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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도 않은 가죽자켓 훼손되었다고 환불이 안된다니 기가 막혀요
집에와서 입어보니 마음에 들지않아 옷장에 걸어놓았다가 3일후인 오늘 환불하러 갔습니다..
매장 직원이 자켓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팔부분에 구김이 많이 갔다며 입고 다니지 않는이상 이런 구김은 생길수가 없다며 환불이 안된다네요.
집에서 착용해볼때 고민고민하던옷이라 여러번 입어보긴 했지만 절대 입고 외출은 안했거든요
입고 나가지 않았다고 말해도 막무가내에요.
매장에서 다른 고객들이 많이 입어본 자켓도 이정도로 훼손되지는 않았다며 안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정 그러면 그 브랜드 심의기관에 보내서 심의후에 훼손여부 판명하여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심의까지 가서 환불 받는경우가 많나요? 괜히 시간만 끌다가 환불도 안해주는것은 아닌지..
환불불가로 판명나면 다른기관에 제소할수 있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는데 거의 힘들지 않나요??
아울렛 매장 책임자분까지 불러 얘기했는데 심의 보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너무 속상하네요. 입지도 않은 옷을 환불도 못받다니..
집에서 몇번 입어본걸로 훼손된 정도라면 그건 제품 하자가 아닌지..너무 기가 막힙니다.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판단할
'11.3.1 6:23 PM (116.126.xxx.153)수있는게 글뿐이라....
글만보고 판단하자면.. 고민좀 하시느라.. 집에서 꽤 많이 착용하고 계셨던거 같은 느낌이..
글에서 나요.2. 거긴 아울렛?
'11.3.1 6:25 PM (116.36.xxx.29)제가 알기로 거긴 환불 안되는 매장들인걸로 아는데요...
백화점 정도는 모르겠지만..
게다가 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거의 불가능 한걸로 알고 있어요.
입었건 안입었건..환불 하려는 이유가 좀..3. 집
'11.3.1 6:28 PM (59.27.xxx.211)집에 가져오셨을때는 그런 상태가 아니였던가요?
아울렛에서는 물건 잘 보고가져와야하는데...
만약 원글님이 집에서 입어본걸로 그렇게 팔주름이 생겼다면 환불은 안되죠.
아무리 밖에 입고 나간게 아니더라도 그 옷을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팔겠어요
이미 새옷이 아닌데....4. 롤리폴리
'11.3.1 6:28 PM (182.208.xxx.74)사신 당일이나 그 다음날이면 얘기가 될거같은데 3일후라... 좀 그렇겠네요.
5. ..
'11.3.1 6:32 PM (116.122.xxx.49)사갖고 올때 이미 좀 상태가 그런거 아니었나요?
아울렛에서 옷 잘못사면 그런 옷이 걸리더라구요...
어지간하면 그냥 입으세요
심의기관에 갔다가 오면 입을 날 놓쳐서 못입게 되는거 아닌가요?
매니저들이 안된다고 했다면 그렇게 될것같고
또 아울렛까지 사람손 많이 탔으니 구김까지 갔을텐데
그런것 때문에 심의기관에서도 좋은 결과 안 날것같은데6. 펜
'11.3.1 6:49 PM (121.139.xxx.252)어이가 없는게 맞네요.
환불해 주기 싫으니 꼬투리 잡아서 핑계 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7일 이내에는 웬만하면 다 환불해 주는 게 당연한 것 아닌지..?
어디가 뜯어진 것도 아니고 구김 좀 갔다고 환불이 안된다니.
매장에서 디피돼 있는 옷들 중에 문제 생기는 경우 진짜 많던데.7. 소비자원
'11.3.1 6:58 PM (110.9.xxx.84)에 문의해보세요. 그 브랜드의 심의과정과 비슷한 절차가 있습니다.
차이는 원글님께서 직접 옷을 맡기시고 접수장?을 쓰신다는 것, 그리고 착용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거나 따로 업체와 조율할 일이 생기면 소비자원에서 직접 한다는 것이구요.
저도 착용하지 않았던 옷을 환불 못해준다고 해서 거기서 착용하지 않았다는 판정 받고 환불받은 적 있네요.8. f
'11.3.1 6:58 PM (124.54.xxx.19)대형할인마트의 옷가게 매장, 입주해있는 상설할인매장 모두다 점원들의 옷차림새 살펴보세요.
겨울이면 겨울대로 봄이면 봄대로 그곳에 걸려있는거 택째입어요. 그래서 앞쪽에 걸어놓은거 보면 구김있는 옷들 보입디다.손님들한테 입었던 옷들 팔아요.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보시고요. 심의기관에 보내서 환불을 못받더라도 보내셔요.
억울하게 입지도 않은옷을 입었다고 꼬투리 잡아 덤퉹이 씌우는거면 요.9. 가로수
'11.3.1 7:18 PM (221.148.xxx.167)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판매원들 별 이유를 다대고서 환불에 인색합니다10. ,
'11.3.1 7:43 PM (110.14.xxx.164)아울렛 환불 왠만해선 안해줘요
본사 연락한다 난리 쳐야 합니다11. 그러게요
'11.3.2 1:09 AM (211.178.xxx.53)백화점 매장 직원들 모두 자기들 브랜드 판매옷 택 붙인체 입다가 그대로 걸어두던데요
스팀 해놓고 걸어두면 양반들이죠
옷 보다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주름가있는 옷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