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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발 자기 꺼만 가져다 먹읍시다

흠흠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1-02-28 14:12:00

꼭 새우튀김이나 대게, 스테이크 코너에서 줄 서 있다가 왕창
한 두 접시 가득씩 갖고 가서 가운데에 놓고 나눠 드시는 분들 있던데
남김없이 먹는 경우 거의 없지 않나요?
그냥 자기 먹을 껀 자기 양껏 가져다 먹었음 해요.
초밥도 산처럼 쌓아서 갖다 놓고 반 이상 남기고....
무조건 많이 담아와야 남는 거란 생각이 있는건가요?
IP : 61.82.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1.2.28 2:15 PM (218.147.xxx.184)

    옳소. 특히 노인네들 때문인 것은 알겠는데요... 다 먹지도 않아요. 다리가 정 불편하신 분이 아닌데도 아들며느리에게 시키는 분들 많아요.(아프신 분들은 제외죠. 당연히...)
    조금씩 가져가면 또 일어나서 가져와야하고,,,,, 조금씩 담아왔다고 뭐라 하고...ㅠㅠㅠ
    정말 반이상 남기고, 일어나면서 아무생각없어요. 누구든 아주 어린이거나 거동도 못할 노인아니면 빈접시 들고다니며 자기것 자기가 담는게 맞다고 봅니다..

  • 2. 음?
    '11.2.28 2:16 PM (125.131.xxx.44)

    자기 꺼만 가져다 먹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남기는 게 문제죠.

  • 3. .
    '11.2.28 2:19 PM (61.106.xxx.50)

    자기 꺼만 가져다 먹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남기는 게 문제죠.22222

  • 4. -
    '11.2.28 2:20 PM (203.212.xxx.85)

    자기 꺼만 가져다 먹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남기는 게 문제죠. 333333333333

  • 5. 가져다먹는
    '11.2.28 2:20 PM (115.136.xxx.94)

    방식과 남기는건 별개 아닌가요?..우리가족은 한가지씩 가져와서 가운데 같이놓고 먹어요 김치나 샐러드 섞이는게 싫어서 ..남긴적 없는데요??..

  • 6. 흠흠
    '11.2.28 2:22 PM (61.82.xxx.82)

    보통 자기가 얼마나 먹을지 알지 않나요?
    많은 양 남기는 사람들 보면 한 종류 몰아서 갖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자기 혼자 먹을 건데도 왕창 일단 퍼갖고 가서 남기면 그것도 똑같이 잘못된거구요.

  • 7. 제발
    '11.2.28 2:31 PM (110.15.xxx.100)

    우리시어머니께 대신 말해주세요.

    저는 뷔페자체도 싫어하지만...정말 새우튀김,스테이크 이런거 저보고 집어오라고 안했음 좋겟어요.정말 눈치 보이는데 ....그것두 많이 ...ㅠ.ㅠ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마지 못해 하는사람도 있어요,.

  • 8. .
    '11.2.28 2:34 PM (183.98.xxx.10)

    어린 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한접시에 많이 담아요.
    한꺼번에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꼭 많이 남기라는 법 없지않아요?

    자기만 잘하면 됐지, 이제 부페가서 음식덜어먹는 패턴가지고까지 뭐라 말하다니...

  • 9. 그러게요
    '11.2.28 3:28 PM (180.64.xxx.36)

    이젠 뷔페에서 음식 덜어먹는 것까지 뭐라 하네요.
    뷔페 좋다는게 그거죠..음식 질은 좀 떨어져도 내맘껏 먹는다는 거죠.

    그리고 가족끼리 온 경우는 대표(?)가 주메뉴줄에 서서 많이 받아가는거죠.

    무식하게 싹쓸이 하지 않는한 남이사 어떻게 먹던 그것까지 상관하나요. 본인 먹는거나 신경쓰면 되지.

    그리고 요즘은 대게든 스테이크든 인기많은 코너에서는 본인이 원한다고 많이 주지도 않아요.

  • 10. ,...
    '11.2.28 3:48 PM (110.9.xxx.186)

    저도 아기가 둘이니 남편이랑 가면 누구 한사람은 꼭 아기들과 자리 지키고 있어야 하니 한사람이 결국 3사람몫을 들고 와야 합니다.. 그러면 새우튀김같은 경우는 한명당 3개씩만 먹어도 10개 담아 옵니다.. 자주 움직이지도 못하죠 아기들때문에.. 정말 뷔페라도 먹고 싶은 거 먹지도 못합니다.. 아기들때문에 아기 좋아하는 음식받아 올려고 한참 기다립니다.. 다른 스테이크나 회 이런건 기다려 먹을 여유도 없답니다.. 원글님.. 그렇게 큰 피해 아니면 다 이유가 있답니다..

  • 11. ..!
    '11.2.28 5:45 PM (61.79.xxx.71)

    별 상관 있나요?
    저는 예쁘게 코디까지 신경써가며 담는 편이지만..
    주변에서 잘 먹는 사람들은 소복하게 한 접시씩 두개씩 가져오기도 하더군요.
    그러면 제게 없는거 그 접시에서 보면 맛있어 보여 먹게 되고..먹어보라고 하고 그러거든요.
    나는 소복히 못 담아와도 같이 먹으면 더 맛있고..상관있나요..

  • 12. 부페나
    '11.2.28 7:14 PM (116.40.xxx.63)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 가면 인간의 탐욕본성을 그대로 봅니다.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
    연세드신 분들이라면 그연세에 젊어 먹거리가 부족해
    그럴수 있다해도 대학생즈음 돼보이는 아가씨들..
    먹지 않은 치즈케익 스테이크 즐비하게 쌓아놓고 나가는거 보면 욕나와요.

  • 13.
    '11.2.28 9:12 PM (114.201.xxx.206)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남기는 게 문제죠.
    정말 접시 한 가득 남겨놓고 일어서는 사람들 보면 참 무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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