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회사 동료가 풀무원 녹즙을 배달시켜 먹습니다.
저희 직장 출입구가 카드키 있어야 출입가능한 구조라
다른 음료 배달하는 분들은 문고리에 비닐봉지로 매달아 놓고 가세요.
보통 이런 음료배달은 아침 일찍 출근 시간전에 배달하시잖아요.
저는 아침 8시 10~20분경 출근하고
이 동료는 9시 정각에 출근을 해요.
그래서 아침마다 아줌마가 일찍 출근해 있는 제 자리 내선 번호로 전화를 해서 문열어달라고 하세요.
녹즙이라서 동료 자리의 전용 파우치백에 넣어놓고 가시거든요.
사이가 좋은 동료라면 이정도쯤이야 해주겠지만
평소 제게 싸가지없게 구는 동료라 아침마다 짜증나네요.
제가 그 아주머니 문 열어 주려고 일찍 출근한것도 아닌데...
이거 해줘야 할까요?
다음부터 아주머니께 그냥 문에 걸어놓고 가시라고 말씀드리면 배려없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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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동료가 풀무원 녹즙 배달시켜먹는데.. 아줌마가 제 자리 내선 전화로 전화해서 문열어달라고해요..
흠...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1-03-03 15:14:03
IP : 114.207.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1.3.3 3:48 PM (58.127.xxx.106)문에 걸어 놓으라고 해도 될거 같은데요?
사이도 안 좋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매일 그 뒤치닥거리 해줄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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