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초반 여성상사에게 만원이내로 사갈 음식 뭐가 좋을까요?
정말급질입니다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1-03-04 12:08:19
저 직장 그만뒀는데요.
직속상관은 아니시고 그분 일정이 꼬여서 그만두면서 마지막 인사도 못드렸어요~
사실 절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시는거 알지만.. 사람된 도리로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안한게 걸려요.^^;
제가 회사가 워낙 멀었어서 다시 갈 일도 없고 곧 어딜 가는지라
오늘 잠시후에 그근처에 볼일때문에 가는데 가서 인사만 드릴거에요.
만원이내라고 한건 돈도 없지만 그분 최근에 다이어트에 성공하셨고
정말 제가 살갑지 않은 관계였어서 그이상은 뭔가 그분이나 저나 오히려 별로일듯해요.
던킨같은게 딱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윗글대로 다이어트땜시 사가기가 그렇고
어차피 드려도 그분이 다 드시라고 드리는건 아니지만(주변 사람들 나눠주시라고) 그래도 저건 너무 배려가 없어보여서요.
한입 맛이라도 보시라고 사드릴게 뭐가 있을까요?
너무 어렵죠?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0.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지
'11.3.4 12:13 PM (211.193.xxx.133)상대쪽에서 먼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호감도 아니신데 가실필요 있나요??
게다가 님은 이미 직장 그만둔 상태라면서요....또 상대방도 직속상관도 아니고..
다이어트 중이라면 뭐 마땅한 품목도 없는듯하구요.
혹 나중에 연락된다면 그냥 경황이 없어서 그2. 떡이요
'11.3.4 12:13 PM (14.33.xxx.200)맛있는 떡으로 몇종류.
3. 정말급질입니다
'11.3.4 12:15 PM (221.140.xxx.220)그럴까요? 어제까지 일하고 그만둔거라 오늘은 왠지 맘이 좀 찝찝했거든요. 안가는게 나을까요? ^^;
4. 그냥
'11.3.4 12:30 PM (203.233.xxx.130)메일로 인사드리면 어떨까요? 회사 그만뒀는데 회사로 찾아가고 맞이하고 하는거 (개인적으로 친해서 따로 만나는거면 몰라도요) 서로 뻘쭘하거든요. 그때 이러이러해서 인사도 못드렸다. 그간 감사했다 이렇게 메일 보내면 적당할 것같아요
5. 제 생각엔
'11.3.4 12:44 PM (58.232.xxx.225)초코렛이 딱이네요.
만원이내에서 몇조각 안되는것 예쁜케이스에 담긴것 사다 드리세요.
그 근처에 가신다니 맘만 표시하는거죠 뭐.
초코렛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하나정도는 기분전환으로 먹을수 있고
아님 남에게 도로 선물하기도 좋으니까요.
사람 인연이란게 얽히고 섥혀있어서
원글님이 그리하면 살갑지 않은 관계였어도 아마 달리 보일거에요.6. 차
'11.3.4 1:39 PM (57.73.xxx.180)요새 Tea가 대세..
차 셋트 사가지고 가세요
오설록이나 허브티...만원갖고 안되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