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개월아기 태우고 두 시간 고속도로 운전 가능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1-02-28 18:28:22
제가 혼자 아빠께 가야할 일이 있어서 아기 태우고 운전하려 하는데 가능할까요?
뒤에 카시트에 태우고 전 앞에서 운전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파주에서 인천까지 외곽순환을 타고 가야 하는데......
시내운전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고속도로면 왠지 좀 두려워서요..
경험있으신 분들......알려주세요ㅜㅜ
IP : 175.194.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8 6:33 PM (115.86.xxx.17)

    운좋으면 아기가 줄곧 잘수도 있지만...
    정신이 없으실거에요.
    언제깰지 조마조마할거고..깨면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게 될겁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 2. 아이고~
    '11.2.28 6:35 PM (125.178.xxx.198)

    하지마서요..절대..!!!
    자면 언제 깰까 불안하고 깨서 울면 정신 없고 ..
    너무 위험해요.절대 하지 마세요

  • 3. 절대비추
    '11.2.28 6:46 PM (222.106.xxx.220)

    아기가 울기시작하면 카시트에 눕히는거 자체를 공포로 느낄수가 있어요.
    그렇게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4.
    '11.2.28 6:58 PM (121.139.xxx.252)

    아기가 지나치게 까다롭지 않는 한은 별 문제 없을 듯 한데요.
    아기들은 보통 차 태우면 자요.

    울 딸은 4개월 무렵에 미국-한국 왕복도 했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었고요.
    서울서 대구도 왕복했네요.

    아기때부터 지금껏 카시트에 혼자 뒷좌석 태우면서 문제였던 적 한번도 없었어요.
    차가 달렸다 하면 자거든요 ㅎㅎ;

  • 5. ...
    '11.2.28 7:11 PM (175.196.xxx.99)

    제가 운전하고, 아이혼자 뒷좌석에서 카시트에 앉혀지게 되던 날...
    늘 가던 길을 가는데도 너무너무 힘겨웠어요. 얼마동안 계속 그렇게 울어댔고요.
    카시트 처음 타던 때만큼이나 울더군요. 앉혀보는 연습없이 고속도로로 바로 나가시는건...
    한번 연습해보세요! 잘 아시는 길로 선정하셔서요.

  • 6. ...ㅠ.ㅠ
    '11.2.28 10:45 PM (211.176.xxx.112)

    딱 그맘때쯤 1시간 거리 친정에 갔는데....애가 평소엔 자거나 잘 버티면서 가는데...
    그날 따라 애가 불편한지 보채고 뒤틀고 우느라...가다 갓길에 차 세우고 애 젖 물려서 달래고 슬쩍 잠이 들어서 다시 출발 했다가 다시 울고....2시간 반 걸려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 뒤로 남편이 태워다 주고 가던데요...ㅠ.ㅠ
    운 좋기를 바라세요. 출발전 잔뜩 먹이고 재우시는 방법 밖에 없어요....ㅠ.ㅠ

  • 7. *
    '11.3.1 1:04 AM (203.234.xxx.13)

    아기가 뒤에서 울면 엄마는 본능적으로 뒤돌아보게 돼있어요.
    그러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 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기가 어리면 뒷좌석에 어른이 하나 더 있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95 영어 본문글을 통째로 외우는게 도움이되나요? 15 영어 2011/02/28 2,428
624594 봄동김치 담그는법.. 동글이 2011/02/28 413
624593 갤럭시 s를 세탁기에 돌렸어요..ㅠㅠ.. 5 갤럭시 2011/02/28 1,119
624592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께 여쭐께요. 4 고민중 2011/02/28 579
624591 7살 남아 시력이 0.3~0.5인데..........어째야 할지........ 7 우주마미 2011/02/28 1,593
624590 시누에게 얼마나 자주 안부 전화하세요? 20 다들.. 2011/02/28 1,848
624589 분당, 평촌, 용인에 뷔페 괜찮은곳 어딜까요. 해운대 더파티같은.. 12 가족모임 2011/02/28 1,111
624588 연말정산 이정도 나오면 만족해야하나요? 9 새댁 2011/02/28 1,510
624587 이도 저도 아닌 나는 뭔가... 4 ㅠㅠ 2011/02/28 829
624586 왜..파일 업로드가 안될까요? 3 장터 2011/02/28 115
624585 봉천11동 아시는 분.. 3 .. 2011/02/28 478
624584 22개월 아기 1 아이엄마 2011/02/28 258
624583 실비보험 연체된걸 설계사가 소개해준 제 친구한테 연락을 해요. 2 나원참 2011/02/28 668
624582 세례 받은지얼마안된신자입니다.대모님과의 관계때문에요~~!! 7 천주교신자 2011/02/28 1,107
624581 5개월아기 태우고 두 시간 고속도로 운전 가능할까요? 7 아기엄마 2011/02/28 706
624580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 7 으음 2011/02/28 1,101
624579 네이버 키친에 있는 파워블로거들 있잖아요... 4 파워블로거 2011/02/28 2,161
624578 김인혜 3 중전마마 2011/02/28 1,502
624577 광고가 없어졌네요 11 광고가 없어.. 2011/02/28 756
624576 파면이라네요 5 김인혜교수 2011/02/28 1,349
624575 미국에서 아이랑 3개월동안 지내는 것 어떨까요? 6 미국 2011/02/28 484
624574 19개월아기 아이챌린지 어때요? 19 .. 2011/02/28 1,157
624573 훼밀리 레스토랑서 혼자 먹는거,가능할까요? 16 ㅑㅑ 2011/02/28 1,863
624572 현미 소화 잘 되시나요?? 9 먹자마자 바.. 2011/02/28 1,804
624571 제 생활 좀 점검해주세요... 생활비, 남편과의 관계등... 9 그냥그냥 2011/02/28 1,795
624570 군집미세석회화로 나왔는데요 6 유방암일까요.. 2011/02/28 1,348
624569 시사회 파이터 보실분.... 2 영화 2011/02/28 201
624568 제가 가르치는 학습지 하려는데요 웅진과 아이챌린지중 2 아구 2011/02/28 263
624567 IOC 위원들이 입었던 초록색 잠바 엄마가 가지.. 2011/02/28 161
624566 밑에보니까 아프리카 티비 많이 보시는데 요즘 궁금이 2011/02/28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