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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대모'는 누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 밑에 글을 보니. 세례식때, 대모님이 옆에 계실꺼다..하시는 댓글이 있는데요
대모님은.....어떤 분을 말씀 하시는건지요...?
1. 음..
'11.3.2 5:20 PM (118.35.xxx.212)우리나라 옛말로 수양어머니 이쯤 되지않을까요?
2. 성당
'11.3.2 5:21 PM (1.228.xxx.148)그러니까, 성당 관계자분 되시는건지..아니면 성당 다니시는 일반인들중에 선배님을 말하는건지요..?
3. .
'11.3.2 5:22 PM (116.37.xxx.204)신자중에서 대부나 대모님을 모시게 되지요.
아는 사람 없으면 수녀님이나 신부님께서 소개 해 주시더군요.4. 성당
'11.3.2 5:25 PM (1.228.xxx.148)대모님은 제가 선택하는건가요?
아니면, 성당에서 맺어주시나요?
아니면 아는 사람끼리 하는건가요?
제가 조용한 스타일이라서...아마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어야 하는거면.....아마 안될꺼 같은데요.ㅠㅠ5. 천개
'11.3.2 5:42 PM (116.37.xxx.62)원글님이 아시는 분 중에 천주교 신자분이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되구요,없으시다면 수녀님께 소개 부탁드리세요
그리고 대모님은 신앙생활 하시면서 잘 모르는 것이나
힘든것을 상의 드리면 좋은 선배,,정도로 이해하세요
원글님이 원치 않으시는데 개인적으로 만나자거나 귀찮게 하지 않으실거예요
천주교 신자들 대부분 뭐 먼저 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분들
별로 못봤어요^^6. 쓰리원
'11.3.2 6:03 PM (119.194.xxx.139)대모님이나 대부님의 경우...견진성사를 받으신분들만 자격조건에 해당됩니다
7. ^^
'11.3.2 6:39 PM (203.152.xxx.93)지인 중 신자분 계시면(견진세례 받으신분) 부탁드려도 되고요
특별히 아는 분 없으시면 성당에 말씀드리면 소개시켜 주십니다.
세례식 때 바로 뒤에 나란히 앉아서 함께 식을 치뤄주십니다.
종교적인 어머니 (or 아버지) 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개인적으로 따로 만나거나 부담주시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미사때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고 축일 축하드리는 정도...8. 55
'11.3.3 2:34 AM (121.136.xxx.163)저희 집이 성당 열심히 다니는 집인데요, 성당에서는 타인에게 너무 함께하기 강요해도 혼나요..저희 집 이사가서 새 성당을 다니게 됐는데, 윗집 아주머니가 그런걸 좋아하시는지, 위아랫집이라고 성당에서 알게 되서 목례만 하는 사이셨는데 저희 어머니께 전화하시고 찾아오시고, 성당 함께 가자고 찾아오시고 좀 심하게 그러셨거든요...저희 어머니는 좀 무뚝뚝한 성격이라, 갑자기 깊숙히 들어오는 인간관계를 좀 불편하게 여기시는 성격이시고...그 아주머니께 불편하다고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던 시점 쯤, 성당 수녀님께서 그 아주머니께 그런 행동은 다른 신자를 배려하지 않는 불편한 행동이라며 누구에게도 그러지 말기를 주지시켜주셔서 다행히 일은 잘 마무리 된 적 있습니다. 성당에서는 활동 함께 하자거나,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강요하게 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세례 받으실 때 신부님께 대부님을 소개 받으셨었는데, 그 날 꽃다발만 주고 축하만 해주시고 성당에서 인사만 하는 사이로 지내시던걸요...^^
전 견진까지 다 받았는데, 제 새신자 세례나 견진성사 때 대모님들 모두 어디서 무얼 하시나도 잘 모르고 사는데요...-_-(자랑은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