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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린이집 OT를 다녀와서
음음음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1-03-03 17:10:55
저희는 삼십대 초반, 친구가 일찍 결혼하고 낳아서
다섯 살 아이가 있어요. ㅎㅎ
요즘 어린이집은 오티도 하더라구요?
직딩 엄마들이 많아서 그런지 토요일에 하는데,
친구는 아들한테 평소에는 베네통 이런 거 입히다가
신경 써서 타미힐피거를 입혔는데
아이들 아르마니, 버버리 이런 거 입고 왔더라고 ㅋㅋㅋㅋ
가서 엄마들 옷 구경, 가방 구경하다 왔대요.;;;
중학교 입학식 가서 놀란 글 보고 생각나서요.
IP : 203.14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3 5:29 PM (182.211.xxx.196)좀 많이 좋은 동네인가보죠..
저도 좋다는 동네 살지만 그렇진 않던데..2. @@
'11.3.3 5:31 PM (115.136.xxx.68)저도 오늘 5살 우리딸 입학식 다녀왔는데.. 우리딸만 신경쓰이고 다른 아이나 엄마들이 뭘 입었고 들었는지는 신경도 안 써지던데요. ㅎㅎ
3. ..
'11.3.3 6:04 PM (1.225.xxx.8)OT 니 엄마들이 신경써서 입혀 그랬죠.
계속 다녀보면 다 거기서 거기로 입힙니다.4. 통통곰
'11.3.3 6:24 PM (112.223.xxx.51)정말 많이 좋은 동네의 많이 좋은 어린이집인가보죠..
제 아이가 다니는 구립 어린이집은 가급적 아이 데려오지 말라 하던데요. 엄마들이 어린이집 전달사항에 집중이 힘들다고요.5. ㅎㅎ
'11.3.3 11:36 PM (120.142.xxx.106)애들 옷이 명품이라 교사분께서 위화감 느끼신다는 우스갯소리 들은적이 있네요
양말(발끝)까지도 버버리 신겨서 보내는 엄마들 많다더라구요
잘사는 동네는 대부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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