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가족이 파탄의 길로..

파탄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1-03-03 15:53:16
남편은 아이들 클때 한대 쥐어박은적 없습니다.

큰아이 중2  둘째초등5.

애들 크면서 생겨나는 갈등에 스트레스에 저와의 잦은 말다툼에...

이제 화가나면 아이들 쥐어박기를 척척 잘 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야말로 남편도 저와 비슷해져 갑니다.  모든원인은 제게 있는것이라는거.. 충분히 인정합니다.

딸아이는 딸아이데로  삐뚤어져 있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아이도  이상한방향으로 변해 갑니다.

저 부터 달라져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터져버리는 저의  못난습성들...

어찌 다스리고 살아야하는지요.

이대로 가다간  네가족이 파탄을 맞이할것 같습니다.

IP : 121.182.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3:55 PM (125.139.xxx.209)

    부부사이 회복이 먼저입니다
    부부사이가 좋으면 따로 자녀교육이 필요없다는 말이 있어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미안했다, 너희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으마 하고 약속을 하셔요
    가톨릭에서 하는 ME 프로그램에 한번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2. ..
    '11.3.3 4:00 PM (211.51.xxx.155)

    님, 아이들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일일이 간섭하지 마세요. 그게 안되면 아예 취미활동이나 알바하러 나갔다가 저녁에 오시던지요. 엄마가 집안의 기둥인데, 뭔가 우울증내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셨나봐요. 전 가끔 아이보다 선수쳐서, 게임하라 그러고 같이 TV 보자고 그럼 울 아들 왈" 엄마, 갑자기 왜 이러세요? " 하며 경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140 스커트와 함께 입을 화이트 셔츠좀 봐주세요.. 2 셔츠 2011/03/03 433
626139 최근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시면 좀 들어봐 주세요^^ 1 잇몸관리 2011/03/03 423
626138 엄청 올랐네요. 4 기름값 2011/03/03 826
626137 법률가 좋아하는 여성들도 이젠 시대가 가고있군요 판사도 이젠.. 2011/03/03 490
626136 눈가주름 보톡스 얼마인가요 1 주름살.. 2011/03/03 742
626135 초기감기엔 식초와 요구르트가 넘 좋아요 2 초기감기.... 2011/03/03 702
626134 주물냄비-비싼건 다른가요? 2 새댁 2011/03/03 495
626133 유리잔에 차 마시고 싶은데요 2 회룡아짐 2011/03/03 296
626132 설소대 3 .. 2011/03/03 444
626131 몬테소리 부모교육 하시는분이 매주 방문하시는데요 2 질문이요 2011/03/03 227
626130 선배님들 왜!왜!왜! 아가용품들은 사도사도 끝이안보일까요? 28 아가용품 2011/03/03 1,573
626129 거래처 접대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1 .... 2011/03/03 227
626128 담임 쌤... 반이 바뀌었으니 선생님도 다른분인게 나을까요? 유치원 2011/03/03 135
626127 박희순-박예진 열애 보면서 가장 놀란건... 14 @.@ 2011/03/03 9,317
626126 정말..ㅜㅜ아아 2 dd 2011/03/03 351
626125 골프 치는 분들 손가락 괜찮으세요? 남편손가락 2011/03/03 279
626124 3년째 같은학년만 하는것도 가능한가요.. 7 신기 2011/03/03 724
626123 전문대졸 임금 여쭤요.. 7 얼마 2011/03/03 890
626122 교복바지 줄여입기..ㅋㅋ 4 hani 2011/03/03 513
626121 중학생 신입생 아이 교과서 어디서 구입하나요? 4 너무 걱정되.. 2011/03/03 546
626120 불꽃이 튀기고 아플정도로 정전기가 잘 생기는데요... 4 정전기녀 2011/03/03 420
626119 오늘 박수홍의 최고의요리비결에서 나온 근대된장국... 6 된장국좋아 2011/03/03 1,241
626118 이혼절차중 1 이혼 2011/03/03 756
626117 요즘 대학은 공부 잘 하는것만으로는 가기 힘든가요? 9 현실감각없는.. 2011/03/03 1,658
626116 엄기영, 국민 앞에 ‘진짜 얼굴’을 드러내다 2 엄때문이다 2011/03/03 555
626115 지금 거실에 중딩 남 셋이서 노래 불러요. 19 ㅋㅋㅋ 2011/03/03 2,369
626114 적외선 젖병소독기 사용해보신 분들~ 하나 장만할까요? 3 초보엄마 2011/03/03 254
626113 백화점, 너무 공감 가서 퍼왔어요. 8 펀 글 2011/03/03 3,694
626112 저희가족이 파탄의 길로.. 2 파탄 2011/03/03 2,267
626111 발사믹 식초 2 ... 2011/03/0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