 아니라
    꽤 진지하게 케이팝 영향력을 평가하더라구요.
    브랜드로서의 음악을 포장하고 트렌드화 하는 능력에 대해선
    저도 좀 놀랄 정도로 높게 평가하더군요.
    검색하면 동영상 있으니까 호기심 있으신 분들은 함 찾아보세요.
    말미에 진행자가 한국을 좀 아는 사람이랑 짧게 대담한 부분도 재밌었어요.

  • 15. ㅇㅇ
    '11.3.7 11:38 AM (118.131.xxx.195)

    jk댓글 꼴깝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16. d
    '11.3.7 12:04 PM (125.177.xxx.83)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좋아하는 취향 ㅋ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 17. 음악
    '11.3.7 1:32 PM (125.177.xxx.185)

    빅뱅은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으로 봐줘야 합니다..
    오늘 인터뷰 쏟아지던데 제대로 읽어보니 애들 생각이 아주 제대로예요
    프로듀서로서의 지드래곤 개인 인터뷰를 보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 오구요..

    요즘엔 유투브를 통해 음악이 전세계로 금방 퍼져나가기 때문에
    좋은 음악은 국경을 넘어 금새 퍼지게 되는것 같아요
    빅뱅 음원공개 당일에 미국 아이튠즈 차트 순위 올라가는거보니깐 소름끼치던데요.......
    암튼, 이번 빅뱅노래 전곡이 너무 좋아요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나라 아이돌이라고 선입견을 갖고 무조건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요즘 아이돌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 애들이 많죠
    근데 빅뱅은 아이돌중 가장 노래를 잘하고 가장 춤을 잘추고 가장 멋지게 생긴건 아니지만
    빅뱅만의 음악이 있고, 자유스러운 빅뱅스러움이 있는데
    그게 기존 가요계에 식상해진 사람들에게 잘 먹히는것 같아요

  • 18. jk님이
    '11.3.9 9:56 AM (122.36.xxx.84)

    오히려 그냥 안 넘어가시면서 왜 남 탓만 하시죠.
    빅뱅은 남자들한테 만만한가봐요.(남자들이 키에 대해 민감하고 열등감이 심하다는 걸 느껴요)
    심한 악플 다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남자들.

    나이 먹어서 빅뱅이란 그룹을 알고 좋아합니다.
    그냥 노래들이 세련되고 좋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ro0d717tejg

    제가 수십번은 본 태양이 뮤직비디오에요.
    이 곡과 웨딩드레스는 외국인들이 태양이를 알고 좋아하고 노래와 춤을 따라하게 만든 곡.
    네덜란드,헝거리 등 모차트에도 10권 안에 들었으니까 유럽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증거죠.
    where u at 왼쪽에 춤 추시는 분이 미국에서도 유명한 숀이란 안무가에요.(jk님,이분도 키가 작아서 별론가요?)
    이런 뮤직 비디오를 보고 꼬꼬마다, 별거 아니란 말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하기야 얼굴과 키만 본다면 jk님한테 인간 취급 못 받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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