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기분 싫지 않나요?!?!?
작성일 : 2011-03-02 12:45:38
1001464
애 처음으로 초등학교나 학원갔는데 나를 제외하고 다른 엄마들은 서로 알아서 인사하고 얘기할때..
전 매번 이런걸 느끼는데 참 기분이 싫어요
IP : 182.209.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 12:54 PM
(114.207.xxx.137)
몹시 뻘쭘하죠..
전 저만빼고 다들 커피마시더라는..ㅎㅎ
2. ㅎㅎ
'11.3.2 12:56 PM
(180.66.xxx.40)
그럴려고 그렇게하는거 아닌지...^^;
3. 저도 ㅎㅎ
'11.3.2 12:59 PM
(118.91.xxx.104)
아기가 아직 어리지만 비슷한 기분 느끼고왔네요.
문화센터 첫날이었는데..옆자리 엄마들끼리 서로 아는척하고 애기끼리 인사시키고 난리도 아님..ㅋㅋ
그냥 이전수업 같이들었던 사이겠거니..했지만....저는 몇달을 다녀도 안면트기힘든 성격이라...--;
4. ..
'11.3.2 1:00 PM
(1.225.xxx.90)
그노무 안면 때문에 성격을 바꿀수도 읎고..ㅜ.ㅜ
5. 저두..
'11.3.2 1:05 PM
(124.55.xxx.141)
친해지기 꺼리는 성격이라 뻘쭘하긴 해도 꿎꿎하게 버티다 온답니다.
친해져봐야 골땡기는 일들만 많아서리~~~~~ 뻘쭘할때 마다 사건? 들을 생각해요~~ㅎㅎ
6. ,.
'11.3.2 1:08 PM
(125.176.xxx.140)
저도 그런경험 자주 있고 또 너무 싫고 뻘쭘해서리...
어쩌다 제가 아는엄마들이 있는 부류에 낄때는
주변에 혼자 있어보이는 엄마가 있으면
꼭 먼저 나서서 말 걸어준답니다...^^;
절대 나대고 먼저 말거는 스탈이 아니지만...
그 묘하고 뚱한 기분을 너무도 잘 알아서... 소심을 무릅쓰고...ㅎㅎ
7. 안싫어요
'11.3.2 2:14 PM
(218.153.xxx.22)
첫애때는 저도 그기분 느꼈지만 첫애를 키우며 여러일을 겪은 터라 둘째는 서로 친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저는 제할일만 하고 조용히 와요.. 누가 친해지려고 다가오는것도 이젠 겁나구요
사람들한테 많이 데여서인지 (특히 학교엄마들) 저는 혼자가 속편하고 좋아요
학교일에 관심을 갖고 기본은 하되 사람과는 엮이지 않는다 이런 원칙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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